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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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단체, 지명은 실제와 관계가 없는 픽션입니다.
#현대물 #서양 #재회 #사건 #마피아 #애증 #배틀연애 #일공일수 #미남공 #성직자공->마피아공 #순진공->까칠공 #강공 #도망공 #입덕부정공 #미남수 #마피아수 #강수 #집착수 #쓰레기수 #능력수 #순정수 #공한정다정수(저세상다정수)
성직자가 꿈인 올곧고 신실한 데니스(공)는 타락을 일삼는 예사야(수)의 유혹에 넘어가 그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이에 커다란 죄책감을 느낀 데니스는 고뇌 끝에 사제 유학을 명목 삼아 예사야로부터 도망치듯 로마로 떠나지만……
“신부님, 저는 네 번째 계명과 여섯 번째 계명을 함께 어겼어요. 아버지가 죽었던 날 저는 친구와 간음했습니다.”
그로부터 십 년 후, 성직자가 된 데니스에게 마피아가 된 예사야가 찾아왔다.
작가
- 과실 (틸루)
- 소년 기담 (틸루)
- 소년 기담 (틸루)
- 불티 (틸루)
- 가정사 (틸루)
- 과실 (으앙이, 뺵구)
- 소년 기담 (15세 개정판) (틸루)
- 불량 연애 (틸루)
- 콜보이 (틸루)
- 죄수들 (틸루)
- 퍼스트 바이트 (틸루)
- 귀환 (틸루)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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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라는 곡을 계속 들으면서 읽었어요:-) 중간에 갑자기 미아라는 조연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ㅎㅎㅎ 재미있고 끝까지 서로물고빠는 지독한 사랑 좋았어요!
fun***2025.06.14어후.. 데니스도 제정신 아니야..
sks***2025.05.11둘이 찐한 사랑을 해......
ssy***2025.01.13포타 쓰셨으면 인기 더 많으셨을듯 .. 고해성사실 청소할 신부님에 몰입되는 소설 무서워서 눈물남 한두번도 아니고 .. ㅠㅠ
san***2025.01.12너무 오글거려요..전권구매했는데 1권까지 꾸역꾸역 읽다가 하차합니다.
nan***2024.12.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or***2024.12.09
음.... 미친 인간들의 이야기입니다. 누구 하나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놈들이 없어요. 그걸 따라가기가 좀 힘듭니다. 재미없진 않은데 지쳐요. 그냥 둘이서 시골에 쳐박혀서 평생 안나오고, 둘만! 딱 둘만 보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없었으면 하는 사람들입니다. 미친 인간들의 미친 이야기입니다.
jwh***2024.11.04틸루는 진짜 유명한 마피아임
hna***2024.10.27피폐인듯 피폐아닌 음습함과 집착..... 마피아 노릇까지 하는 헌신수.... 즐거웠습니다...
tco***2024.10.11어린 시절은 수의 시점에서, 성인이 되고서부터는 공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방식이 진짜 소름 돋는 장치예요. 공 스스로가 수에 대한 자신의 욕망과 감정 자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인물인데 그 서술 방식 때문에 독자들까지도 공의 속내를 알 수 없게끔 만들어요. 리뷰 중에 공이 왜 갑자기 수한테 반한지 모르겠다던가, 저게 왜 사랑이냐던가, 성실하던 신자가 살인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는 게 말이 되냐 캐붕이다 하는 말이 종종 보이는데 노... 서술 트릭에 걸린 겁니다! 수에게 집중해보면 알 수 있음.. 공이 먼저 수에게 미쳐있는 놈이었음을... 자기만 몰랐을 뿐. 그리고 공 스스로도 예사야를 죽이고 싶다고 말할 때마다 이상하게 어딘가 어그러진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게 보임. 하여튼 둘 다 미친놈 맞고 미친놈들끼리 서로 밖에 없어서 물고 뜯는 사랑하는 거 당연히 미슐랭 아니겠어요? 애증물이나 사랑하는 사이끼리 폭력 쓰는 건 못 보시는 분들은 조금만 참고 읽어보시면 괜찮아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첨엔 데니스가 너무 맞고 사는 거 아닌가 했는데 다 알고 보니 좀 맞아도 됐다!! 저런 파렴치한 양아치에게 내가 사랑을 느껴? 그런 사랑따윈 난 몰라 라고 외치지만 눈빛은 당장 너와 키갈하고 싶어인 언행불일치 데쪽이를 인정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인내하고.. 받아들였으나.. 배신 당한.. 예사야라면... 조금쯤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예사야의 본격 데쪽이 솔직한 사랑꾼 만들기 참교육 스토리 보세요. 재밌어요.
jel***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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