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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스터 젠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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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스터 젠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4%↓
3,200원
판매가
3,2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1.12.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2만 자
  •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4724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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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시월드 신파 순정남 스캔들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최윤환- 광고대행사 대표, 일편단심 초지일관 순정남
* 여자주인공: 김지우- 일심태권도장 사범, 죄책감에 사로잡힌 후회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사랑이란 건 잠깐 타올랐다가 꺼지는 불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절로 꺼지기 전에 그 불꽃을 누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어요? 방법을 알면 가르쳐주세요. 저도 미칠 것 같으니끼!"
안녕 미스터 젠틀

작품 정보

〈강추!〉아저씨가…… 돌아왔다.

아니,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지우를 살리려다 죽어 버렸으니까. 열일곱 지우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었던 사람은 어느새 슬픈 추억으로만 남아 버렸으니까.
그러나 지우의 앞을 걸어가고 있는 저 사람은 분명 아저씨…….

혼령이든, 환상이든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아저씨를 한 번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 절박한 마음에 앞뒤 가리지 않고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그는 지우를 싸늘히 뿌리칠 뿐이었다.
아저씨가 아니다. 이미 지우도 알고 있던 그 잔혹한 사실. 그러나 아저씨로 오인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그의 눈빛, 외모, 분위기.
그에게서 아저씨를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우에게는 행복이었다. 아저씨가 없는 세상은 너무도 추웠으니까.

윤환. 아저씨를 닮은, 그러나 너무도 닮지 않은 또다른 지우의 아저씨.
그렇게 윤환을 보며 행복해하던 지우는 미처 알지 못했다. 자신이 윤환만을 오롯이 눈에 담기 시작했음을, 그 이상한 설렘이 또다른 비극의 시작이었음을…….

이정숙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안녕, 미스터 젠틀!』

작가

이정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6년
데뷔
로맨스소설 '그남자가 괴팍한 이유'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신화창조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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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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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을까 말까 망설였는데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어요 건필하세요!

    jnn***
    2024.07.02

  • "이미 죽어버린, 과거에 사랑했던 '아저씨'를 닮아서 만나기 시작한 또다른 아저씨를 남자로 봐도 될까? " "죽은 형이 사랑했던 여자를 동생인 내가 사랑해도 될까? "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면 누구나 선택과 결정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동정심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애매모호한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퍼붓는 남주 윤환은 아무리 로설이라도 좀 의외였다. 게다가 시종일관 죄책감+사랑+후회에 파묻힌 무지막지하게 착하고 씩씩한 여주 지우는 이해불가...라고나 할까? 해피앤딩인데도 그닥 즐겁지가 않은 건 무슨 이유?

    rom***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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