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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10.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19557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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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초월적존재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순진녀
* 남자주인공: 아자젤 - 아르나를 지키는 수호천사. 남자답고 정의롭지만 장난기많고 섹시한 천사
* 여자주인공: 아르나 - 악마들의 주인이지만 악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영혼. 귀엽고 사랑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아르나

작품 소개

[강추!] 계속 할짝대다가 입에 머금었다.
“흐……음…….”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열리자 더 열심히….
----------------------------------------
아자젤이 처음으로 아르나를 천천히 훑어봤다.
하얀 눈동자 속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흐르고 있었다.
까만 머리카락과 눈썹이 고집스럽게 생겼다.
긴 머리가 허리까지 고여졌다.
아자젤이 검은 머리에 손가락으로 슥 만져 느낌을 확인했다.
"…내 머리가 더 예쁘네…."
"…아자젤은, 천사잖아요!!"
"응. 그러니까. 내 머리카락이, 더 곱다고"
"핫…정말…."
"흠…."
아자젤이 손으로 아르나의 몸 위를 천천히 만졌다.
"…피부도, 내가 더 좋은데?"
"…만지지 말아요. 그럼!"
"아…난 가슴이 없어서."
"하…기가 막혀서."
아자젤이 아르나의 가슴을 만지며, 갸웃거렸다.
"…이상하네?"
"…또, 뭐 가요??"
"여신들이나 음… 천사들이나… 또 악마들… 아까, 구시온 봤지?"
"…네…."
"걔네들 보면, 가슴 크던데…. 넌, 왜. 내 손에도 다 안 들어와?"
"악!!!!!! 나 갈래요. 보내줘요."
"안 되는데?"
아자젤이 궁금증을 풀어야겠다는 듯, 아르나의 가슴을 입에 물었다.
"…한 입에, 꽉 차네?"
"…일일이 얘기하면서 하는 거예요. 원래?"
"몰라?"
"…왜 모르는데요?"
"안 해봐서."
"…하아…하는 방법은, 알아요?"
"응. 악마들한테 많이 들어봤어."
"…천사들은, 원래 안 해요?"
"아니? 눈 맞으면 하기도 해. 아기천사는, 어디서 뚝 떨어지는 줄 알아?"
"그럼, 아자젤은요?"
"나보다 예쁜 천사를 못 봤어."

여왕가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르나』.

작가

여왕가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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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멸의 유혹 (여왕가시)
  • 원나잇맨의 로맨스 (외전증보판) (여왕가시)
  • 아르나 (여왕가시)
  • 우리들의 시간들 (여왕가시)
  • 내가 먼저 사랑했어요 (여왕가시)
  • 우연히 연인이 (여왕가시)

리뷰

2.8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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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평 남겨본 적 없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 굳이 로그인까지 해가며 몇 자 적습니다. 이건 장르부터가 로맨스로 분류하긴 어려운 수준이네요.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책 소개글이랑 본문 내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남주가 한 명인 것도 아니에요. ㅡㅡ 주인공 성장물+하렘+에로를 섞어놓은 완전 남성향 판타지 소설같은 전개인데 주인공 성별만 여자일 뿐인 책입니다.. 심리묘사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문체도 대화체로 꾸준히 이어져서 십 몇 년 전에 나온 인터넷 소설 보는 거 같은 기분이었네요. 최악입니다. 가장 화가 나는 건 이 책의 장르가 '섹슈얼 로맨스'도 아니고 그냥 로맨스 판타지로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독자 우롱도 아니고... 로맨스토리에서 나온 책 반짝반짝이나 미로, 만국연담, 동화관야담 등 여러 권 샀었는데 앞으론 조심해야겠네요.

    ooo***
    2016.04.27
  • 판타지 로맨스라고 하기엔 수위가 성인물이에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은 감도 있네요. 남주와 여주의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감을 잡지 못해 끝까지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좀더 판타지에 충실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가볍게 읽긴 좋네요

    joj***
    2016.03.07
  • 성인소설과 로맨스소설을 억지로 섞은 느낌 소설 소재는 흥미로웠는데 로맨스소설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거 같아요

    nio***
    2016.01.19
  • ...다 읽고나서 든 생각은 작가분이 하렘물을 만들려고 했는지 이쪽 이야기도 보여주고싶고 저쪽이야기도 보여주고싶다 였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중구난방이었습니다. 아무리 유치하거나 이상해도 환불하고싶은 마음은 안들었는데...이건 환불하고 싶네요.

    hea***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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