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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첫사랑작품 소개

<돌아온 첫사랑> 〈강추!〉사랑을 떠나야 했던 여자 민해원: (주)수성 기업의 무남독녀로 바이올린을 좋아하는 소녀. 조건 없이 연이준을 사랑했지만, 그를 위해 떠나야 했다. 그러나 가슴 깊이 새겨진 첫사랑은 퇴색하지 않고 세월만큼이나 자라 있었다.

-“난…… 나는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아빠를 쫓아내겠다고 온 사람이 마냥 미워지지만은 않으니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사랑을 빼앗긴 남자 연이준: 사랑하게 될까 봐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겁 없이 다가오는 그녀. 어느 새 삶의 유일한 빛이 된 해원을 욕심 낸 순간,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누구도 무시 못 할 힘을 가졌다. 곧…… 그녀도 가질 것이다.

-“회장님은 제게 9년 전과는 다른 답을 하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전 이제 애송이도 아니고 빈털터리도 아닙니다.”

첫사랑의 상흔이 가슴 깊이 새겨진 두 남녀가 9년 후 다시 만났다. 긴 세월이 무색하게 둘 사이엔 여전히 불꽃이 튀지만, 자존심과 오해로 서로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결혼을 하게 되고, 숨겨진 사랑의 깊이만큼 오해의 골도 깊어지는데…….

궁수연(뭄타즈마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돌아온 첫사랑』.


저자 프로필

궁수연(뭄타즈마할)

2018.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궁수연(뭄타즈마할)

마음만은 호올~쭉한 철부지 소녀.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미련을 소설에 쏟아 붓고 있음.
다큐멘터리적인 감성으로 로맨스를 쓰는 기적을 이룸.
(뭄타즈 마할은 인도 무굴 제국 제 5대 황제 샤 자한의 사랑하는 왕비,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의 애칭. 궁전의 꽃 또는 보석, 궁전의 아름다운 사람 또는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고 함. 유명한 타지마할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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