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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소낙비

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4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소낙비작품 소개

<소낙비> >1935년 1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품.
식민지시대의 유랑농민의 삶을 해학적으로 다룬 작품임.
흉작과 빚쟁이의 위협으로 야반도주한 춘호는 노름판에 뛰어들 결심을 한다. 그러나 밑천 2원이 없어 아내를 때리며 돈을 구해오라고 한다. 춘호의 처는 돈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마을 부자인 이주사의 눈에 들어 팔자를 고친 쇠돌 어멈네 집으로 향한다. 문득 쇠돌 어멈집에 이주사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가 몸을 맡기고는 다음날 2원을 받기로 한다. 춘호 역시 2원을 얻으면 아내를 곱게 치장시켜 이주사에게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도의 가난 속에서 윤리나 도덕은 아무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작품은 작자의 「만무방」과 더불어 식민지 농촌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한 빈곤을 반어적(反語的)으로 그려낸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저자 프로필

김유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8년 1월 11일 - 1937년 3월 29일
  • 학력 보성전문학교
  • 데뷔 1933년 제일선 소설 `산골 나그네`
  • 수상 1965년 서울시 문화상

2017.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유정(金裕貞)은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ㆍ봄」 등을, 그 이듬해인 1936년에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동백꽃」 등을, 1937년에는 「땡볕」, 「따라지」 등을 발표했으나 그해 지병이 악화되어 30세를 일기로 요절했다. 그는 불과 2년 남짓한 작가 생활 동안 30편 내외의 단편과 1편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1편의 번역 소설을 남길 만큼 왕성한 창작 의욕을 보였다. 사후인 1965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김유정기념사업회의 주최로 2007년 ‘김유정문학상’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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