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연하남 까칠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 남자주인공: 한승준 - 베스트셀러 작가(필명-단나인) , 잘생긴 외모에 시니컬하고 차갑게 보이지만 은근 허당끼가 있고 18세에 우연히 만난 그녀에 대한 멈출 수 없는 감정과 집착을 가진 남자
* 여자주인공: 하의연 - 아람 출판사 편집자, 동안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성실하고 일에 열심이지만 눈치가 없는 곰과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이모가 없으면 고모, 고모가 없으면...... 친구네 집이라도 가는 게 어때? 그곳 욕실에서 너의 운명이 몸을 웅크리고 있을지 모르잖아?
이모네 집에 갔는데 이모는 없고 (증보판)
작품 소개
〈강추!〉18살, 뜨거운 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경험.
이모네 집에 갔는데 이모는 없고, 욕실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그 여자는 욕실에서 나와 젖은 다리를 치켜들며 나를 유혹해야만 하는데?
스물여섯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그녀’였다.
‘그녀’ 생각을 하며 글을 쓰고,
‘그녀’ 생각을 하며 밥을 먹고,
‘그녀’ 생각을 하며 꿈을 꿨다.
어떤 이는 내 글에서 천재를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머릿속에서 집착남을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진 않으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