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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달빛 상세페이지

머문 달빛

  • 관심 4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200원
전권
정가
17,700원
판매가
17,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0.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422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머문 달빛 (외전)
    머문 달빛 (외전)
    • 등록일 2022.05.0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머문 달빛 5 (완결)
    머문 달빛 5 (완결)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8.4만 자
    • 2,500

  • 머문 달빛 4
    머문 달빛 4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9.9만 자
    • 2,800

  • 머문 달빛 3
    머문 달빛 3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머문 달빛 2
    머문 달빛 2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머문 달빛 1
    머문 달빛 1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11.1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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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달빛

작품 정보

#현재과거시점 #현대물 #시대물 #동양풍 #환생물 #재회물 #찌통물 #구원물 #미인수 #처연수 #자낮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흑화공 #후회공 #집착공 #질투공 #존댓말공


* 본 작품은 과거(시대물)와 현재(현대물) 시점이 교차되어 진행됩니다.
*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이 점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시점]

세 번의 전생을 겪고 새로 태어난 시윤은 인생이 달갑지 않았다. 나은 삶을 바라지는 않았다. 더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기만을 원했다. 그런 시윤에게 나타난 제혁. 그에게서 아무개의 모습을 보았고, 기윤헌의 모습을 보았다. 이전에 겪었던 두 전생에서는 없었던 인물이었다. 기윤헌일까, 아무개일까. 기윤헌이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가 저를 구원해주기를 바랐다.
이상한 증상이 시작되었다. 이시윤만이 해결책이었다. 이시윤만 구해줄 수 있으니, 제혁은 이시윤에게 제안을 건넸다.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시윤의 몫이었다.
시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제혁은 시윤을 갈망한다. 해결책으로 시작되었으나, 끝에는 사랑이 확실했다. 제가 짜놓은 틀을 깨부실 만큼 맹목적인 사랑이 될 것이라 제혁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과거 시점]

천서국, 명강제의 미련이 영이에게 닿았다. 전쟁터에서 살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황궁에서 살게 되었으니, 그 운명이 평탄하게 풀릴 일은 없었다. 황궁에서 자라는 내내 황후 여지락에게 시달렸다. 기윤헌까지 더하니 영이었던 화해는 하루라도 빨리 황궁에서 나가길 고대했다.
화해가 황궁에서 나갈 일은 절대 없었다. 나간다 해도 죽어서 나가리라, 집착이 윤헌의 눈을 밝힌다. 하나, 화해가 죽어서 황궁을 나갈 일은 없었다. 죽어 이 세상에 남아 있지 않을 아이를 어떻게 그리워할까. 병이 든 화해를 윤헌은 순순히 보내줬다.
밖으로 나갔다면 잘 살 것이지. 윤헌을 뒤흔들었다. 제까짓 게 어떻게 연정을 품을 수 있을까. 저가 아니라면 인정할 수 없었다. 운헌은 취결에 취한다. 망가져도 내 손에서 망가져라. 눈이 먼 윤헌은 화해를 제 손아귀에 잡았다.
손아귀에 잡은 것이 화해. 허울뿐인 황태자 자리. 무엇을 잡아야 하는가.

작가

nai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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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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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는 내내 질질 짰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가혹한 운명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어찌 되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게...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프더라구요 기윤헌과 화해가 평탄치 못한 인생과 사랑을 했었지만 그래도 결국엔 다시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제혁이랑 시윤이가 과거의 아픈 기억은 묻어두고 앞으로 펼쳐진 미래를 꿈꾸며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sie***
    2021.04.25
  • 가독성 많이 떨어집니다. 읽다 없던 난독증 생긴 줄... 공,수 무매력에 전개 방식도 굉장히 지루하고 비슷한 내용으로 질질 끌어요. 어찌어찌 5권까지 왔으나 완독 못하고 하차합니다.

    jin***
    2020.09.21
  • 좋은 기회로 읽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작품이라고 추천받았습니다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lst***
    2020.09.05
  • 정말 잔잔하지만 감정선이 요동치고 여운을 남기는 글이었습니다. 잔잔해서 루즈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생과 현생이 바뀌는 타이밍이 아주 절묘해서 제 심장을 쫀득하게 했어요ㅋㅋ 결정적인 부분에서 투비컨티뉴를 보는 기분... 책을 놓을 수가 없었음.전생과 현생을 오고 가는데, 전생 파트가 비중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는 전생 파트가 더 애절하여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ㅠㅠ 윤헌 폐하... 폐하 나올 때마다 야광봉 흔들었네요. 쌍방삽질, 오해, 집착공, 자낮수 맛집입니다. 한입씩 잡숴보세요. 그리고 시대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전생 파트가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 (아래부터는 약스포) 전생의 신분차에 의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서로 사랑하면서도 엇갈리는 모습들.. 외전까지 눈물 버튼을 누르게 하는 절대 방심할 수 없게 하는 찌통물이었습니다. 외전이 제일 마음이 아팠어요. 짧은 순간이라도 함께 하고 싶어서 환생을 하지 않고 저승차사가 되어 화해의 죽음을 계속 지켜보았던 윤현. 화해가 환생을 여러번 하면서도 짧은 순간이나마 윤헌은 함께 하고 있었던 거군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ㅜ 많이 돌고 돌아왔지만 그 끝에 둘이 행복해져서 기쁜 마음으로 덮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

    shu***
    2020.08.14
  • 리뷰가 없어서 재미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습니다. 정말 잔잔한 소설 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진 않아요. 권수가 많은건 현실과 전생이 왔다 갔다 해서 인거 같습니다. 쌍방삽질 있고 공수의 감정선을 너무 잘 표현 한 소설이네요.

    cha***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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