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실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듣고 말하는 훈련’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 드라마 대사를 꾸준히 따라하다 보니 회화 실력이 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어를 온전히 내 말이 되게 하려면 반복해서 듣고, 또 직접 소리내어 말하는 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생한 회화문을 단문 훈련, 대화문 훈련, 롤플레이 순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말하기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술술 말문을 열어주고 철저한 실전 회화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일본인과 대화하는 듯한 가상상황을 설정한 롤플레이 훈련을 통해 일본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또한 ‘나의 훈련 DIARY’를 매 과마다 수록하여 학습할 때 플랜을 세워 셀프스터디가 가능합니다. 과별로 스케줄을 세워 공부하고 학습이 끝난 후에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는지도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훈련에 필요한 기본 훈련용 mp3와 추가 훈련용 mp3를 CD로 제공합니다. 기본 훈련용 파일은 본책의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듣고 따라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가 훈련용 파일은 일본어와 우리말을 한 문장씩 번갈아 들려주어,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반복해서 듣는 연습을 통해 회화문을 저절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부록] 술술 일본어가 나오는 mp3 CD 1장 (기본 훈련용 + 보너스트랙: 추가훈련용)
자동 발화를 위한 실전 일본어 회화 단계별 훈련서
노래처럼 즐기며 듣고 말하다 보면 일본어가 절로 술술~
일본어 기초 문법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면, 본격적으로 일본인과 말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일본어는 어느 정도 아는데 막상 일본인을 만나면 말문이 막힌다거나, 아직은 자신이 없다고 실전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화가 능숙한 학습자 중에는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대사를 따라 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되었고, 회화 실력도 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실제로 소리내어 말하지 않으면 회화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회화문을 반복해서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온전히 내 말이 되어 직접 쓸 수 있는 말이 됩니다.
이 책은 실전 회화를 준비하는 분들이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생한 회화문을 단문 훈련, 대화문 훈련, 롤플레이 순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회화문을 혼자서 연습하는 것이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일본인과 마주한 듯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롤플레이식 말하기 훈련도 가능합니다.
외국어를 반복해서 듣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제2언어습득 교수법에서 말하는 서제스터피디어(암시 교수법)가 있습니다.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서 릴랙스한 상태에서 배우면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는 교수법인데,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화문 음성 파일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배경음악을 넣어서 일본어를 노래처럼 편하게 듣도록 했습니다. 음악을 듣는 기분으로 길을 걷거나, 요리를 하거나, 청소를 할 때 등 언제고 mp3를 플레이해 보세요. 자주 듣던 노래 가사가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반복해서 듣는 훈련을 통해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회화문을 기억하게 되고, 어느 날 일본인이 묻는 말에 나도 모르게 대답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겁니다.
[이 책의 특징]
1. 체계적인 단계별 훈련을 통해 철저한 실전 회화 준비가 가능합니다.
무슨 공부든 장시간 하다 보면,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근육을 만들 때도 덤벨의 무게를 서서히 늘려가듯이, 말하기 훈련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학습자가 지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워밍업(대화문 이해하기) - 단문 훈련 - 대화문 훈련 - 롤플레이 - 실력 확인> 순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일본 현지에서 꼭 필요한, 리얼 일본어를 익힙니다.
쇼핑할 때, 병원에서 진찰받을 때, 집을 구할 때, 친구와 수다 떨 때, 연애할 때,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등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생활에 자주 쓰이는 회화만을 모아 실전 회화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3. 알아도 말 못하는 분들을 위해 훈련으로 회화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실전 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은 막상 일본인을 보면 말문이 막힌다고 하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의식중에 일본어가 나오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소리내어 말하기 연습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머뭇거릴 사이도 없이 바로 말이 나오게 됩니다.
4. 나만의 플랜을 세워 셀프스터디가 가능합니다.
나의 훈련 DIARY를 매 과마다 수록하여 과별로 스케줄을 세워 공부하고 학습이 끝난 후에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는지도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각 단계별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mp3음원을 제공합니다.
기본 훈련용 파일과 추가 훈련용 파일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기본 훈련용 파일은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듣고 따라하면서 훈련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가 훈련용 파일은 일본어와 우리말을 한 문장씩 번갈아 들려주어,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반복해서 듣기만 해도 대화문이 저절로 외워지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트레이닝 1단계 워밍업: 내용 이해
인풋 과정으로, 본격적인 말하기 학습에 들어가기 전 대화문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듣고, 워밍업보충과 같이 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세요.
워밍업 보충
대화문에 나온 표현 중 꼭 알아둘 주요 문법과 표현을 콕 짚어서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워밍업 보충을 먼저 공부하고 워밍업의 대화문을 들어봐도 좋습니다.
트레이닝 2단계 본운동: 단문 훈련
대화문 말하기 연습에 들어가기 전 단계로, 본 대화문에 나온 표현 중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문장을 한 문장씩 듣고 따라 말해 봅니다.
트레이닝 3단계 푸쉬업: 대화문 훈련 & 롤플레이
혼자서도 대화문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대화문 전체를 한 문장씩 듣고 따라 말한 후에 롤플레이 연습을 해 봅니다. 롤플레이는 자신의 역할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음성파일을 재생하여 역할에 맞게 대화하듯 말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나의 근육강도 측정
아웃풋 과정입니다. 단계별로 연습한 문장을 마음껏 소리 내어 말하며 실력을 확인해 봅니다.
네이티브의 일상 한컷
일본어의 특징이나 일본 현지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우리말과 일본어로 같이 수록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되고, 혹은 실력이 좀 되는 분들은 mp3를 들으면서 한 문장씩 따라 말해 보는 연습을 하면 일본어 실력을 키우는 데 더욱 도움이 되겠죠.
[술술 말문 열기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
1. 트레이닝 1단계 워밍업: 내용 이해
그림을 보면서 대화문이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며 들어보세요.
전체적으로 들어보는 과정이므로 부분적으로 놓친 내용에 대해서 세세하게 체크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트레이닝 2단계 본운동: 단문 훈련
주요 표현을 한 문장씩 듣고 따라 말해 보세요.
기본적으로 5번 듣고 따라 말한 후에 주요 표현이 입에서 매끄럽게 나오지 않으면 5번 더 반복해서 연습합니다.
3. 트레이닝 3단계 푸쉬업: 대화문 훈련
대화문을 한 문장씩 듣고 따라 말해 보세요.
mp3를 들으면서 듣고 따라 말해 봅시다. 이 때 가능하면 책은 보지 않는 것이 좋은데, 필요한 경우 워밍업의 대화문을 보면서 연습하세요. 이 연습으로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4. 트레이닝 3단계 푸쉬업: 롤플레이
역할놀이로 아바타를 선택해서 대화를 주고받듯 연습해 보세요
아바타를 선택해서 그 아바타의 대사를 자신이 말하고 상대편 대사는 mp3로 듣습니다. 예를 들면, 아바타 [혜지]를 선택한 경우 혜지가 아닌 인물의 대사를 듣고 그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듯이 혜지 부분을 말해 보세요. 일본인과 대화하듯 말하다 보면 실전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5. 트레이닝 플러스 알파: 추가 훈련
시간이 날 때 틈틈히 mp3를 반복해서 들어보세요.
추가 훈련용 파일을 청소할 때, 출근할 때, 통학할 때, 요리할 때 등 반복해서 들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배경음악이 깔려 있어 일본어와 우리말을 번갈아가며 듣다 보면 노래 가사처럼 대화문이 자연스럽게 기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