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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김정빈 장편소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단(김정빈 장편소설)

대한민국 스토리DNA 011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4%12,500
판매가12,500

단(김정빈 장편소설)작품 소개

<단(김정빈 장편소설)> 1984년 출간된 작품으로 대중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소설 『단』이 다시 '대한민국 스토리 DNA'로 20여 년이 지난 지금 부활했다. 과학만능과 물질만능의 시대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신의 힘'을 주장하고 있는 소설로 그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거칠고 힘찬 야인들의 목소리는 방황하는 현대인을 향해 여전히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도 이름이 오른 실존 인물 우학도인 권필진(권태훈) 옹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단』. 나는 직장생활 4년 만에 다니던 회사를 쉬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고향 친구인 박정표로부터 도인(道人) 한 사람을 만나볼 것을 제안 받아 우학도인을 만난다. 장풍, 둔갑, 축지, 투시, 비월 등이 결코 신화나 전설이 아님을 몸으로 체득했다는 그는 고구려의 옛 강토를 회복하여 세계적 대국이 될 백두산족(한민족)의 3천 년 대운(大運)을 밝히는데…….


출판사 서평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초유의 베스트셀러이자
명상·정신과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전설 같은 책 [단]이 부활했다!

11인의 삼비팔주와 선도술, 과학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나(무명의 작가)는 직장생활 4년 만에 다니던 회사를 쉬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웬 텁수룩한 사내 하나가 찾아온다. 그는 고향 친구인 박정표 군이다. 정신 계발법에 관심이 많은 친구로 염력으로 스푼밴딩 실험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때 마인드 컨트롤에 심취하기도 했다. 나는 정표로부터 도인(道人) 한 사람을 만나볼 것을 제안 받는다. 그렇게 해서 친구 정표와 함께 찾아간 우학도인 권필진 옹. 은백의 수염, 형형한 눈빛, 벌겋게 대춧빛으로 무르익은 얼굴……. 한눈에 보아도 도골선풍의 면모를 지닌 우학도인은 구십이 다 되었지만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고 목소리 또한 강건했다. 나는 장장 70여 시간에 걸쳐 우학도인의 삶과 수련에 대한 증언을 듣게 된다.

고종 황제의 충신이었던 아버지의 밑에서 자란 우학도인의 곁에는 이인, 술객, 고사, 명승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6세에 어머니를 통해 선도 비전의 호흡 수련을 시작하였으며, 8세에 사서삼경을 독파하고, 13세에 일송 스승의 시험을 거쳐, 19세에 정식으로 단법을 수련한 뒤, 삼비팔주라고 불리는 열한 명의 대술객과 인연을 맺게 된다. 장풍, 둔갑, 축지, 투시, 비월 등이 결코 신화나 전설이 아님을 몸으로 체득했다는 우학도인은 고구려의 옛 강토를 회복하여 세계적 대국이 될 백두산족(한민족)의 3천 년 대운(大運)을 밝히는데…….

문학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위해 구성된 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
‘대한민국 스토리DNA’ 열한 번째 책

‘대한민국 스토리DNA 100선’. 새움출판사가 야심차게 펴내고 있는 이 선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는, 이야기성이 강한 소설을 골라 펴냈다는 점이다. 둘째는, 드라마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원형(DNA)이 되는 작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야기성에 주목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의 내력을 오롯이 껴안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정신사를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작품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골랐다. 옛날 민담에서부터 현대소설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스토리가 풍부하고 뚜렷한 장편소설을 선정해 과거와 현재, 신화와 역사가 공존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100권을 채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모든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이광수 장편소설 『단종애사』, 마음의 불꽃을 단련시키는 모든 구도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김성동 장편소설 『만다라』, 일제강점기 때 크게 유행했던 이해조의 ‘딱지본 소설’을 편저한 『평양 기생 강명화전』 등과 함께 열한 번째로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스토리DNA는 이후에도 국문학자나 비평가에 의한 선집이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선호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새로운 한국문학사를 구성해 갈 계획이다.


저자 프로필

김정빈

  • 국적 대한민국
  • 데뷔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정빈

1953. 전북 장수 출생.

1978. 소설가 김동리가 창간하고 이근배 시인이 발행하던 문예지 〈한국문학〉에서 근무.

1980. 《현대문학》에 수필이 추천되어 등단.

1981.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1982. 첫 작품 『기쁨으로 빛나는 나무』 출간, 문화공보부 우수도서 선정.

1983.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 수상. 대학문화사 편집장.

1984. 정신세계사 편집장. 6월, 『단』을 위한 취재 시작. 11월 장편소설 『단』 출간, 이듬해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됨.

이후 문학, 종교, 철학, 리더십, 만화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지금까지 총 69권의 책을 냈다. 널리 알려진 책으로 『도』, 『무』, 『숭어』, 『성자들의 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리더의 아침을 여는 책』, 『만화 불교』, 『논어, 꿈을 논하다』, 『장자, 상상에 노닐다』, 피천득의 문학을 다룬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등이 있다.

1985년에 불교에 귀의하였고, 1989년부터 명상 수행을 해왔다. 2012년 5월, 평생에 걸친 진실 탐구의 결과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장편소설 『소설경』을 발표하였다.

목차

초판 서문

괴청년의 염력 실험
선도를 말하는 이인
고구려의 옛 영광이 다가오고 있다
4차원 문제를 푸는 동양의 지혜
일송 스승을 따라서
선으로 가는 길
때를 못 만난 잠룡
11인의 초인 삼비팔주
축지와 비월과 조선검법과
북으로 북으로
대도인을 찾아서
대운 3천 년을 바라보면서

작가의 말 | 오늘도, 나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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