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안내] 본 도서 시리즈는 2020년 1월 15일자로 개정판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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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완벽한 중독, 마스터베이션
작품 정보
매끈한 비부를 한 움큼 잡아 비비던 커다란 손은 곧 자신의 입으로 손가락 두 개를 가볍게 빨더니 다시 수인의 다리 사이로 돌아갔다.
“으읏! 거기는……, 그…… 마…… 안!”
“왜, 빨기 좋으라고 밀어버린 거 아냐?”
목표물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명중시키는 스나이퍼처럼 수인을 미치게 만드는 포인트를 정확히 조준해서 그녀를 울게 했다.
부드럽게 곡선을 만들며 음부 전체를 문지르다가도 작고 예민한 살덩이를 집중 공격하며 흔들자 그녀는 생각보다 금세 타올랐다. 너무나 예민한 몸이었다.
몸을 부들거리면서도 허리를 휘며 반응했다. 그런 모습이 강호의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느끼는 모습이…… 귀엽네. 마음에 들어.”
“느…… 끼지…… 않아…… 요.”
힘겹게 토해내는 그녀의 거짓말을 확인해 보고 싶은 짓궂은 마음이 발동했다.
“그래? 그럼 느껴질 때까지 내가, 정성을 쏟아 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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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죽지 마!”
성운 그룹 차남, 차강호.
그룹 봉사활동으로 떠난 곳에서 물살에 떠내려가는 한 여학생을 구출한다.
차갑게 식어가는 그녀의 몸을 마사지하던 도중,
강호는 손바닥에 느껴지는 여린 여체에 신경이 곤두서고
그녀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낀다.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여학생.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줄 알았건만,
몇 년 후 맞선 장소에서 그녀와 재회하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