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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흔 상세페이지

애흔

  • 관심 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8.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501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애흔 2 (완결)
    애흔 2 (완결)
    • 등록일 2013.10.16.
    • 글자수 약 18.6만 자
    • 4,000

  • 애흔 1
    애흔 1
    • 등록일 2013.10.16.
    • 글자수 약 21.3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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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 남자주인공: 전하림- 못배우고 가난한 거지에서 도박을 통해 성공을 한 남자
* 여자주인공: 연소앙- 단아하고 사랑앞에 둔감한 착한 순진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금방 올 줄 알았는데 안오니까 미웠어요..겁나고... 화가나서 데리러 오지 않을까 영영.."
"그런 일은 없어. 너는 나를 버릴 수 있겠지만 나는 너를 버리지 못해. 결코."
애흔

작품 소개

〈강추!〉차가운 어느 겨울날, 시리도록 아프게 새겨진 사랑의 흔적.
시대의 아픔 속에서 피어난 하얀 눈꽃 같은 사랑 이야기.

가지고 싶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그때,
유일하게 자신의 욕망을 일깨운 한 소녀를.

하림, 겨울이면 찾아오는 동상과도 같은 어린 소녀의 기억.
구걸하는 거지로 어린시절을 보내고 좀 자라서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감시하는 밑바닥 인생을 살고 그 다음은 건달로 살다 미두로 일확천금을 거머쥐고 사채업으로 막강한 부를 이룬 전 하림. 그는 조선 최고의 백화점을 지향하는 박만수라는 사람과 동업자로 또 다른 변신을 앞두고 있다. 고아였던 탓에 성이 없던 그는 호적에 자신의 성을 돈 전(箋)자에서 딴 전 씨로 올릴 만큼 오로지 믿는 것은 돈뿐인 인물. 그런 그에게 고질병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발가락의 동상이었다. 부러울 것이 없이 다 이루고 난 지금도 어렸을 적 맨발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눈밭을 쏘다니며 구걸하던 그 때에 얻은 동상이 해 마다 겨울이 되면 잊지 않고 그를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사람이고 창피함이라는 것을 깨달게 해준 작은 소녀에 대한 기억도 함께.

소앙, 겨울밤에 떠오르는 시린 달과 같은 여자.
세상에 없는 사랑을 했지만 그것은 불륜이었다. 그 대가로 아버지는 가정을 버렸고 어머니는 양어머니를 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으로 인해 소앙이 태어났다. 첩이라는 굴레를 스스로 뒤집어 쓴 어머니를 완전히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사춘기를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의 사고사로 소앙의 인생은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된다. 그 충격으로 만삭인 몸으로 앓아누워버린 어머니는 겨우 핏덩이인 동생을 낳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 버리고 홀로 남겨진 소앙은 큰 어머니에 의해 아버지의 과보호 속에서 화초처럼 자라던 보금자리에서 맨 몸으로 쫓겨난다. 등에 업은 동생과 기생이었다던 어머니가 남긴 가야금이 전부인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어머니의 동무였다던 천향원의 이화를 찾아가 어머니의 양어머니인 나운을 만나서 운명이 바뀌게 되는데….

천향원에서 허드렛일을 하게 된 소앙. 천향원을 나서던 길에 하림의 차에 치이게 되고, 그로 인해 어린 시절의 자신을 기억하고 있던 하림의 덫에 걸려들게 된다.
구걸하던 하림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다정하게 얘기하며 동전을 건네주던 빨간 옷의 소녀. 조그마한 꼬마 앞에서 난생 처음 자존심이라는 것이 뭔지를 깨달았던 하림은 평생 그 소녀의 기억을 가지고 살며 자신의 삶을 지탱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녀가 자신의 시야에 다시 한 번 들어온 이상, 그에겐 오로지 그녀를 가져야겠다는 집착과 욕망만이 남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비뚤어진 욕망으로 소앙을 가지려는 하림. 그를 피해 달아나고만 싶은 소앙. 하지만 독립운동가인 친구를 도와줬단 이유로 소앙의 할머니인 나운이 종로경찰서로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하림이 발 벗고 그녀를 구하러 나서면서 소앙은 점차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소앙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려는 찰나, 아버지의 본부인이었던 큰어머니의 흉계로 인해 소앙은 근로보국대 선발돼 일본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최은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애흔』 제 1권.

작가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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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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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필력이 대단한 시대물이네요. 몰입감있게 잘 봤어요. 강한 남주의 애정에 빠져들었어요. (오.탈자가 많습니다.교정이 필요해요)

    jdr***
    2023.06.01
  • 아니 이럴수가 이게 로맨스소설인가요 무휘의 비를 무척 좋아한 일인으로서 화밖에 안난다는... 저런 쓰레기를 사랑한다는게 가능할까???

    bea***
    2020.10.12
  • 옛날에 보고 다시 봤는데 내용이 좀 바뀌었네요.

    sky***
    2018.10.20
  • 남주가 너무 쓰레기라 읽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출판사 검수도 안하는지... 돈 주고 산 이북에서 '어의가 없다' 란 표현이라뇨ㅠㅠ 제 눈을 의심했네요. 일제강점기 시대물 좋아해서 고민하다 구매한 건데...

    sos***
    2017.05.20
  • 최은경님의 시대극이 너무 좋습니다. 그 많은 내용중 비슷한 시대극이라 할지라도 스토리가 탄탄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합나다.

    mw0***
    2017.02.27
  • 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남주인공 멋있더라구요~읽은지 좀 됐는데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가 않네요~

    goc***
    2016.07.13
  • 아무 생각없이 구매했던 책인데 전에 읽었던 작가님 전작인 무휘의비 남자주인공처럼 전하림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쓰레기고 여자 주인공이 어느 순간 남주에게 사랑을 느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원래 리뷰 잘 안쓰는편인데 이 책은 정말 비추입니다. 소설 출판하시면서 오탈자 확인도 안하셨는지 오탈자가 넘치고 등장인물들 이름도 여러번 잘못 기재되어 있어서 집중을 흐렸습니다. 신중히 구매하세요.

    yee***
    2016.03.01
  • 완벽하게 절절한 한남자의 사랑이야기.재밌었네요~~^^

    khe***
    2015.10.14
  • 예전에 한번 시도했다가 중단했었던 소설이었는데, 이번엔 이 악물고 다 읽어냈습니다. 일단 이 소설을 피해가야 하실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게요. 1. 여자주인공이 많이 수동적입니다. 소설 막바지까지요.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어 표현이 없고 어리고 못 배우고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있어 착취를 당하는 것에 길들여 있습니다. 어렸을 적 이복언니한테 괴롭힘을 당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참아버리는 행동이 커서도 지속되는 행태라고 할까요? 여주에게 감정이입하게 되면 이 소설 끝까지 못 읽습니다. 2. 남자주인공은 쓰레기입니다. 여주인공 이외의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갖는 것도 여러번 나옵니다. 그게 여주인공을 사랑하게 된 시점이냐 아니냐는 문제가 안됩니다. 단 그런 디테일한 묘사가 필요한거냐는 의문이지요. 이 작가님은 남자가 휘두르는 폭력에.. 대단한 남성성을 부여하며 판타지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남주가 여주를 성폭행합니다. 삽입했냐 안했냐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여성을 때리는 것에도 일말의 꺼리낌이 없습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소설이 로맨스 장르에 있다는 것이 당혹스러울 만큼 말입니다. 3.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독립운동으로 고문받는 것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묘사합니다. 심지어 위안부 문제까지 건드립니다. 소설이 너무 어둡고 무거우나 한없이 가볍습니다. 읽으면서 내내 눈쌀 찌푸리게 했던 부분은 정말 많지만 다 읽고나니 기억도 나질 않네요. 그냥 빨리 책장을 덮고 싶을 뿐이었어요. 그래도 읽겠다 하시는 분들은 각오하고 읽으시길 바라고, 다 읽고 나시면 다른 밝은 작품으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hap***
    2015.09.18
  •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이제야 보다니ㅠㅠ 여주의 답답함과맹랑함 고집.자신을 버려서라도 지낄려는 동생.가족애 그러면서도 쉽게 자신의 몸도마음도 남주에게 안줍니다. 그시대에 가질수있는 여성상을 다갖춘여주가 아닐까 싶어요. 받아들이고 사랑하기까지 개연성과스토리 모두 있으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mam***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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