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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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타고난 무심함과 무기력함으로 연애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이어진(수)은 어느 순간부터 묘한 시선을 느끼게 된다. 시선의 주인공은 같은 동아리 후배 서전국(공). 예쁘고 몸도 좋고 순하기까지 한 후배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모른 척 하는데...
***
“왜 내 술 대신 마셔줬어요. 왜 저한테만 사탕 사줬어요. 왜, 형은 왜 그렇게 다정해서.”
“….”
“진짜 잔인해….”
작가
- 가이딩 아님 (아오오미)
- 가이딩 아님 (아오오미)
- 가이딩 아님 (15세 개정판) (아오오미)
- 테임 미? (Tame me?) (아오오미)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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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인데 문짝만한 공주님공 새침공 애교공 좋아해서 초중반까지는 잘 봤습니다. 전국이 귀엽지만 정말 섬세하고 손 많이 가는 타입 근데 막판 전개는 답답했고 수의 태도도 너무 별로였습니다 … 수가 무심한게 아니라 걍 생각이 짧아요. 본인 성적 지향이 뭐든 간에 제3자가 보기엔 남녀 둘이 같은 공간에서 밤을 보내는건데 그걸 대체 어떤 애인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ㅋㅋ 심지어 전국이는 그 친구가 스트레이트인 줄 알고 있는데요 … 물론 설명한답시고 친구를 아웃팅 할 수는 없으니 그렇다면 같이 안 자는게 맞는거지;;; 그리고 친구가 이별했다고 죽을 것 같이 힘들어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매번 애인보다 친구를 먼저 챙기고선 스스로 찔려서 답답하게 땅 파는게 이해도 안 가고 .. 이런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점점 지루해졌네요
qda***2025.02.13재밋게봣어용 ㅎㅅㅎ 널리널리알려야해요
da4***2024.11.27어진이 너 T야? ㅋㅋㅋㅋㅋ 너무 이해되서 재밌었어요 어진이 성향상 전국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맞는데 그게 상대 입장에선 보이지 않는 손 같은 느낌이라 전국이가 안절부절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어진이 기준 최선의, 최고의 사랑중임 ㅋㅋ 공편애인데 그걸 너무 잘 아니까 공이 울고불고 화내도 화나질 않아요....
rid***2024.11.10오탈자가 좀 있네요 공이 울보댕댕이인데 마냥 순하지만은 않아서 좋아요 ㅋㅋㅋ
for***2024.08.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n***2022.04.22
나이도 어린데 발랑까진게 아니라 완전 쑥맥 울보공 에구 귀엽다 귀엽다 보긴하는데 답답한건 어쩔수없음 ㅎ 수가 무심한 척 하면서 츤데레임 ㅋㅋ
coe***2022.04.05캠퍼스물, 달달물, 대형견공, 귀염공, 울보공, 연하공, 연상수, 무심수, 근데 다정해서 유죄인 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나도 네가 좋지만 잘 못해줄지도 모른다'라 말한 수에게 공이 '자신을 좋아하기만 하면 괜찮다'라 말하며 시작된 아슬아슬한 연애이야기입니다. 미친... 공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 스무살짜리가 이런다고 생각하니까 개쩐다. 말투도 귀엽고 하는 행동도 귀여움. 수 보고 혼자 얼굴붉히고 활짝 웃고 ㅋㅋㅋㅋ 울기도 잘 울어요. 누굴 순수하게 좋아하면 저렇게 될까? 싶을 정도로. 술취해 엉엉울면서 키스해달라, 아니면 뽀뽀라도 해달라고 훌쩍거리고 "그럴거면 왜 나한테 잘해줬냐, 왜 귀엽다했냐" 이럼 ㅋㅋㅋ 수가 다른 여자랑 놀림으로 엮이니까 나라잃은 표정 짓는거 ㅠㅠㅠㅠㅠ 마치 당근뺏긴 아기토깽이다. 아니 수 좋다고 방방거리는거 보면 꼬리프로펠러 돌리는 대형견인가...! 수 가방끈잡고 졸졸 따라가는것도 귀엽다. 눈 땡그랗게 뜨는것도... 걍 다 귀여움. 하는짓이 다 귀여워. 수는 쿨&무심의 대명사라 할만 함. 근데 얘도 좀 웃김. 무의식적으로 공을 동물에 비유하면서 귀여워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홀릭함. 공이 울것같이 그렁그렁하게 쳐다보면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계속 한마디하거나 행동하나 할때마다 은근 설렘포인트가 있음. 공이 그거에 엄청 몸 배배꼬거나 얼굴 푹 익히면서 부끄러워하고. 공 놀려먹는것도 좋아함. 휴 근데 얜 너무 솔직하고 무심해서 탈이야... 둘 연애하는데 공이 배려를 엄청 해요. 공이 자긴 다 감당할 수 있다고 형 쓰레기인거 안다고 하는데 말이 그렇지ㅠ 수가 원래 귀찮은거 딱 질색이였던 연애관이랑은 다르게 이번엔 공이랑 연락 자주하려 노력하거나 챙겨주려 많이 애쓰긴하는데 그래도 공이 속상할 것 같은 짓을 자주 함. 그래도 나중엔 나름 공 눈치보는게 웃깁니다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주의하실 점은 공이 울긴 엄청 자주 울어요. 미안해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속상해서 울고 좋아서 울고...ㅋㅋㅋㅋ자주 그렁그렁 훌쩍 또르륵 함. 제가 생각한 울보공치고 많이 짜긴 하지만 전 그냥 대박 귀여우니까 이정도면 참을만 하지ㅇㅋ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내 남자친구가 저러면 많이 귀여울 것 같아서; 어우. 근데 뻑하면 우는거 싫어하시면 좀 흐린눈하시는게 좋을 듯. 그리고 공 얘가 술만 마시면 평소랑 다르게 좀 과하게 솔직해지는데 작가님이 솔직한 공 모습을 자주 끌어내려고 하셔서+대학생이라 진짜 술자리 씬이 엄청 자주나옴. 계속 술술술... 그래서 그 부분은 내용 패턴이 조금씩 계속 비슷함. 걍 공수 관계발전에 술이 빠지지가 않음. 아니 다 집어치우고 너네 간은 괜찮니...?ㅎ 어쨌든 외전도 재밌고 공도 너무너무 귀엽고. 수가 가끔 속상하게 만든것 빼곤 재미있게 읽었슴당ㅎㅎ 나중에 재탕해야지 속에서 폭죽이 펑펑 터졌다. 전국은 형의 지금을 갖지 못한 전 애인들에게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부럽지! 이제 다 내거다! 야호! 테임 미? (Tame me?) (외전) | 아오오미 저 -> 그리고 요거 넘 귀여운거 아니냐ㅠㅠㅠㅜ
rkd***2022.01.11울보공 무심수 진짜 공이 너무너무 귀엽고 무심한 수가 점점 공한테 감겨서 사랑꾼이 되는 게 아주 맛있습니다. ㅋㅋ
kin***2022.01.09초반 문체가 조금 어수선하지만 연하 울보공이 너무 귀여워서 좋았어요. 툭하면 감정 조절 못하고 눈물부터 터뜨리고 씬에서도 훌쩍이는 울보공 좋아하는데 대만족한 작품이에요.
yuz***2021.12.22돕바..돕바..돕바.. 솔직히 쉽게 쓰이는 단어도 아닌데 왜 자꾸 돕바돕바쓰는지 몰입 확 깨져요.. 진짜 50년대생 어른들도 겉옷,외투,코트쓰지 돕바 안써요. 돌아가신 30년대생 일제강점기 거친 외할머니가 돕바란 단어 쓰셨네요. 이거 왜 써요? 진심? 단어 하나이지만 너무 대놓고 계속 나오니 진짜 극혐이네요.. 몰입 깨져서 하차해요. 아니 진짜 후하게 쳐줘서 이게 무슨 노란장판,조폭 뭐 이런 분위기면 모를까 캠게인데 돕바가 왜 자꾸 나와요? 한두번도 아니고 돕바 반복하는거 참... 이상하네요. 검색해보니 1권에서만 5번 나오네요ㅋㅋ누가 돕바란 단어를 써요 요즘에. 청산해야 하는 단어인데 버젓이 쓰는거 진짜 이상해요
con***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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