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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남자의 키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오만한 남자의 키스

장현미 장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오만한 남자의 키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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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삼각관계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친구>연인 까칠남 상처남 순정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절륜남
* 남자주인공: 강지욱 - 변호사, 이란성 쌍둥이, 잘 생기고 오만하며 차가운 남자.
* 여자주인공: 유연재 - 중견기업 대리, 평범하고 귀여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유연재. 너 이제 어디 못 가. 내가 빠져든 이상 넌 이제 내 꺼야.


오만한 남자의 키스작품 소개

<오만한 남자의 키스> 키스데이에 달콤한 첫 키스를 꿈꾸던 나, 유연재.
하지만 나에게 돌아온 건 ‘처량하게 차인 여자’란 딱지뿐.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친구를 불러냈건만,
정작 나타난 것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편해하는 강지욱이었다.

“네가 원하는 게 키스라면 해줄 수 있어.”

그런데 그가 불쌍한 나를 위해 키스해 주겠다고 한다.

……왜, 뭣 때문에?!!

오만한 그 남자의 키스가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유연재.”
“어……?”
“말해. 한 번만 더 해주라는 게 무엇인지.”
“한 번만 더 키스해 줘. 키스하고 싶어…….”
작게 속삭여지는 요구. 내 갈망에 지욱의 눈빛이 깊은 암흑처럼 더 짙어지더니 이내 못 참겠다는 듯 그르렁거렸다. 그러더니 날 자기 몸 쪽으로 세게 잡아당겼다. 앗! 순식간에 와 닿은 탄탄한 근육의 느낌과 함께 삼켜지는 입술. 난 뜨겁게 달아오른 그의 숨결과 함께 밀착되는 열기에 숨을 삼켰다.
‘아……. 이런 게 남자의 품에 안겨진다는 건가 봐.’
두 번째 키스. 첫 번째 키스와는 느낌이 다른 열정적인 키스.
……읍. 감미롭고 달콤했던 키스와 달리 욕망으로 타오르는 행위가 시작되었다. 정신없이 감고 풀고 쭉 빨아들였다가 잘근잘근 씹는 지욱. 그가 참을 수 없다는 듯 미친 듯이 탐하자 난 그 아찔함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찌릿찌릿 연신 덮쳐오는 전율의 짜릿함에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곤두선 가슴을 자극하는 마찰에 온몸이 후끈 달아올라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이제…… 읍…… 그만.”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정말 위험할 것 같아 애써 정신을 차리며 말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하, 으읍…….’ 저음의 섹시한 신음을 내뱉으며 달아오른 하체를 내게 밀어붙였다.
“강지욱…… 이제 그만. 더는 안 해줘도 돼.”
“우리 집 아니면 너희 집. 정해.”
집? 난 무슨 의미인지 몰라 느릿하게 눈꺼풀을 덮었다가 다시 느릿하게 떴다.
“그, 그게 무슨 말이야?”
하지만 대답을 듣기도 전에 난 그에게 잡아당겨졌다.
“왜……?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그가 갑자기 성큼성큼 걷기 시작하자, 난 당황해 물었다.
“우리 집. 네가 정하지 못하니까 내가 정하는 거야.”
가로등 불빛에 비추는 잔뜩 굳은 지욱의 모습을 보면서 난 숨을 삼켰다. 설마…… 이대로 섹스? 말도 안 된다며 난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나 때문에 억지로 이러는 거라면…… 난 괜찮아.”
뻔뻔하게 키스보다 더한 것을 요구할 수 없어 난 약간 쉰 목소리로 말했다.
“자극시켜 놓고…… 결국 책임은 질 수 없다.”
“아니, 내 말은…….”
“지금 널 갖지 못해서 미치겠으니까,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마. ……날 자극한 건 너니까.”


저자 프로필

장현미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로맨스 작가 협회 회원

2015.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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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장현미(현미짱)
나만이 쓸 수 있는 로맨스를 꿈꾼다.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소속. http://www.lovepen.net/

출간작
《황태자의 성은》, 《황태자의 성은 외전 (사랑의 약속)》, 《내 남자 사육기》, 《Queen, 꽃범의 남자》, 《잔인한 매혹》, 《첫눈속을 걷다. 단편집 1, 2권》, 《미친 사랑의 전주곡》, 《남장 (Queen, 꽃범의 남자 무삭제판)》, 《내 사랑 악마》, 《도련님의 은밀한 키스》

출간 예정작
《황태자의 키스》

목차

프롤로그
1. 키스데이에 처량하게 차인 여자
2. 키스데이에 동정받은 여자
3. 키스데이에 순결을 잃어버린 여자
4. 키스데이 다음 날, 도망쳐버린 여자
5. 키스데이 이후, 마음이 변해버린 여자
6. 키스데이 이후, 오만한 남자에게 푹 빠져버린 나, 유연재
7. 키스데이, 오만한 남자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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