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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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선황의 소생인 이스카는 어렸을 때 후궁이었던 어머니와 함께 황실에서 쫓겨난다. 그런 이스카와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던 벨제크 황제(형제 관계)는 그에게 어떤 밀명을 내리고, 이스카는 사막으로 가는 사신단의 대열에 합류한다.
공물은 받되 여인은 모두 돌려보냈던 사막의 주인 겐담은 이스카를 지목하고, 그만 남기고 나머지 사신단은 떠나라 한다. 다른 이들의 만류에도 불구, 황제에게 받은 밀명이 있었던 이스카는 사막에 홀로 남는다.
맨손으로 사자를 때려잡는 등,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 겐담은 난데없이 이스카에게 구음을 요구한다. 황제가 인질형식으로 곁에 잡아둔 어린 동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스카는 결국 겐담과 관계를 맺는다.
왜 이렇게 된 것인가 싶어 수치심에 괴로워하던 이스카는 겐담에게 “이러고도 사막의 주인이냐.”라고 따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런 거 알게 뭐야.”일 뿐.
사막의 주인은 모두의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는 강인한 군주지만, 이스카 앞에선는 껄렁하고 느슨하고 비열하고, 때때론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허례허식이 즐비한 제국과는 완전히 다른 사막의 삶과 자유분방한 겐담과 함께하는 동안 이스카는 점점 내적인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작가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하얀 뱀 (리커버에디션_외전증보) (네르시온(네륵))
- 리사이클 매칭 (네르시온(네륵))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귀연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혼약 (네르시온(네륵))
- 사랑하는 스폰서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시한부 후궁도 살고 싶습니다 (네르시온(네륵))
- 푸른 인어 (네르시온(네륵))
- 잿빛 연심 (네르시온(네륵))
- 결속선 (네르시온(네륵))
- 바이오 쇼크(Bio Shock) (네르시온(네륵))
- 신루연가 (외전증보판) (네르시온(네륵))
- 붉은 오두막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15세 개정판) (네르시온(네륵))
- 일방과실 (네르시온(네륵))
- 결렬 (외전증보판) (네르시온(네륵))
- 개정판 | 블랙잭 (네르시온(네륵))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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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 할인으로 오랜만에 네륵님 책 봤네요..네륵님 소설 잘 맞는편이라..전 무난하게 읽었어요. 네륵님의 사막배경으로 한 N권째 책인것 같네요.. 초반부는 캐릭터가 네륵님 그린오아시스도 좀 생각나고, 부인과 하렘보니 신루연가도 좀 생각나고, 잔잔한 사막배경 사건물 보니..결렬도 조금 생각나고.. 무난무난한 소실이에요.. 기존에 네륵님 소설 많이 보셨다면 츄라이 해보세요
mk2***2025.01.08더도 덜도 없는 사막물이예요 공이 자식은 일곱쯤 있고 처첩은 수백있는 스물 아홉의 사막의 지배자이죠 근데 사막물에서 하렘이야 자연지물 같은거라 이물질 못보는 저도 편하게 봤어요 수도 제국의 기사 설정이라 좋았습니다 근데 캐릭터 매력들이 생각보다는 없어서리
c13***2023.09.21네륵님 빅팬을 떠나 정말 흥미재미진 스토리예요. 근데 자꾸만 캐릭터 이름을 의식의 흐름대로 읽으니 한템포 쉬어가며 읽게 되는ㅠ 겐담->간담 이스카->아스카 가류->기류
hye***2023.07.01이야기가 너무 짧아요ㅠㅠ 저는 네르시온님 글이 좋아요 일단 너무 피폐하지 않아 감사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형이에요 여기 공은 시작은 ㄱㄱ처럼 시작하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정식으로 사과해요 그리고 수를 위해서 수 만난 후에는 수절하고 기꺼이 자신이 갖고 있는 패를 과감히 넘겨버리죠 그동안 신루연가 레드존 등 유명한 작품들은 다 읽었는데 이 글이 참 좋네요 전형적인 네르시온님 공수가 아니라서 (과묵한 돌쇠형^^??) 좋았고 공수가 다 능력있고 매력적이에요 근데 섭공(황제) 후회부분이나 라마드랑 가류 얘기가 더 나오면 좋겠어요 능글맞은 공 이야기도 더 들려주세요 재정가로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자극적인 글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hei***2022.07.05외전에서 가류랑 라마드의 이야기가 보고싶네요.
ruc***2022.05.23재밌게 봤어요!! 외전이 조금 더 길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한데 아쉽네요 ㅠㅠ
sso***2022.05.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oy***2021.12.31
이스카 동생부분이 쓸데없이 너무 길었어요. 사건진행이랑 동생이랑 별 연관도 없는거 같은데 황제랑 가류랑 부딪히는 부분은 왜자꾸 나오는건지.. 그부분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xiu***2021.06.18재밌어요. 역시 작가님 작품은 너무 좋아요.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아요. 아름답고 강한 이스카가 너무 멋있어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사막의 주인도 너무 멋있구요.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전이 더 있었으면하는 맘입니다.
sta***2021.05.06밑에 분 말대로 오타나 조사가 안맞고 나이오류도 나오는데도 재밌게 읽었어요
6ap***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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