- 2023.06.02 출간
- EPUB
- 약 30.7만 자
- 평균 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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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배틀연애 #미남공 #냉혈공 #미인수 #까칠수 #사건물 #집착공
* 공:
정재혁 - 마약수사전담팀 팀장, 이른 나이에 높은 직급에 오른 만큼 강인하고 유능하지만 보통 사람들보다 공감 능력이 살짝 결여되어 있다. 누군가에게 각별한 애정을 느껴본 적도 없다. 제 손 안에 들어온 태영을 이용해 타깃을 잡으려 한다.
* 수:
이태영 - 아버지의 빚과 형의 병원비를 충당하려다 길을 잘못 들어 마약조직에 얽혔다. 이 수렁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을 체포한 재혁을 이용해 조직을 궤멸시키려 한다. 바쁜 와중에 종종 질 나쁜 장난을 걸어대는 재혁 때문에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이용하려고만 하던 경찰과 범죄자가 서서히 감겨드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 입으로 내 개가 된다고 했어, 분명."
작품 정보
"진짜 경찰 맞나 보네요. 내가 아는 깡패들보다 그쪽이 더 깡패같이 생겼는데."
재혁이 수사를 무사히 진행하기 위해선 태영이 필요했으며,
태영이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재혁이 필요했다.
***
"나 꼬셔봤자 이태영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 될 텐데."
"…."
"나는 감옥 보내는 사람이지 꺼내주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러니까 형, 아니 아저씨랑 붙어먹어봤자 국물도 안 나온다 이거네요."
"응."
"그거 알아요?"
태영이 재혁의 턱 끝을 잡았다. 천천히 위로 들어 올리자 저항 없이 올라와 태영에게 무방비한 얼굴을 보여주었다. 가볍게 닫힌 입술. 길고 짙은 눈이 얌전히 깜박거린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쪽이 제일 양아치예요. 범죄자들 포함."
"아마 맞을걸."
재혁이 웃었다. 비릿한 미소가 영락없는 양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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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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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기억은 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조만간 다시 재정주행 해야겠어요
vne***2025.12.10하... 예전에 50퍼 세일, 30퍼 세일할때 산 벨마다 왜 이렇게 다 꽝인지...이번에도 1권부터 짜게 식네요 세트라 나머지 환불할 수도없고..ㅉ 이러다 나중에 세일할때 사는거 망설여질 정도에요 역시 1권무가 혜자인듯 여기 캐 설정 왜이래요? 너무 급발진이라 당황스러워요 치명적인 척이란 리뷰 뭔지 알것같아요 매력이 안느껴집니다 1권 초반이고 경찰과 범죄자간의 간극임에도 서로를 성적으로 의식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특히 공...범죄자 자체를 증오하면서 수에게 극초반부터 키스는 좀...그래 마운팅이란건 알겠는데....하... 소개글에 누군가에겐 감정을 느껴본적 없다 해서 무심냉혈공인가 했는데 아니었어요 키스 이후에 수한테 추파 비스무리 한거 던지는데 진짜 왜이러나 싶고 결국 못참아서 그 부분부터 하차합니다 저는 읽기 전에 사건들속에서 점점 피어나는 감정선을 기대했지, 이런 급발진을 원하진 않았어요...
coc***2025.03.11너무 극단적이네요. 다른분들얘기처럼 치명적이게보이려고 힘을 너무 많이 줬어요. 공수캐릭에 전혀 감정이입이안되고 사건도 그렇고 작위적이라 눈살만찌푸려져서 읽어나갈수가없네요 읽덮합니다.
hat***2025.02.17제 취향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ayo***2024.12.25표현하시려고 한 치명적인 느낌이 뭔지는 알겠으나… 작위적이고 유치해서 치명이 아니라 오글거리는 게 더 커요. 고작 두 번째 만남에서 공이 갑자기 수한테 입술 박치기를 하는 건…ㅎ 공 캐릭터에 잘 어울리지도 않고ㅠ 왜저래 스럽고…ㅠ 돈아깝지만 더 못보고 하차합니다..
jul***2024.05.09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ic***2024.01.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ol***2023.07.30
너무 작위적이고 개연성 없어요... 공수 감정도 완전 급발진에 너무 올드해서 오글거려 1권 하차함
pik***2023.07.08배틀넘 좋음. 공이 섹시하도 싸패같고 멋지고...근데 음 내용이 허술하다고 할까... 내용이 갑자기 점프한다고 해야하나;, 캐릭터 설정들은 맘에 드는데 ..근데 필력없는 유치한건 아니고...
blu***2023.06.22다 사놓고 1권 읽고있는데 너무 지루해요…
hyo***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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