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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두다 상세페이지

바람을 가두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0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5124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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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나쁜남자 상처남
* 남자주인공: 비선그룹 기획이사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상처 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나 좀 도망가 버리게 놓아주라."
"가지 말라고는 했지만, 애써 붙잡았던 적은 없어. 네 발이 가길 거부하고 있잖아."
"아……, 오빠가 멀리 사라져 주라. 내가 찾지 못하게."
바람을 가두다

작품 소개

〈강추!〉 발끝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빠르게 머리끝까지 번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설이 입에서 달뜬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입술이 살며시 열리며 흘러나온 신음소리에 그의 손가락이 꽉 박힌 하얀 팔뚝 안으로 굵은 남자의 손가락이 더욱 파고 들어왔다.

“으읍…….”

뼈가 으스러져 버리는 것은 아닌지 조바심이 일었다. 남자의 손바닥안쪽이 파르르 떨리고…….
--------------------------------------------------------------------------------

클럽 블랙로즈, 화려한 꽃 설이 마지못해 머무르는 일시적인 거처. 그곳으로 검은 이리 루호가 찾아오고, 거대한 파란이 폭풍을 몰고 온다.

“알고 싶지 않으니까, 제발 사라져! 제발!”
“시아야!”
“나한테 왜 이래요? 난, 설입니다.”


멈출 줄 모르는 심장의 절규에 굴복한 남자, 루호.
양지로 잡아 끌어주던 그날부터 시작된 애틋한 사랑. 파삭하게 말라버린 여자의 심장을 꺼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시퍼렇게 멍들어버린 붉은 꽃, 그녀를 향한 처절한 애가.

“나한테는 오로지 한 가지밖에는 널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질 않아. 결혼하자.”


소중한 한 가지를 지키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버리고 산 여자, 시아.
칠흑 같은 어둠이 그녀가 가진 삶의 전부이다. 욕심 따위 부리면 부릴수록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오래전에 깨달아버린 두 날개를 파삭 꺾여버린 안타까운 바람인 그녀. 심장은 뜨거운 것을 거부하며 스스로를 얼린다.

“적당히 좀 해! 옛날 천진난만하던 시아는 죽었다고!”

고여 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바람과 같은 여자와 바람을 가두기 위해 가장 크고 가장 깊은 울타리를 쌓아 올리는 남자.
그들의 창백한 보랏빛 사랑고백.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바람을 가두다』.

작가

서향
국적
대한민국
데뷔
2003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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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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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보다 전체 내용이 더 별로네요. 첫사랑, 어린마음에 몸으로 덤볐던 기억, 게다가 여자는 콜걸. 이런 구구절절한 사연을 풀어놓는 방식이 좀 어수선하고 억지스런 신파네요. 게다가 여주 오빠는 무슨 그런 초절정막강꽉막힌벽을 딱 들여놔서... 뭔가 절절한 신파를 기대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19금스럽지도 않고 여튼 엄청 애매모호한 작품이네요.

    cho***
    2014.08.04
  • 단의 얘기도 좀 더 써주시지 ㅜㅠ궁금해라

    b80***
    2014.07.15
  • 서향의 작품은 찾아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eja***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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