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17 출간
- EPUB
- 약 12.1만 자
- 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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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웹툰 플랫폼 유스툰의 실장, 구원. 그가 사는 완벽한 펜트하우스 맞은편엔 초라한 블루 맨션이 있다. 당장 허물어질 듯 미관을 해치는 파란색 건물은 구원의 관심 밖이었다.
그 건물 401호에 발정 난 회색 고양이를 발견하기 전까진.
‘아… 흐으… 흐으읏…….’
위아래로 움직이는 손. 빨라지는 속도.
뽀얀 허벅지. 소리 없이 벌어지는 입 모양.
발정 난 고양이를 훔쳐보며 발정한 지도 언 삼 개월의 어느 날.
블루 맨션의 고양이는 예쁜 눈을 휘며 웃었다.
유스툰의 사무실 의자에서, 구원의 맞은편에 앉은 채로.
“초면은 아니네요. 쥐새끼 씨.”
〈블루맨션 401호엔 고양이가 산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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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jyk***2020.03.31제가 뭘 읽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캐릭터성이나 설정이 널뛰고 감정선도 모르겠고.. 갑자기 떡치고 갑자기 사귀고 갑자기 폴인럽하고 ~여기서 급전개~ 갑자기 사건터지고 갑자기 해결하고 갑자기 해피엔딩 느낌... 한권에 인생을 경험하는 롤코형 일본벨만화 느낌이었어요.
jdh***2019.10.18재미있었습니다! 고구마구간 길지 않고 속도감있는 전개 좋아요! 그렇다고 전혀 작위적이진 않고 가볍게 읽는 소설 안에서는 충분히 탄탄했습니다! 재탕 의사 있음
031***2019.07.09발칙하고 당돌한 매력적인 수,공 뭐 단편이기에 개연성을 타당하게 만들수 없으니만큼 클리셰를 붙박이마냥 옵션으로 받아들이면서 읽었더니 관음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인물의 매력으로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시간을 죽이기 좋은 킬링타임용이아닌 필요한 시간임에도 내가 이책을 읽기위해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bon***2019.06.28공이 너무 무매력이고, 스토리도 딱히 재밌다고는...... 개연성 부족, 캐붕 심함ㅜ 사랑을 불신한다던 공은 수랑 몇번 잤다고 급 폴인럽하고, 수는 꽤 심각한 상황인데도 공의 말 몇마디에 바로 오해 품;; 쪽바리 bl망가랑 비슷
cam***2019.06.26킬타용으로 딱이네요 짧고 굵은 느낌 시원시원하고 답답한거 없고 수가 요망하고 앙팡진데 공이 그에 비해 좀 매력이 떨어지는거 같으나 볼만해요
sky***2019.06.26제목이 살짝유치한가..했는데 키워드취향이라 질렀는데 아주 굿입니다 간만에 맘에드는 단편을만났네요ㅋ 장편이어도좋았을만큼요! 수가 요망한 매력이있네요ㅋ 수가 발랄잔망 살짝 가볍기도하지만 사랑스러움으로 사랑을 몰랐던 공을 물들이며 함락(?)시키는 내용이네요. 작가님의 장편물 기대하는맘으로 댓글남겨봅니다.
gir***2019.06.25사귀기전이 참 좋네요 연애할 땐 달다구리 서로 좋아죽고요 기승전결 확실하고 군더더기 없고 섹.파랑 관계하는게 나오긴하는데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되요 둘 다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답답한 부분없이 술술읽혀요
cec***2019.06.25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야하고 저한텐 적당한 글이었습니다 초반에 공이랑 공 섹파가 2번 정도 자고요 수랑 수 전남친이 또 한 번 자는거 나오니까 그거 지뢰신 분들은 피하시면 될 것 같고,,,좀 뭔가 아쉽게 끝난 것 같긴 하지만 알콩달콩한 내용입니다. 서로 모른채 관음하거나 사귀기 전에 분위기는 꽤 야한데요 그 이후에는 꽁냥 거려서 살짝 지루하게 느끼실수도 있어요 연애 시작하면 팍 식는 분들한테는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공은 무심한데 다정하고 수는 요망한데 앙칼지고 귀엽고,,,귀여운 커플이었어요~~
das***2019.06.25안녕 여러분 난 선발을 무사히 마친 김선발대. 공이 매일 수보면서 ddr칩니다. (매일 혼자위로하면 빨리 못싼다는데 씬에서 증명함.찐인가봐요) 수가 입이 행주입니다. 보통은 공이 그러는데 반대에요 무슨뜻이냐면 좀 맘에든다는 뜻. 문체는 바삭바삭한 편인데 씬은 차박차박해버려~~~ 다른분들한테 지뢰 될만한건 음.. 수의 전남친이 약간씩 등장하고(ㅂㅅ대잔치라서 진짜 등장만해요 공의 전섹파가 약간씩 등장합니다(씬도한번있음 아주 극초반에 하지만 전 쓰레기라서 이런거 다상관없었어요.
77y***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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