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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라스트 콜 상세페이지

개정판 | 라스트 콜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9.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957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라스트 콜 2 (완결)
    개정판 | 라스트 콜 2 (완결)
    • 등록일 2013.10.02.
    • 글자수 약 16.8만 자
    • 3,500

  • 개정판 | 라스트 콜 1
    개정판 | 라스트 콜 1
    • 등록일 2013.10.02.
    • 글자수 약 17.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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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라스트 콜

작품 소개

〈강추!〉“나한테 왜 이래?”
그제야 눈을 들어 저를 쳐다보는 여자.
늘 탐이 났고, 가까이 가고 싶어도 제 처지를 자각하고 한 발 뒤로
물러서게 했던 여자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아직도 가지고 싶다.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포기가 되지 않은 갈망이 그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
“나도 몰라.”
진심이었다. 정말 왜 서희에게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다.
흉포한 욕심, 완전히 찢어 발겨버리고 싶다가도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은 이중성,
스스로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이 여자에게 설명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는 잡은 허리를 강하게 당겨 여자에게 입을 맞췄다.
간질간질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에 성이 난 짐승이 서서히 눈을 뜬다.
어둔 밤이 미처 자리도 잡기 전에.
“나란 놈은 아예 기억에서 지우고 살았겠지. 안 그래?”
벗어나려 기를 써도 놓아주지 않는 남자.
입술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증오로 이글거리면서 사랑한다고
잔인하게 웃는 그를 노려보았다.
악연이라는 말 예전에는 믿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타나 잔인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그가 두려웠다.
“죽여 버리고 싶어.”
그의 말대로 되었다. 흐리멍덩한 감정이 아닌 핏빛보다 더 선명한 증오와,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강렬한 독기가 가슴에 뿌리를 내렸다.
서희는 숱 많은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생명의 감로수를 마시는 것처럼 오로지 뜨거운 혀에 매달렸다.
뜨거운 열락에 몸을 맡겼다. 새벽이 올 때까지.

정情의 로맨스 장편 소설 『라스트 콜(개정판)』 제 1권.

작가

정(情)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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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프린세스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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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애인 (정(情))
  • 꼭 안아주겠니 (정(情))
  • 키스해 주겠니 (정(情))
  • 닥터 프린세스 (정(情))
  • 러브 클리닉 (정(情))

리뷰

3.7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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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 수정 좀 하시지,,,,이름이랑 성이 몇 번이나 틀리게 나와서 읽는 동안 계속 거슬리네요,,,그리고 여주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전약혼자 폭행으로 아이까지 잃고 넘 안됐네요,,,마지막은 좀더 달달하고 해피해도 될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lej***
    2016.02.10
  • 리디의 10년 대여 기획에 무한 감사하고픈 마음입니다. 구매해서 읽었다면 별점이 더 내려갔을 거에요. 극적 재미를 위해서다 이해하지만 전반적으로 인물이나 사건이나 과장이 심한 면이 있고, 어딘가 허술한 느낌이네요. 남주와 여주가 학창시절 사귄것도 아니고, 서로 약간 신경쓰이는 정도? 였던것 같은데, 애틋함이나 애정이 크게 싹트지 못했던 사이에, 남주가 갑툭튀 나쁜 놈 되어 여주를 몰아치는게....감정선이 잘 이해 안되네요. (남주가 처한 환경은 안타까웠지만요.) 여주도 별 매력없고 중간까지는 호구된 남조도 안타깝다 싶었는데 그마저도 끝까지 야비한 인물로 나와서, 읽으면서 캐릭터 어느 한사람에게도 정을 붙일 수가 없었네요.

    swi***
    2015.12.21
  • 첨엔 재미있다가 나중엔 개인적으론 음ᆢ 여튼 해피한 결말로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lno***
    2015.12.19
  • 나쁜남자지만 왜이리 안쓰러운지...

    wjd***
    2015.11.12
  • 잼있네요 아버지 성이 진짜 막 바껴서 나오긴 하넹ᆢ

    b80***
    2015.09.06
  • 모처럼 맘에드는 얘기를읽은것 같아요· 밤잠서쳐가면서...

    hun***
    2015.08.30
  • 차재혁 아버지가 차선우였다가 김선우 였다가 ㅠㅜ 김우현을 재혁이라고 하질 않나..출판사는 검토도 안하고 판매시장에 내놓으시나요,.첨엔 재미있다가 나중엔 다 이것저것 짜집기..읽다가 말았다는 리뷰에 강한 공감듭니다

    doo***
    2015.08.29
  • 정 작가님 책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론 음ᆢ 그저 그래요 남주집착도 여주도 이해가 안되네요 읽다 만 책은 첨이네요

    qlo***
    2015.03.01
  •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선 재혁의 모습이 참 좋았고 풋풋한 어린시절 부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는 재혁과 서희의 사랑이 참 좋았어요. 모든 이야기 속에 악역이 있기 마련이지만 인간이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 하려고 든 우현의 모친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그래도 모든 게 다 좋게 끝나서 더 별을 주고 싶은 작품이예요. 역경을 이겨내고 예쁜 사랑 이야기에 목마르신 독자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mon***
    2014.12.11
  • 한남자의 집착같은 사랑 하지만 그집착뒤에 안주하고 싶은 여린마음 엇갈린사랑속에서 따뜻함과 그남자를 돌아볼수밖에없는사랑 이런남자!정말 소설이나드라마에나있겠죠?

    ent***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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