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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아내 상세페이지

잔혹한 아내

  • 관심 2
R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2,600원
전권
정가
7,200원
판매가
10%↓
6,48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4569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잔혹한 아내 (외전)
    잔혹한 아내 (외전)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4.5만 자
    • 2,000

  • 잔혹한 아내 2 (완결)
    잔혹한 아내 2 (완결)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9만 자
    • 2,600

  • 잔혹한 아내 1
    잔혹한 아내 1
    • 등록일 2020.05.06.
    • 글자수 약 8.3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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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아내

작품 정보

삼켜버릴 듯 아랫도리를 조이는 감각만큼이나 탱글탱글한 젖가슴이 손에 꽉 들어차는 느낌이 좋았다. 기준이 상체를 들어 그녀의 유두를 혀로 날름 핥다가 이로 질끈 깨물었다.
“아읏!”
그녀가 신음을 내뱉으며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혔다. 목선을 타고 땀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 모습이 입에 침이 고일 만큼 섹시했다. 기준은 그녀의 목덜미를 잡아당겨 깊게 키스했다.
----------------------------------------
“우리 이혼해요.”
툭 내뱉은 말에 공기마저 얼어버린 듯했다.
“정말 이혼을 원하나?”
“네, 원해요.”
“좋아. 1년. 딱 그 시간만 아내로 있어.”

한때는 의지할 곳 없는 그녀의 삶에 빛이 되어준 사람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그와 함께할 수 없었다.

사랑했던 그녀가 이별을 말했다.
그녀가 자신을 떠나 곁에 없던 시간이 지옥이고 고통이었는데, 이제 나타나 이혼이라니.
기준은 담담한 얼굴로 이혼을 요구하는 하영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6개월. 자필 계약서에 공증까지. 싫다면 변호사 보내죠.”
하영은 재판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하게 나갔다. 그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다면 그녀도 조건을 제시하면 된다. 나약한 마음 따위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없었다.
“좋아. 받아들이지. 대신 난 완벽한 아내를 원해.”

그렇게 이혼을 전제로 한 그들의 결혼 생활이,
다시 시작되었다.

작가

하미서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라져버린 오늘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내일보다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려 노력 중이다. 행복은 내 손안에 있다고 주문을 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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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한 결혼 (하미서)
  • 잔혹한 아내 (하미서)
  • 위험한 도발 (하미서)
  • 너를 원한다 (하미서)
  • 멈출 수 없어 (하미서)

리뷰

3.6

구매자 별점
1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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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살의 여주는 무서움이든 감당하기 어려운 이야기에 놀라 남주를 떠날 수 있지만 3년 후 돌아온 여주는 그 시간을 보내고도 아무런 성장없이 퇴행을 했네요 분량 늘리기 억지 이유로 고구마구간만 길게 만들었네요 충분히 멋있는 남주가 되었을텐데 작가님을 잘못 만난듯하네요

    mis***
    2023.03.23
  • 도대체 왜 이걸 샀지...

    act***
    2022.08.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2.01.06
  • 7맠다 50 뭔가 2프로 빠진 느낌이에요 제발 문제가 생기면 말을 하라고 답답한 남여주 였습니다

    shi***
    2021.10.11
  • 아... 뒤로갈수록 막 넘겼네요ㅋㅋ 씬은 아예 건너뛰고ㅡ 악조 결말 궁금해서 2권 샀는데 에혀 돈아까브요

    dhe***
    2020.05.23
  • 뭔가 흔한 설정이지만 1권 무료대여로 신에 잡고서 읽다보니 다음이 궁금해서 계속 구입하게되네요. 올드하다는 소감에 동의해요. 요즘글같지는 않아보여요. 외전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예요.

    kim***
    2020.05.16
  • 올드하지만 남주의 찐사랑이느껴져서 좋았네요ㅎ

    kis***
    2020.05.14
  • 그냥 시간떼우기 좋은 글이였어요~

    84l***
    2020.05.13
  • Soso한 편입니다.

    cde***
    2020.05.12
  • 읽지마세요 돈너무아깝네요 씬도 나오나말거나 중간부터시작이고 스토리엉성하고 쓸데없는 내용이 많이 가미됬네요 오해가 해결되고나서도 대화를 안하고 개답답하고 회장이란놈이 뭔가 무능력한느낌? 아무튼 남주여주 둘다별로 오히려 남조가 낫네요

    als***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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