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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호> 세트 상세페이지
6 세트

<1702호> 세트

모드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6,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0%↓
10,080원
혜택 기간 : 5.1(금) 00:00 ~ 5.14(목) 23:59
출간 정보
  • 2021.0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4.7만 자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23058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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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피폐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애증, 주도권싸움, 일공일수, 감금집착공, 반강제적동거, 전지적옆집관찰자시점

▷ 공: 박성혁 – 1702호 주민. 겉으로는 멀끔해 보이지만 1702호의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4년간 의식주를 제공하며 부양하는 반 동거인이 있다.

▷ 수: 송서진 – 1702호 주민2. 집 안에 조용히 머무는 것 말고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는 존재. 물질적, 감정적으로 결핍된 삶의 소유자로,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현대사회에서 혼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1702호다.

▷ 이럴 때 보세요: 벽 하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과 비일상의 대립. 종이 한 장 차이인 생존과 사랑 사이에서 자꾸만 뒤집히는 갑을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다. 동시에, 그에게 갈망받고 싶다. 그 ‘누군가’는 서진의 좁디좁은 세상에서 단 한 사람뿐이었고, 그래서 어쩌면, 서진에게는 전부인 사람이기도 했다.
<1702호> 세트

작품 정보

*주의사항 : 이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폭행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1701호.
4년째 살면서도 호원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사이좋은 이웃사촌은 옛말이지. 요즘 그런 사람들이 어딨어.
그래도, 옆집의 두 남자는 신경 쓰인다.

1702호.
서진은 어항속 관상어처럼 유유히 살아 있었다.
가끔 성혁이 찾아와 톡톡 건드리면
아름다운 꼬리를 살랑이는 것이 의무인, 그런 삶.
거부하지 않는 것. 반항하지 않는 것이 1702호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

서진은 성혁이 제 일상을 감시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니 서진은 자신의 사생활 중 내줄 건 내주고 숨길 건 숨겼다.

예를 들면, 1701호와 인사하고 지내게된 일 같은 것.

작가

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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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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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이유가 실은 버림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그런 거라는 한 심리학자의 분석글을 읽은 적 있었는데, 딱 그런 케이스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네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서로에게 너무 얽혀있어서 쉽사리 멀어질 수 없는 그런 질척한 관계. 질척할수록 끈끈할수록 멀어지기 굉장히 어렵죠. 멀어지려는 순간 순간 내 연결되어있던 모든 조직들이 파열되고 찢어지니까요. 누군가가 바깥에서 멀어지도록 떼어놔 줘야 그나마 가능하지만, 떼어놓고 나서도 멀쩡하지 못하기에 누군가의 지속적인 보살핌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그걸 해줄 사람이 그나마 부모인데(부모도 사실 그렇게 못해줌) 부모가 없으니..절망적이지만 수는 계속 공에게 의지하며 불행하게 사는 게 생존법이겠다는 생각. 남편에게 맞고 사는 아내분들에게 쉽게 헤어지라거나 상담을 받아보라거나 하는 얕은 수준의 위로는 차라리 안하는 게 낫겠다, 아예 그들과 엮이지 않는 게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낫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한번쯤은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lee***
    2026.03.30
  • 1권은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3권까지 반복이 심해요.. 게다가 3-4권이 많이 우울해서 진도가 안나갔어요 겨우 끝까지 읽었긴한데 글을 잘쓰신건지 같이 우울해요. 정신건강 좋을때 보시길...

    lit***
    2026.03.23
  • 같은 상황에서 바라보는 시점과 느끼는 감정 생각들이 다른게 실감나고 흥미 있네요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황에서 미움인지 애정인지 모를 감정들을 가지고 뭉쳐서 살아가는건, 모양과 상황이 다르겠지만 주변에서 충분히 있을법해 공감이 갔어요 끝까지 착한사람도 나쁜사람도 없이 스스로를 정당화시키고 이해시키고 보호하는 기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아닐까요 적당히 나와는 다른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면서도 깊게 엮이기엔 부담스럽고 남에게 통제받긴 싫은.. 서진과 성혁과 호원 모두의 심리가 이해되고 그래서 안타까웠던 작품이였습니다!

    kyo***
    2026.03.17
  • 하서진아...애새끼버려...

    ajj***
    2026.02.10
  • 심리묘사 너무 잘하셔서 감탄하면서 읽음 너무 꼴리고 다 좋았어요 근데..근데… 서진이 사회생활은….T.T 물리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정서적인 채워짐까지 다 박성혁이 주는거라 결말이 좀 찝찝하고 안타까웠어요 근데 또 이런 결말이 어울려서… 에이씨 박성혁 패러가자

    rom***
    2026.02.07
  • 심리 스릴러에 가까운 소설. 그저 살아남고 싶었을 뿐인 서진이가 짠하고, 무심하고 비겁한 친절이 씁쓸하고, 박성혁 이 새끼는 좀 패고 싶네요.

    par***
    2026.02.06
  • 통제공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하는 소설.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나 좋아서 몰입도가 미쳤음 .. 계속 생각날거같아요

    dbs***
    2026.01.29
  • 1-3권까지 애증-폭력-ㅅㅅ-애증-폭력-ㅅㅅ 반복이에요 줄여도 됐을텐데 싶네요. 피폐물 수위는 중간정도라고 생각하고 필력도 좋으신 작가님이네요 수 캐릭터는 만성우울증이라 이상한 짓해도 불쌍해서 이해는 가는데, 아쉬운건 공이 더 매력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out***
    2026.01.18
  • 피폐물만 200개 이상 읽었는데요.. 탑3에 드는 명작임니다. 작가님 필력은 두말할거 없고요, 집착감금이라는 흔한 소재임에도 상당히 신선하고 독보적인 이야기임니다. 엄청 장권인데 지루한 구간 없었고 이야기가 끝나가는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나 즐겁게 읽었어요

    lll***
    2026.01.07
  • 처음에 1701호 시점으로 보여줄땐 재밌겠다 신선하다 생각해서 즐거웠는데 얼마 못가서 박성혁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인 서진이를 겁탈하고 폭행하고... 마음이 아프기를 넘어서 끔찍해서 못보겠어요. 피폐 고어 온갖 키워드 다 버티면서도 그 안에서 즐길건 다 즐겼는데 여기서는 1권만 읽고 하차해요. 도저히 못 버티겠어요. 적어도 1권에서는 관계하는 씬 없어요. 다 강간이에요. 리뷰보니까 1701호의 역할도 대충 알것같은데... 이거 직접 읽으면 전 너무 절망적일것같아요. 적나라한 폭행, 가학적 언행, 가스라이팅 주의하시고 무력감 우울감 이런거 있으신분들은 재고하시는거 추천드려요.

    riv***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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