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8.01 출간
- EPUB
- 약 18.8만 자
- 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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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물 궁정로맨스물 황제공 후회공 집착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이아디스 - 유르슬란의 태자. 건장한 몸매를 무색케 하는 절정의 미모를 지님. 나면서부터 지배자로 자람. 지치지 않는 정력가. 유은을 냉대하면서도 결코 손에서 놓지 않는 집착의 소유자.
* 주인공 (수) : 유은 - 폐태자비. 청초하고 가녀린 체구의 아름다운 남자. 이아디스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자신을 돌아봐 주지 않는 그 때문에 한 때 미치기도 함.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벗어나고 싶어도 불가능 할 만큼 당신이 좋은 걸.
작품 정보
왕이 방에 들어서면서부터, 예지 속 미래의 유은 자신의 시선으로 왕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끔벅끔벅 시력이 거의 약해져가는 희미한 한 쪽 눈으로 왕의 잔인한 미소를 보았다. 몸이 몹시 부자연스럽다고 느낀 것은 당연했다. 유은은 아마도 어떻게든지 살아났겠지만 바르바타가 보낸 독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사지가 썩어 절단되어 있었다.
유은이 앉혀져 있는 방은 거울이 없었다. 아름다운 비단자락이 감싸고 있는 것은 확인하지 않아도 꿈에 볼까 무서울 만큼 몹시 추한 사내였다.
“……그런 꼴로는 더 이상 누구도 유혹하지 못하겠구나.”
이아디스가 시리고 차가우면서 흡족한 웃음을 지었다.
**본 도서에는 미공개 외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굴데굴의 BL 장편 소설 『폐태자비』.
작가
- 엑스트라 1 (Extra 1) (데굴데굴)
- 또 하나의 삶 (외전증보판) (데굴데굴)
- 숙명의 대가 (데굴데굴)
- 사랑이 아니었다 (데굴데굴)
- 폐태자비 (데굴데굴)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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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보기드문 (찐)구작 동양풍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별다섯개☆☆☆☆☆ 분량 혜자라고 생각했지만 외전1.2를 빼면 끝없는 스핀오프의 향연이라 흐린눈 하며 봤어요 피르델후작을 작가님이 너무 편애하신듯.. 배가 산으로 가버림
ute***2025.03.19하 이게 이북으로 있었다니 ㅠㅠ 21세기 최고. 최고입니다…. 옛날에 발간된 책이니만큼 필력이나 문체… 소위 촌스러움 따지진 마시고요 인물들 케미에 집중하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엉엉 제 인생작 중 하나
sea***2024.10.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ri***2024.01.22
데굴데굴 작가님 글 제 취향. 완전 재밌어요. 사랑이 아니었다도 재밌었음.
bib***2021.11.26제 취향이에요. 외전도 보고 싶어요. 유은이 봤던 미래를 좀 더 상세하게
dhk***2021.07.26ㅋㅋㅋㅋㅋㅋㅋ 서사 좀 이상하고 유치한데 이런 맛에 이 책 봤던 걸로 기억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보니깐 졸잼
nes***2021.07.18예전에 모동에서 읽었던건데 좋아했던거라 구매했어요 중간중간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좋네요
kss***2021.01.27예전에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라 구매했습니다. 당시에도 다소 불친절한 부분이 있는 작품이라 여겼지만 자꾸 생각나서 여러번 복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작이라 확실히 지금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외전은 없어도 되었을것 같아요.
lon***2021.01.08개연성이 너무 이상함... 이게 뭐여
yuk***2020.11.14이 외전 뭐지...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gke***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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