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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나서 상세페이지

한참 지나서

차크 장편소설

  • 관심 14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1만 자
  • 1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165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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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맞선 삼각관계 입양
* 남자주인공: 조강윤 - 딸이 있는 한의사. 진지하고 표현이 서툰 남자.
* 여자주인공: 유미금 - 대학원 행정실 직원. 밝고 착하며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막내딸.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나도 보고 싶었어요?"
"……."
"……난 미금씨가 많이 보고 싶었어요. 운전할 때도 생각나고, 진료하다가도 생각나고, 누가 커피만 마신다고 해도 생각났어요. 자기 전에도 보고 싶고, 샤워하다가도 떠오르고."
한참 지나서

작품 정보

“유미금 씨, 칼 같은 당신이 언제든 떠나갈까 봐 나 너무나 두려워.”
평생 결혼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자신을 향해 예쁘게 웃는 그녀를 보고 흔들려 버렸다.
아이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그녀에게 무너져 버렸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지? 나일까? 미준일까?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은 뭐지? 사랑? 동정?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불안해지기만 하는 내 마음을 당신은 알까?

“조강윤 씨, 다른 건 안 바라요. 그저 내게 솔직해 줬으면 좋겠어요.”
가족들과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그저 웃었다,
그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그런데, 그 남자 조강윤을 만나면서부터는 그냥 웃음이 나왔다,
그 남자를 보는 것이, 만나는 것이 즐거워서.
하지만, 당신은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그저 아이 때문에 나와 결혼하는 것은 아닐까?
당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사랑하는 마음이, 믿었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당신은 알까요?

만남과 결혼,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그 모든 불안과 어둠의 터널을 지나 이제야 비로소 사랑을 믿게 되었다,
한참 지나서.

작가

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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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6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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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u***
    2025.02.03
  • 별다른 내용이 없는데 찡한 맘이 드는 소설이었어요.

    cpa***
    2024.12.08
  • 북적이는 가족들의 따뜻함이 부러워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있던 예전이 그립네요~~

    ys3***
    2024.02.16
  • 아픔이 있더라도 미금이나 미준은 행복한 여성들이고 딸이고 엄마였네요. 어떨땐 부럽기까지 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유교장님댁에서 영진이가 제일 매력덩어리~

    bab***
    2023.08.31
  • 밤새워 읽었습니다 .

    and***
    2023.07.11
  •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자란 미금이는 행복한 여자네요 엄마와 세명의 새언니들~~막강한 우먼파워 4명의 활약이 너무 감동입니다~~~♡♡ 짠하고 뭉클하다가 통쾌하기까지~~~ 잘보고 갑니다♡

    jut***
    2023.05.13
  • 생각나면 한번씩 꺼내보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sst***
    2022.12.19
  • 잔잔한 감동두있고 조금 열정적 사랑은 아쉽네요

    yjh***
    2022.11.15
  • 모두 행복해서 좋아요.

    lul***
    2022.06.06
  • 애처롭고 안아주고싶고 따뜻합니다

    eun***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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