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50%] <각자의 밤> 세트 상세페이지
3 세트

[50%] <각자의 밤>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9,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50%↓
4,500원
판매가
10%↓
4,050원
출간 정보
  • 2018.0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2097
UCI
-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극 #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짝사랑 #일공일수
* 공: #미남공 #짝사랑공 #선배공 #부자공 #소문많공 #수한정다정공
정준형 (27)
한국대학교 이사장의 아들. 집안은 물론이고, 겉모습으로는 감히 누가 흠을 잡을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을 가졌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다정하지 못하고 무심한 성격 탓에 준형을 오해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주 사소한 일에 말이 붙고 또 붙어 온갖 부풀려진 소문들을 달고 산다. 심지어 한 명 뿐인 친구 최강준도 돈으로 샀다는 말이 돌 정도다. 준형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권태롭게 학교를 다닐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 한 명의 시선이 자신의 친구인 강준에게 깊게 닿아있는 것을 눈치 채게 된다. 아무리 봐도 그것은 보통의 것과는 다른 시선이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시선이 신기해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배, 재현을 관찰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기심은 다른 감정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강준을 바라보는 재현의 눈이 저를 바라보면 어떤 기분일까… 재현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수: #미인수 #다정수 #연하수 #후배수 #단정수 #할말하수 #학교모델수
윤재현(24)
어릴 때부터 무슨 남자애가 이렇게 예뻐? 하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예쁘고 잘생긴 얼굴을 보고 쉽게 다가오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재현은 쉬운 말들에 마음을 열지 않았다. 말에 잘 휘둘리지 않으며, 자기주관이 있어 꼭 해야 할 말이라 판단이 되면 주저하지 않고 말을 하는 분명한 성격에 결국 겉만 보고 다가온 사람들은 금세 흥미를 잃고는 했다. 한국대에 입학한 뒤에는 어릴 때 몇 번 해본 모델 일 경험을 살려 한국대학교 홍보모델 일을 하게 되었다. 모델 일을 하게 되며 선배인 강준의 도움과 조언을 받으며 재현은 강준이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혼자 강준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 채 적당히 쓸쓸하고, 또 적당히 설레는 날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강준의 친구인 준형이 저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빠른 속도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소문이 많고,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준형과 마주하며 단조롭던 일상이 알 수 없는 감정으로 북적이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다정한 두 사람의 답답하지 않은! 사랑 충만한 캠퍼스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매일 하나씩 말해줘. 네가 뭘 좋아하는지.”
“…….”
“궁금해. 넌 뭘 좋아해서 이렇게 예쁠까.”

제 품에 폭 얼굴을 파묻은 채로 울리는 준형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안락했다. 재현은 천천히 준형의 머리칼 위에 입술을 묻었다. 그리고 뒷머리를 천천히 쓸어주었다.

“제가 좋아하는 거… 많죠. 음, 오늘 일단 하나만 말하자면….”

품 안에서 응, 말해줘. 준형의 목소리가 심장박동처럼 울렸다. 재현은 작게 웃었다.

“선배님….”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선배님이에요.”

나긋하면서도 흐트러짐 하나 없이, 숨으려고 작아지지도 않고 분명히 다가오는 재현의 목소리에 준형은 얼굴을 조금 더 깊게 파묻었다.
정말 취해버린 걸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아니, 술기운 탓이 아니었다. 언제라도 재현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울고 싶었을 것이었다. 너무 좋아도 눈물이 나올 수 있구나. 준형은 저를 향해 뛰는 재현의 심장 소리 위로 기꺼이 뛰어들었다.

“그거 해주라. 정준형 3종 세트.”

재현은 준형의 머리칼 위로 입술을 묻으며 속삭였다. 오로지 준형만이 들을 수 있도록. 점멸하고 있을 가로등도, 아직 펼쳐진 전공 책도, 찬바람에 이따금 흔들리는 창도 전부 들을 수 없도록 아주 작은, 그러나 준형에게는 가장 진심인 목소리로 말해주었다.

“…준형 선배.”
“…….”
“준형이 형-.”

재현은 준형을 끌어안은 채, 제 품에서 호흡하고 또 제 품에서 머무는 준형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정준형.”

비로소 각자가 아닌 하나의 밤이 저물었다.
[50%] <각자의 밤> 세트

작품 정보

한국대학교 이사장의 아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도 감히 흠집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한 준형은 오늘도 저를 둘러싼 잔뜩 부풀려진 소문 속에 살고 있다. 유일한 친구인 강준과 함께 권태롭게 학교를 다니던 준형은 우연히 제 친구 강준을 바라보는 후배 재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과는 분명 뭔가 다른 깊고 쓸쓸한 그 시선을 의식한 그 날부터 준형은 호기심으로 재현을 관찰하게 된다. 재현이 강준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혼자 눈치 챈 준형은 저도 재현에게 그런 시선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재현의 저런 시선을 받으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준형은 저도 모르게 종일 눈으로 재현을 찾게 된다.

모두가 믿는 저의 부풀려진 소문을 믿지 않는다 말하고, 제가 돈을 쓰게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어색할 텐데도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해주는 재현에게 준형은 점점 마음을 주게 된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빠진 사랑이었다. 재현의 저의 친구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준형은 생각이 많아지지만, 준형은 멈출 수가 없어 재현에게 자꾸만 다가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의 오랜 여자친구인 유리가 콩쿠르를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무거운 마음으로 축하파티에 참석한 재현은 그날 아주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준형과 마주치며 둘 사이의 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리뷰

4.3

구매자 별점
1,37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이야기는 저에게 5점 만점에 3점짜리 작품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편하게 읽히고, 크게 지치지 않으며, 심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캠퍼스 로맨스를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매우 강렬하거나 잊지 못할, 혹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 저를 가장 불편하게 만들었던 점은, 주인공이 시작할 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한 채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이 '잘못 정의된 감정'이었다고 설명되는 것은 납득이 갔습니다. 심지어 이야기는 강준을 향한 감정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며 이를 수습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로서 이러한 시작은 저를 감정적으로 다소 거리감을 두게 만들었습니다. 로맨스 관계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 먼저 다른 사람을 향해 마음을 품었다면, 나중에 중심이 되는 관계가 깊어지더라도 저에게는 미세한 거리감이 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에서 가장 잘 구현된 부분은 준형의 감정선이었습니다. 재현을 향한 그의 감정, 질투, 선택받고 싶은 욕구, 그리고 '차선책이 되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은 더욱 현실적이고 일관되게 느껴졌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소유욕이 강하고 격렬해 보였던 준형의 태도가,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아는 헌신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이 이야기에서 가장 강력한 서사적 발전이었습니다. 반면 재현의 감정적 변화는 저에게 준형만큼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강준에게 느꼈다고 착각한 감정에서 준형에게로 향하게 되는 과정은 작중에서 설명되며, 질투와 중심 이동을 통해 나름의 논리적인 선을 구축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변화는 준형이 보여준 감정의 깊이만큼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재현이 '잘못된 사랑을 깨닫는 것' 자체는 흥미로운 발상이었지만, 읽으면서 완전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의 아쉬운 부분에만 갇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관계가 발전할수록 더욱 따뜻하고 편안하며 안정적인 형태로 자리 잡기 때문입니다. 캠퍼스 내의 소문이나 질투, 사소한 오해가 발생하긴 하지만 이야기가 무거운 신파나 드라마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읽기 수월한 작품이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주거나 기를 빨라지게 만들고, 사람을 감정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 점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편안한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좋았던 또 다른 점은 관계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캠퍼스 로맨스에서 더욱 성숙한 유대로 변화해 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초반의 불확실함, 잘못 정의된 감정, 그리고 질투는 후반부에 이르러 더 확실한 선택과 균형 잡힌 관계로 자리를 잡습니다. 특히 준형이 재현에게 단순한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나 대리 만족(위로)이 아니라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면서, 관계의 감정적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를 엄청나게 좋아한다거나 잊지 못할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쁜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캐릭터들을 통해 때때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준형의 감정선이 돋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이 초반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착각했다는 점과 재현의 감정적 성장이 준형만큼 강렬하게 와닿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제 평점은 3/5 점입니다.

    der***
    2026.05.29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js***
    2026.05.14
  • 둘이 마주보는 서사만으로 충분히 따땃하고 예뻐서 그 얘기만 하고싶은데 강준인지뭔준인지 이ㅅㄲ 착한아이컴플렉스중증환자 호인코스프레과몰입러때믄에 혈압올라서 개빡침 보통 진짜 친한 친구가 말도안되는 루머에 억까시달리면 내가 당한일처럼 분개하고 나서지 않나? 적어도 편들어주고 변호해주는게 일반적인데 이 ㅂㅅ 샊은 진짜 친구한테 한처먹임ㅋㅋㅋ 정이나 에너지가 사람과의 친밀도에 비례하는거 아녔냐고ㅋㅋ이건얼마나 ㅂㅅ인지 역성을 엄한데에만 들고있음 물론 주인공수가 찬찬히 마음 맞추고 둘이서 껌뻑 죽는거는 클레어김찌장인 전공분야라 흡족하고 흐뭇함 그냥 둘만의 세상에서 살도록 해줘야댐…………남자들시기질투가더찌질하고저급하고못볼꼴임어느정도현실적임ㅋㅋ 암튼 준형재현영사해 예쁜사랑하세요 에 네거티브사족이가 많이 붙어 미얀

    doc***
    2026.01.13
  •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크게 사건이 있지는 않치만 일상적인 생활안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괜찮을 내용이네요. 물론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재현이의 캐릭터가 좋네요. 단단하고

    son***
    2025.12.05
  • 좋네요 좋습니다 공,수 둘 다 상식적이고 서로 배려도 너무 잘 하고 연애도 예쁘게 합니당ㅎㅎㅎ 잔잔하고 포근한 감정들이 잘 느껴져요~~ 준형♡재현 영사해~~ 너무 재밌게 봤어요 클레어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요~

    qof***
    2025.10.14
  • 강준이같은 성격이 젤 시러요 착한병걸려서 애들 싫어하는 선배랑 같이엠티가게 강요하고 자꾸 좋아하는사람이 있다고해도 준형이를 유리친구들이랑엮으려하고 세상 민폐가 없어요 준형이 재현이는 귀엽고 설레고 재밌었어요

    kvi***
    2025.07.11
  • 잔잔하게 후루룩 읽히네요. 일단 눈치도 빠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수 게다가 공수 관계에 고구마스럽지않아서 너무 잘 읽었어요. 작가님 소설 도장깨고 있는데 좋아요ㅎㅎ 자극적인 소설에서 조금 벗어나 큰 갈등없이 일편단심 관계를 보고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ㅎㅎ

    svt***
    2025.05.11
  • 크게 갈등없이 흘러가서 무난합니다

    bor***
    2025.05.09
  • 완전 재밌음ㅋ 글 진짜 잘 읽히고 큰 갈등없고 주인공들 감정선이 잘 그려졌음

    jkh***
    2025.05.04
  • 개인메모.1권구매×대여0

    roc***
    2025.03.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