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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상세페이지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3.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6만 자
  • 0.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13111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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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친구>연인 애잔물 다정남 상처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서무진 - 뚝심있고 사려깊은 진실한 영혼.
* 여자주인공: 이해나 -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불쌍한 영혼.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넌 내 거야. 평생. - 무진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작품 소개

〈강추!〉 소녀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아흣.”

처음이었다. 짧고, 간결하지만 애절한 그 신음에 무진은 희열을 느꼈다. 그녀의 처음을 뚫고 들어갈 때보다도 더한 쾌감을 느꼈다. 자신으로 인해 그녀의 고운 이마가 찌푸려지는 것이, 그녀가 몸 달아 참지 못하고 안달하는 것이 그렇게나 좋을 수 없었다.
--------------------------------------------------------------------------------

소녀는 사라져버리고 말 사막의 신기루같았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았다. 자신의 마음 하나 표현하지 못하는 소녀가 답답하면서도 보듬어주고 싶었다. 그건 분명 평생토록 지속되리라.

소년이 웃었다. 두근, 두근. 몸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심장소리를 손바닥으로 느끼게 해주면서 자신은 이렇게 살아 있노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소리를 느끼며 소녀는 눈을 깜빡여 눈앞의 소년을 담았다.

첫사랑. 그보다도 풋사랑. 하지만 소녀는 그 풋사랑에 자신을 걸었다. 소년은 그녀에게 자신을 걸었다.

소녀는 열여덟. 소년도 열여덟.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엔 아직 어리기만 한 나이. 그 나이에 동갑내기 두 사람은 사랑을 했다.

이경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작가

이경하
국적
대한민국
사망
2016년 5월 23일
학력
토론토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사
경력
로망띠끄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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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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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채 스스로에게 모든 잘못의 굴레를 씌운 불쌍한 영혼의 소유자 해나. 그녀를 지켜보며 사랑하게 된 뚝심있고 사려깊은 건강한 영혼의 소유자 무진. 해나의 캐릭터가 어두워서인지 전체적으로 너무 무거운 느낌이네요.

    sto***
    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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