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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 시간 상세페이지

사랑이 떠난 시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1.08.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8384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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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 시간

작품 소개

〈강추!〉여동생을 잃고 복수를 결심한 선혁과 그의 서슬 퍼런 칼날 앞에 선 시연.
사랑이 떠난 시간이 선혁과 시연에게서 빼앗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에게 남긴 것은…….

책상 앞으로 다가선 시연은 선혁이 서류더미 위에 쏟아 놓은 카드 두 장과 통장, 그리고 보랏빛 벨벳에 감싸인 보석 상자를 발견했다.
“하나는 신용카드, 하나는 은행직불카드야. 그리고 나머지는 보다시피 결혼반지고.”
“알았어요.”
시연은 일부러 당당하게 카드를 가방에 집어넣고 벨벳 상자를 열어 보았다.
‘마치 자신의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의연하다 못해 뻔뻔스럽기까지 하군.’
다이아몬드 반지를 만지작거리는 시연에게 꽂힌 선혁의 차가운 미소가 싸늘한 바람을 일으켰다.
“비밀번호는 네 약혼자가 내 여동생과 조카를 죽인 날짜야.”
영롱한 빛을 발하는 반지가 시연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저런!”
안타까운 일을 목도한 양 미간을 모아 반지를 내려다보던 선혁의 시선이 부들거리는 손가락을 지나 아픔을 감내하고 있는 시연의 깨문 입술에 멎은 채 반짝였다.
‘그러니 대들지 마. 날 자극할 뿐이라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
“어때, 비밀번호 잊어버리는 일은 죽어도 없겠지?”
시연은 겨우 짓눌린 호흡을 정돈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본때를 보여준 데 대한 기쁨에 들떠 있는 선혁과 마주 섰다.
“그렇겠네요. 신경 써 줘서 고마워요.”


조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랑이 떠난 시간』.

작가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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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방향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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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 떠난 시간 (조아)
  • 나는 로맨스가 좋다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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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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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대화가 대부분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협박하고... 남주야 이유가 있어 저러는거라지만 여주는 도대체 왜저리 당당하게 한마디도 안지고 되받아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주가 애초에 남주버리고 떠나게된 경위라든가 섭남집에 의탁하고 약혼까지 하게된 이유가 밝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이유는 없이 무작정 잘못했으니 벌주겠다고 남주는 날뛰고 있는판이고 여주는 잘못은 했지만 이렇게 까지 할 권리는 없다는식으로 되받아치고 있는데 피곤해서 더 못보겠어요.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잘못에 대한 반성이나 후회, 속죄 등등이 없고 그래 내가 잘못은 했는데 어쩌라고 하는 식이라 대체 이게 뭔가 싶습니다. 자기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도 서로 상대방이 한 잘못을 더 키우려고 죄다 악다구니 쓰고 있어요. 이걸 피곤해서 어케 읽어요... 그 어쩔 수 없다는 사연들도 안궁금해서 하차합니다.

    kis***
    2022.02.14
  • 책소개만 열일한 소설..

    mj5***
    2017.04.23
  • 여러분!이래서 대화가 중요한겁니다!

    kim***
    2017.03.28
  • 신파라 꿀잼!! 대여로 조아님꺼 며칠동안 3권째 독파중!! 딱 취향저격입니다 ㅋㅋㅋㅋ 신파 재벌 후회남 순정녀 좋아하는 키워드 다 가진글이예요

    maz***
    2017.03.15
  • 좋았어요. 리디 리뷰는 어느것을 믿고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주저하게 만드는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신파 좋아하는분이라면. 땅굴파는 여주 싫어하는 분도 읽을만 하실듯해요. 강단있는 여주. 질투하는 남주. 다 좋았습니다.

    edi***
    2016.01.02
  • 남주와..여주..서로의 진심을 좀 더 빨리들 고백하고 알아차렸더라면..복수니..뭐니..그렇게 힘들게 돌고돌진 않았을텐데..답답하면서도..때론 가슴아파하면서.. 읽어갔네요..

    pmk***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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