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9 출간
- EPUB
- 약 7.4만 자
- 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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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한때 가장 고결한 존재였던 이들이 나락에 떨어진 걸 봤지. 그 영혼은 어떤 빛깔인 줄 아나?”
“그들의 피에선 독특한 향이 난다는군. 성직자의 피처럼 청아하고 탕녀의 피처럼 음탕하지. 한 번 맛보면 헤어날 수 없어.
자넨 그런 존재가 나타난다면 아랑곳 않고 멱을 따겠지?”
흡혈귀 에르빈 발드란트는 늙은 흡혈귀 레이놀즈에게 타락 천사의 피에 대해 듣는다.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잊고 있다가 그는 어느 날 황홀한 피냄새를 가진 남자 나단을 만난다.
나단에게선 레이놀즈의 장담대로 거부할 수 없는 향이 난다. 에르빈은 나단에게 손을 뻗어 피를 빨고, 그를 타락시킨다.
작가
- 스프링, 스프링 (Spring, Spring) (광년)
- 카모플라주 (광년)
- 다윗의 탑 (광년)
- 오만과 편견 (광년)
- 썸원 라이크 유 (Someone Like You) (광년)
- 추락 (광년)
- 크로노스의 시간 (광년)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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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모을작품이 없는데...
hap***2023.01.10이벤트 참여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읽은 후 수정하겠습니다.
qno***2020.03.31작가님 작품은 다 취항이에요ㅎ 작가님만의 개성이 있고 특히 강압적인 씬같은 장면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ㅎ 다작해주세요ㅠ 그리고 외전 주세요ㅠㅜ
fly***2020.02.15감정선이나 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요. 다듬어지지 않고 급하게 쓴 느낌이랄까요? 광년님 팬이라 작품 거의 다 읽었거든요. 그런데 추락은.. 제가 느끼기에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 것 같은데 이야기 풀어내는 것도 별로고 캐릭터들도 다 무매력이에요..ㅜㅜ
jos***2018.06.05비추천.. ㅜ 경동맥을 뚫을 정도면 살을 엄청 깊게 물?어야하고 리듬맞춰서 빨아먹을 필요도 없이 솟구쳐요ㅜㅜ동맥은 지혈도 기본 1시간임 근데 여기 등장인물들은 경동맥을 몇번이나 뚫리는건지.. 심지어 지혈도 제대로 안 해줌 하찮은 인간은 그러면 죽는다구!!ㅋㅋ 이건 소설이라 넘어간다 쳐도 감정선이 너무나..허술함ㅜㅜ 그리고 갑작스럽게 끝나버리는 결말..군데군데 오타도 발견했구요 휴 소재는 좋은데 이 소재를 재미나게 이끌어 갈 힘도 필력도 없는 느낌.. 소설 극 초반까지는 재밌었으나 도대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의 심경 변화ㅡㅇㅅㅇ;;;;ㅡ, 공의 흥미가 사랑으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요.. 딱히 주워 담을 만한 복선도 없어요 휴 다 읽자마자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아까워요
mtt***2017.06.25반전이 싱거운데다 별로 납득이 안됨 크로노스의 시간이 좋아서 이 쪽 단편도 구매했는데 그것만큼 재밌진 않네요
vio***2017.04.18음...초반부는 영화나 미드같은 느낌으로 좋았는데 반전부분부터는 설명이 부족해서 이야기가 허술해지네요. 느닷없이 캐릭터 성격도 바뀌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단편소설이었어요. 근데 이 작가님 소설 지금까지 4편 봤는데 그 중 3편이 성폭력 가해자/피해자가 사랑 또는 화해하는 내용이네요... 이 작품도 그런 부분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한텐 그게 지뢰인데 작가님 필력때문에 참고 보게되기는 해요.
c60***2017.03.18너무 재미없어요. 스토리도 없고 씬만 나오다 끝. 돈 아까워요.
too***2017.03.17반전이 있었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뒷부분의 상황이 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나쁘지않은 결말이라 생각듭니다.
ci9***2017.03.134.5 정도 주고 싶네요. 좀 친절하진 않지만 앞에 나온 이야기들이 거의 회수가 됐다고나 할까. 마지막 설명이 좀 이해가 안가요. 외전이 꼭 필요합니다. 이야기는 매우 좋아요.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왜 리뷰가 이렇게 적은지..
100***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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