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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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직장 동료와의 거래로 가수 임하윤(공)의 버스킹에 함께 가게된 박동하(수).
말은 안했지만, 하윤은 그의 대학 밴드 동아리 후배이자 짝사랑상대였다.
6년이 지나 마음은 이미 정리했지만, 재회가 달갑지 않다.
우연한 첫 번째 만남을 뒤로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두 번째 만남에서 동하는 하윤의 상태가 나쁘다는 걸 알아차린다.
그러나 그와 더 엮이고 싶지 않아, 도움이 필요하다는 하윤의 부탁을 거절한 동하.
매몰찬 그를 탓하듯, 연이어 들리는 하윤의 나빠진 상태와 칩거 소식이 그의 죄책감을 자극한다.
이 모든 것을 애써 외면하던 동하는 하윤이 몰래 남긴 연락처를 발견하고 흔들린다.
만약, 임하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자신이라면?
결국 그는 벼랑 끝에 선 하윤에게 손을 내밀 게 되는데…….
그러나 진짜 벼랑 끝에 있는 사람은 임하윤일까, 박동하일까.
‘너는 뭐 없어요?’
일방적으로 자신에게만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계약서를 마무리하며, 동하가 물었다. 그러나 옆에서 계약서를 쓰는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던 임하윤은 별로 관심 없어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전 그냥 형하고 예전처럼 지낼 수만 있다면 다 상관없어요.’
.
.
.
‘그거면 돼요.’
작가
- 사일런스 시그널 (니베)
- 스윗 데이즈 (니베)
- 개정판 | 더 주얼 (THE JEWEL) (니베)
- 세이브 미 (Save me) (니베)
- 점점 (니베)
- 돈 룩 백 (Don't look back) (외전증보판) (니베)
- 하우 투 파인드 더 골든 키 (How to find the golden key) (니베)
- 코스모스 타이탄 (Cosmos titan) (증보판) (니베)
- 밤의 끝 (니베)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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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런 내용의 소설은 짧고 강한 찌통이 한번쯤 와줘야 되는데, 올듯말듯 하면서 잔잔하게 끝났어요. (×_×;;) ...킹사이즈 침대에서 남자 둘이 자는게 좁아서 모로 누워잤다면...둘 다 씨름선수급 체격이겠어요...ㅋㅋ
cat***2020.10.06군더더기는 많고 필요한 부분은 생략돼서 매끄럽게 읽히지 않고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요. 정확히 설명할수없는 미묘한 삐걱거림..오탈자도 너무 많고요. 거기에 거슬리는 주변인물들까지 더해지니 안 읽혀서 갉작갉작 긁힌 신경에 스트레스가 가중되네요. 키워드 찾아서 들어온만큼 취향이긴해서 뒷권결제가 고민이 됩니다.. 일단 1권까지 봣음니다
dms***2020.08.13하윤이는 뭐랄까..강아지인줄 알고 키워놨더니 늑대, 고양인줄알고 키워놨더니 구미호 이런느낌이에요 둘 다 너무 안쓰럽고.. 마지막에 뚝 끊기는 느낌은 있지만 어떻게보면 마음가짐 문제라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다 좋은데 오탈자가 너무 많아요.. 제발 재확인 좀 해주세요
asj***2020.03.13와... 공이 세상 애기...세상 떼쟁이같아요... 아니.. 귀엽다구요ㅎㅎㅎ 수가 낑낑대던걸 너무 허무하게 끝에 풀어버려서 좀 맥이 풀렸지만 좋았어요.
dgr***2019.12.12일상의 잔잔한 그런 내용인데.. 뭔가 애매해요; 재회하고 철벽치고 그러다 마음먹고는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내용이긴한데.. 뭐가 빠진 느낌이려나; 급하게 끝을 맺거나 한건 아닌거같은데 애매한... 잘 보기는 했는데 고구마도 없건만 답답하네요ㅠㅠ 연재때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가;
you***2019.09.05표지 작화랑 분위기는 안 맞아요! 잔잔한 재회물이고 크게 거슬리는 건 없었는데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았어요
wia***2019.09.05자잘하게 거슬리는 놈들이나 상황이 등장하지만 거의 금방 해결되고 공수 둘다 꼬이지 않은 직선적인 성격이라 보기 편했어요. 다만 출판사가 검수를 1도 안한건지 간혹 오탈자가 보였네요
god***2019.08.28무난하고 편하게 읽힙니다. 갠적으로 표지가 글 분위기랑 좀 안맞는것 같..(셀바 일러작가님 작화 저 엄청 좋아합니다!)
pol***2019.08.21사일런스 시그널은 좋아했는데ㅠ 이작품은 작가님의 습작인건가요ㅜ 너무유치하고 억지스러워요ㅡㅠㅜㅜㅜㅜㅜ
ksa***2019.08.21니베님 달달물은 저와 잘맞아서 구매해요. 추가외전도 빵빵한 한권으로 빨리 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nt***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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