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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성 상세페이지

빼앗긴 성

  • 관심 1
AURORA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10%↓
5,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6.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5201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빼앗긴 성 2 (완결)
    빼앗긴 성 2 (완결)
    • 등록일 2020.08.03.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빼앗긴 성 1
    빼앗긴 성 1
    • 등록일 2020.08.03.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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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성

작품 정보

“하읏,”
깜짝 놀란 인영이 허리를 비틀었다.
“아, 거기 싫, 흐응.”
달아나려는 인영을 억지로 붙들고 그녀가 느끼는 곳을 손가락으로 퍽퍽 찍어 눌렀다. 그러다 휘휘 휘젓기를 반복하자 인영의 입에서는 참을 수 없다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아, 그만, 흐으응.”
처음 겪는 강렬한 쾌감에 질식할 것 같았다. 그녀는 바들바들 떨다가 경련하기를 반복하였다.
----------------------------------------
사이비 목사를 피해 달아났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 여자, 인영.

믿었던 엄마, 아빠에게마저 버림받았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인영 또래의 아들을 잃은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부모님에 대해 기억나는 것 없어?
뭐라도 말 해줘야 아줌마가 찾아 줄 수 있지.”
“엄마……. 엄…마…….”

위험에 처한 인영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돌아오지 않을 그녀를 25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기다린 남자, 태헌.

단 한 순간도 태헌은 인영을 잊지 않고 기다리는데….

“언니가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안 된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똑바로 좀 얘기해 봐.”
“그래서 오빠는 성인이 될 때까지 교회를 못 벗어난 거야.”

25년이 흐르고
태헌은 빼앗긴 자신의 모든 것을 되찾으러 인영 앞에 나타난다.

“내 걸 되찾으러 왔지.”
“으읏.”
“다시 빼앗아 주지. 모든 걸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어.”

남에게 내어줄 거라곤 몸밖에 없는 여자와
한 여자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남자의 뒤바뀐 운명.
고비를 넘기고 평탄하기만 할 줄 알았던 그들의 삶에
다시 나타난 악마.

“오랜만이구나. 인영아.”
“구, 구 목사, 당신이 여긴 어떻게.”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다.”

두 사람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검은 그림자.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작가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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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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