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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DS 파트너> 세트 상세페이지
5 세트

<나의 DS 파트너>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3,8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50%↓
6,900원
판매가
10%↓
6,210원
혜택 기간 : 5.1(금) 00:00 ~ 5.14(목) 23:59
출간 정보
  • 2020.07.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9만 자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6521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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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리맨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사내연애, 일상, 달달, 3인칭시점, 잔잔, 오해, 삽질, 연하공, 미인공, 무심공, 직진공, 다정공, 능욕공, 재벌공, 절륜공, 미남수, 짝사랑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 공: 도준영. 스물여섯. 인테리어 회사 팀장. 우성알파.
원래부터 체격이 좋은 남성, 그것도 알파 서브를 선호하는 편. 세안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외향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오해 때문에 조금 비틀린 첫인상을 갖게 된다.

* 수: 오세안. 스물여덟. 인테리어 회사 팀장. 알파.
두 살이나 어린 연하에게 일적으로 무시당했다는 오해 때문에 역시 비틀린 첫인상을 갖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DS 파트너가 연인이 되기까지, 그 달달한 과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오 팀장님, 설마 세이프 워드가 무엇인지 설명해 드려야 하는 건 아니겠죠.”
“평생, 절대, 실수로라도 하지 않을 말로 정하면 되겠지.”
넋이 나가 반쯤 멍하니 읊조렸던 반말과는 힘이 달랐다. 세안은 눈을 접어가며 웃었다. 준영이 으레 짓곤 하는 금융 기업 CF 주인공처럼, 입을 늘여가면서.
“그럼 ‘사랑해’로 하자. 죽어도 할 일 없을 것 같다.”
그쪽만 사람 자존심 뭉갤 줄 아는 거 아니라고. 세안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나름의 필살기를 던졌다. 그러나 준영은 도리어 더 즐거운 것처럼 낮게 웃었다.
“그래요. 흥 제대로 깰 것 같네.”
필살기가, 여유롭게 웃는 그의 손안에 으스러졌다.
<나의 DS 파트너> 세트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가정 폭력이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큰 키와 알파 형질, 모난 데 없는 성격과 출중한 외모, 스물여덟 나이에 달고 있는 팀장 직함까지. 타인의 눈에는 고민 하나 없을 듯 보이는 남자 오세안은 사실 커다란 고민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신에게 콤플렉스를 느끼는 친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른다는 것.
둘째는 우성알파임에도 상대에게 군림 받고 싶은 성적 욕망이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평생을 괴롭혀 온 이 커다란 고민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려 드는 남자가 나타났다는 것.

<본문 중>

“그럼 이 구경꾼들 사라지기 전까지만 술 마실까요.”
원래 진상이 앉았던 자리를 준영이 채워 앉았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에 세안은 멍하니 눈을 끔벅거린다.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그만큼 놀라운 곳에서 마주쳤다. 게다가 마주친 것만으로 모자라 도움까지 받았다. 전혀 도와줄 것 같지 않았던 인간인데.
그 모든 일이 놀라워서, 그러니까 정말 순전히 놀랍기만 해서 심장이 뛰고 있었다.
그래야만 했다.
“저도 마티니로.”
그가 술을 시키고 세안도 더듬더듬 스툴에 올라앉자 모여들었던 시선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저들끼리 웅성거리던 인파가 서서히 사라진다. 조용히 그들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던 준영이 입을 열었다.
“착각하지는 말아요. 곤란해 보여서 도와준 거고,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잘라 말하는 어투가 회사에서보다 훨씬 냉정했다. 세안은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착각? 다른 감정? 뭐, 누구는 있답니까? 어안이 벙벙한 얼굴에 대고 준영이 덧붙였다.
“서로 입막음 필요할 상황이었고, 구실도 필요했으니까.”
그가 도와주기 직전 눈이 마주쳤었다. 이미 서로가 이곳에 있음을 들킨 상황이었다. 하지만 준영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도 이런 성향을 구태여 말하고 다닐 이유가 없었다. 피차 똑같이 이 공간에 있는데 약점이 될 수도 없다.
속에서 부글부글 공격적인 말이 끓어댔다.
누가 착각한다고. 나 그쪽한테 관심 하나도 없는데 멋대로 도와줘 놓고, 되게 건방지게 말씀하시네요. 입막음 안 하셔도 말할 생각 없었습니다. 피차 서로 못 본 척 넘어가면 되죠.
그렇게 차오른 말을 제치고 자꾸만 원색적인 궁금증 하나가 고개를 들이밀었다. 이성을 억누르며 자꾸만 튀어나오려는 본능이 당황스러웠다. 세안은 벌린 채 한참 방치했던 입술을 느리게 움직였다.
“준영 씨도, 나도. 서로 들키면 안 되는 입장이니까 떠벌릴 생각은 없는데…….”
이 말로 대화를 끝내도 그만이었다. 서로 더 살가운 이야기를 나눌 상황은 아니니까. 이대로 집에 가자. 세안은 그렇게 결심했다.
그런데 자꾸만 묻고 싶은 한 가지가 목구멍을 가득 채우고 고개를 들이밀었다.
“그런데요?”
흐리게 번진 말끝이 이어지지 않자, 준영은 마티니를 마시며 힐긋 시선을 던졌다. 여유롭고 느슨한 눈동자와 낮은 저음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그쪽…….”
세안은 마치 홀린 것처럼 몽롱한 목소리를 냈다.
“…돔……이야?”
그러자 준영이 낮게 웃었다. 웃으며 고개를 숙인 그의 눈가로 흑발이 쏟아져 내려온다. 그 머리칼을 쓸어 올린 그가 고개를 틀었다. 바에 기대어 여유로운 미소를 흘리며, 준영은 말했다.
“그렇다면?”
세안은 순간 숨을 헉 들이켰다.

작가

낙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심의불가 키스 루틴>, <0고백 1차임>, <루드 페이크 러버>, <유일한 루나>, <낫띵 제로>, <나의 DS 파트너>, <노 베팅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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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3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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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je***
    2026.04.10
  • 브드즘 소재인만큼 기대하는 바가 높다보니 그에 비해서 씬이 좀 맹탕이란 말이 공감가긴 해요 SM이 아닌 DS에 초점이 맞혀져있는 만큼 정신적으로 이끌어가는 어떤 섹텐이 길게 이어져야 할 것 같은데 대부분의 베드신에서 삽입을 되게 빨리 해버리거든요.. 그렇다고 삽입 이후에 어떤 부분들이 특별한 요소가 있지도 않았구요 내용 자체는 진짜 무난하게 재밌어요 ㅎㅎ

    qwa***
    2026.03.18
  • Bdsm 키워드 달린거 거의 다 읽어가는데 오랜만에 잔잔한거 읽어서 좋아요. 밤새서 다섯 권 한 번에 읽었는데 나쁘지 않네요 결말도 괜찮고 외전도 괜찮은데, 부모님들이 짜증나게 해서 약간 불호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공 부모도 마음에 안드는데, 수 부모도 최악이네요 저건 방관도 아니고, 자기 첫째 아들을 너무 사랑해서 둘째 아들을 버린거에 가까워요 역겨워요! 개인적으로 플레이 장면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엄청 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하지만 자낮수라서 너무 좋았고, 수의 아픈 부분을 채워주는게 공이라서 좋아용 밥챙겨주는사람은 좋은 사람이죠. 스트레스 포인트가 있지만 재밌었어요

    lic***
    2025.12.29
  • 아 잼는데? 전 꽤괜

    tho***
    2025.12.28
  • 제 인생작 입니다...

    gus***
    2025.09.21
  • 몇 번이나 다시 읽어도 좋아요

    h0r***
    2025.08.06
  • 밥 챙기는 K공... DS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볼 소설인 것 같네요 알오물을 조금 더 잘 활용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긴 한데 그냥 뭐 무난무난하게 잘 봤습니다

    psy***
    2025.07.01
  • 충분히 알오버스라 할 만한데 아니라는 사람들은 뭘 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 맨날 러트오고 호르몬 묘사만 해야 알오물인가 씬 야해서 좋았어요 스토리는 그냥그럼

    jiy***
    2025.06.28
  • 음.. 솔직히 후내용이 별로 안 궁금해요.. 그냥 흐린 눈으로 계속 넘길까하다 그냥 하차합니다..

    yej***
    2025.06.01
  • 우와 진짜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봄

    shh***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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