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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청년의사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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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3.20 전자책 출간
  • 2018.11.1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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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255243
ECN
-
갈팡질팡 청년의사 성장기

작품 정보

청년 의사의 리얼 의사 생존 보고서!
이 책은 청년 의사인 저자가 ‘의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떠한지를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쓴 것이다. 의대 생활부터 인턴, 레지던트, 그리고 전문의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빠짐없이 묘사하고,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적인 고뇌를 구체적으로 그렸다. 지방의 의료 체계와 수도권의 의료 체계는 어떻게 다른지, 대형 병원의 각 과는 어떻게 협업하는지, 의료비용은 어떤 제도하에서 어떻게 책정되는지, 우리 시대 의료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세세히 설명한다. ‘의사 되기’는 물론 의사가 된 이후의 삶, 의료 체계의 현실까지 짚어주는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의 의사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의대, 의사…… 그리고 의료, 의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세히 폭로하다!
처음부터 의사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동일하게 겪는 입시라는 관문을 거쳐,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하여 병원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모든 수련을 마치고 사회에 나오면, 그들은 ‘의료’라는 환경에서 ‘의사가 아닌 사람들’을 맞아 진료를 한다. 대한민국에서 의사가 된다는 것은 종합병원, 개인병원, 수도권병원, 지방병원, 의료보험, 의대와 병원의 관계 등 대한민국 의료계의 전반적 환경 속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이다. 결국 다른 직업인들과 마찬가지로 ‘의사’ 역시 환경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으로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 혹은 의사의 세계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단순히 ‘의사가 되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시대 ‘의료 환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는 것이 실질적인 정보인 셈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의대 쏠림 현상’부터 의대생의 병원 실습까지, 레지던트 시험부터 환자의 우선순위 책정방식까지, 우리나라 의료보험 시스템부터 4차 산업혁명 이후 의사의 역할까지, ‘의사되기’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대해 세세히 서술하고 있다.

의사는 어떤 시련에 부딪히는가? 젊은 의사가 전달하는 진솔한 이야기
이 책은 하루아침 산더미 같은 학습량을 해치우는 의대생 대신, 의대라는 무한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의대생을 다룬다. 불치병을 치료하는 의사의 기적이 아닌, 전날 밤 병원에서 밤을 새우고 짜증을 낼 수밖에 없는 의사의 인간성을 다룬다. 흔히 성공신화로 다루어지는 ‘의사’라는 직업인 역시 슈퍼맨은 아니다. 실제로 환자를 진료할 때는 의학서에 적힌 것과 달리, 단순히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환자의 병을 확정할 수 없다. 어떤 증상이 질병 A를 의미할 확률은 있지만 100%는 아니다. 만약 드물게 발생하는 B를 놓치게 되었을 때 큰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의사는 상당한 갈등에 휩싸인다. 이 뿐만 아니다. 큰 병원의 의사들은 심각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과 자주 마주한다. 그중에는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고칠 수 없는 수준의 질병을 가진 자들도 있다. 어떤 치료를 시도해도 치료되지 않는 환자는 생명유지장치를 통해 삶을 겨우 연명해간다. 이런 환자들을 담당하는 의사들은 종종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며, 이후 환자의 보호자들과 ‘심폐소생술 동의서’를 작성하기도 한다. 결국 의사들의 일터는 성공신화로 포장되는 것과 달리 낭만적이지 않으며, 드라마에서 포장된 극적인 감동의 현장과도 다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청년 의사의 눈에 비친 실제 의료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쓰였다.

작가 소개

허기영
아직 배움의 길이 머나먼 젊은 의사.
마음만은 이상주의자나 현실주의자처럼 살아가고 있다.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온갖 종류의 수험서 집필로 구현했다. 수능 수험서부터 의사 면허 시험 수험서까지 각종 실용적인 글쓰기에 학생회 홍보국장으로 일하며 홍보책자 편집하기, 포스터 만들기, 교수님께 메일 쓰기 등 현실에 착 달라붙은 글쓰기를 하다 보니 졸업이 다가와 의사가 되었다. 팍팍한 곳에서 살아남다 보니 글도 팍팍해져 차갑고 이성적인 글만 쓴다지만, 실은 감성적인 것이 반전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에서 연수의사로 수련 중이다. 지금도 계획서, 보고서, 논문에 치여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편할 날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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