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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종 상세페이지

불복종

  • 관심 0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19.10.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3252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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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종

작품 정보

“무엇을 들었든 다 믿지 마라, 것보다 이상일 테니.”

들어가기만 하면 며느리들이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온다고 소문난 윤도 가.
아버지의 부도를 막기 위해 그 소굴로 뛰어든 해인 앞에 놓인 건
소름 돋는 시어머니의 미소였다.

매일이 공포 영화 같은 시월드 생활에 유일한 돌파구였던,
남편 도원마저 매번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그녀의 숨통을 더욱 옥죈다.

“1년. 그 기간을 버틴다면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내보내 주지.
이제부터 도 여사가 아닌 나에게 복종해.”

차가운 그의 입에서 내뱉어진 기한, 1년.
해인은 부모님을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1년을 버텨 내리라 다짐한다.
도 여사의 지독한 괴롭힘에도 꿋꿋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도원.
냉혹해 보이지만 은근히 뒤에서 그녀를 돕는 그 남자의 진심이 점점 해인에게 와닿기 시작하는데.

“우리…… 딱 세 번만 자요.”
“감당할 수 있겠어?”

차갑던 남자의 뜨거운 몸,
그와의 밤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마음도 점점 하나가 된다.
시간이 흐르며 드러나는 그의 상처와 진실.
도 여사의 횡포와 그녀의 불복종도 극으로 치달아 가는데.

부드럽지만 강인하고 따뜻한 여자, 서해인.
차가운 겉모습 안에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윤도원.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뜨거운 복종이 시작된다.

작가

레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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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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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도 훈훈하니좋네요.

    fla***
    2022.10.23
  • 정말 숨막히는 집안.. 요즘같은 시대에 만약 아직도 저런 집안이 있으면 논란각, 그래도 중반 지나서 남주가 아무도 모르게 여주 토닥해주는 건 좋았어요. 그래서 여주가 힘내서 버틸 수 있었겠죠? 외전도 있으면 좋겠어요! 결혼하고 제대로 못 간 신혼여행을 간다던가 그런거나, 시아버지까지 스위스로 떠난 뒤 아기랑 셋이서 생활하는 거라던가

    cid***
    2022.06.27
  • 주인공이 시어머니 인듯~ 아침드라마 보는듯하네요 재미있었어요~~~

    wes***
    2020.09.16
  • 주인공이 남주가 아니라 시엄니랑 여주인줄요ㅎㅎ끝이 너무 휘리릭하고 지나가버렸네요

    sja***
    2020.06.18
  • 최종빌런은 시시엄마였다는.. 재밌어요.

    swe***
    2020.06.17
  • 기대안하고 봐서 그런지 만족하며 읽었어요 주말드라마 본 느낌인데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좋아요

    jo4***
    2020.03.01
  • 생각보다 스토리구성도 좋았고 인물간의 대치상황이나 그로인한 개인들의 변화하는 모습들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각자 내면의 아픔도 서로의 험난한 상황들을 극복하면서 흔하지만 흔한결말인데 모두가 진짜 가족을 이루어서 보기좋았어요..

    dun***
    2020.02.10
  • 재밌어오요 로맨스랑 시집살이가 거의 비슷한 분량,, 씬빼면 시집살이 내용이 더긴,,

    jsu***
    2020.01.22
  • 눈물훔치며 간만에봤네요. 재밌어요

    wnl***
    2020.01.07
  • 재밌네요.마지막에 도여사때문에 울컥한건 기분이 나쁘지만ㅋ

    kod***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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