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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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아니라고 하지 마시옵소서. 소자의 마음을 모른다 하지 마시옵소서.
운명을 거스르고 살아남아 태후가 된 여단의는 선황에게 냉대받던 황자이자 자신의 양자인 율국 황제 희연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그믐밤이면 애틋하게 저를 끌어안으면서도 날이 밝으면 냉엄한 태후의 모습만을 보이는 단의를 마주하는 연의 마음은 무겁기만 한데….
13세에 보위에 오른 연이 22세가 될 때까지 섭정했던 단의가 물러난 후 연은 단의의 빈자리를 실감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전과는 다른 단의의 언행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천천히 드러나는 단의의 과거와 그 모든 것을 알게 되어도 단의를 놓을 수 없는 연의 이야기.
작가
- 공작가 막내아들로 살아남는 법 (데네브)
- 취운을 넘어서니 (데네브)
- 에바르베(Ébarber) (데네브)
- 판하르모니콘 (Panharmonicon) (데네브)
- 나의 태양은 다만 (데네브)
- 미망 (迷妄) (외전증보판) (데네브)
- 강씨네 누렁이 (데네브)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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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오물은 그 페로몬때문에 사랑에 빠져도 페로몬이려니 하게되는게 마음의 진의 자체가 배덕감이 들어요 이 작품은 거기에서 한발 더 나가주지는 않네요 게다가 각인에대한 작품내 규칙을 주인공들이 깨게되는데 좀 읭스럽습니다 뭐 기적이라면 기적인데 이 역시 페로몬에 기대 걍 쉽게 마무리 지어버린 느낌적 느낌이랄까
c13***2022.09.30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스토리 짱짱한 동양풍 소설 최고에요.
est***2021.08.28수의 감정이 좀더 잘 표현됫더라면..ㅠㅠ 갑작스럽게 진행되서 깜짝놀랏어요 그치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lip***2019.12.23키워드는 다 내가 좋아하는 소재인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읽히네요 음......
lov***2019.03.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yu***2019.01.09
아이구 1권끝 ..너무 어렵다 이름도 상황도 2권이 겁나네요 기대가 점점 사라지네요 2권도 그냥 패스 여기서 하차합니다.당체 안읽혀요
ayh***2018.12.05일단 호칭이 골때려 3권에서 헷갈릴수 있겠어요~~ 주인공 황제 연은(공) 황태후 단의 (수)를 어머니로 모시고 있지만 나이는 5살 연상이고 섭정 9년 황제22살에 황제에게 물려주고 물러난 상황이므로 선황의 명복을 빌며 죽을날만 바라보고 있으나 배란기가 되면 서로 교합을 하는 사이죠~~ ㅋㅋㅋ 아들이 엄마를 범한다는 배덕감도 들지만 황제 연은 단을 사랑하나 표현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황제가 강제로 귀비로 책봉하고 아이까지 가지게 되면서 황후로 다시 책봉하는 내용인데 단의가 늙은 선황에 후궁으로 들어간 증오하는 사연과 황제를 싫어했던 사연은 읽으시면 될듯하네요~~ 1~2권이 약간 지루하긴했어요 2권 후반부터 3권이 둘이 그럭저럭 볼만할걸요
bja***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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