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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하루

  • 관심 1,741
에페Epee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600원
전권
정가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74441
UCI
-
소장하기
  • 0 0원

  • 낯선 하루 (외전 2)
    낯선 하루 (외전 2)
    • 등록일 2024.02.08
    • 글자수 약 3.1만 자
    • 1,000

  • 낯선 하루 3권 (완결)
    낯선 하루 3권 (완결)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 낯선 하루 2권
    낯선 하루 2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600

  • 낯선 하루 1권
    낯선 하루 1권
    • 등록일 2023.01.0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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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BL

*작품 키워드 : 피폐물, 청게, 노후회, 학교폭력주의, 학폭주동자공, 개아가공, 통제공, 폭력공, 집착공, 미남공, 굴림수, 순종수, 울보수, 우울수, 체념수, 단정수

*공: 남현호 – 모든 것이 완벽한 학생회장. 김규원에 대해 비정상적인 집착과 통제욕이 있다.

*수: 김규원 –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보통의 남학생. 학교폭력으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공이 수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정성스레 보살피는 피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서른쯤에 널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 것 같아?”
낯선 하루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학교 폭력 및 강압적인 성관계, 우울증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현호와 김규원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어긋나게 되고, 여섯 살 때부터 이어져 온 인연도 그렇게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김규원 있냐? 잠깐 와 봐.”

따라간 곳에서 김규원은 아무 설명도 없는 집단 폭행을 당한다.

“안녕, 김규원.”

그리고 그 자리에, 남현호가 있었다.

“우리가 좀 다르긴 해.”

세상이 변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

“내가 니 머리 깨려는 줄 알았어?”

남현호가 김규원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큰 손은 머리 위쪽을 완전히 감싸며 가볍게 닿았다가 떨어졌으나 김규원은 얻어맞기라도 한 것처럼 눈을 질끈 감았다.

남현호는 그런 김규원의 얼굴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뛰어와서 그런가, 한겨울에 앞머리가 땀으로 젖어 있었다.

“김규원. 대답해 봐.”

나직한 목소리에 김규원이 눈을 떴다. 자기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눈이 마주쳐 놀란 듯 속눈썹이 가늘게 떨렸다.

“그럼 넌, 니 머리 깰 걸 직접 가져온 거네.”

남현호가 한 손에 쥔 돌을 가볍게 흔들며 말했다. 김규원은 헛숨을 들이켰으나 이내 대답했다.

“응.”
“왜?”
“어…? 나는 네가 구해 오라고 해서….”

남현호의 입꼬리가 스르르 올라갔다. 새카만 눈동자에는 만족감이 어렸다.

작가

원리드
수상
2020년 리디 BL소설 대상 BL 소설 e북 최우수상 '폼리스 (Form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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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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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작가님 공들 거의 품었는데 얘는 좀...아 이 단어 쓰기싫었는데 짜친다? 찌질해보여서 잘 안 품어져요 묘하게 매력이 없어요 실제로는 별1갠데 타작품들 좋아해서 3개...

    mca***
    2025.10.30
  • 컨트롤프릭 노후회 집착공. 후회를 안 해서 좋았습니다. 학원물 안 좋아해서 안 사려다가 애들 졸업하고 대학간대서 반쯤 학원물이겠지하고 산건데 다행이에요. 좀 더 순하게 풀 수 있었을지도 아니 역시 그건 불가능했겠다 그러나 … 뭐 어찌되었든 서로가 없으면 안 된다니 좋은 일이지요. 후회는 안 하지만 상대방이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사람 역시 공이라서 발닦개공이라는 착각도 하게 되네요. 물론 발닦개도 맞긴 합니다. 대체로? 스스로 발닦개를 자처하는? 뭐라해야하냐… 대충 그렇습니다.

    lis***
    2025.10.30
  • 현호야! 너는 이름도 느끼하구나 니가 뭐 괴롭히기는 해도 감정적으로 을이래서 사봤다. 근데 읽고나니 니같은 노매력 통제형이 감정적으로 을이 아니면 뭐 어쩌겠니 니주제에..그런 생각만 들었다 규원아! 당연히 학폭 무섭겠지 근데 너 너무 한심하고 찌질대서 나 진짜 괴로웠다. 눈물에 젖은 니 눈이 동그랗게 뜨인다는 묘사를 볼 때마다 니가 느끼한 건지 현호가 느끼한 건지 나는 판단이 어려웠단다

    mas***
    2025.10.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ek***
    2025.10.22
  • 개인적으로 폼리스/충동적 하루/낯선 하루 중에서 3등,, 셋 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본 작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앞선 두 작품이랑 비슷한 결인데 다른 특별한 느낌은 없었음ㅜㅜ

    yui***
    2025.10.13
  • 원리드 님 피폐물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안 질려요 구라아니고 낯선하루 5번 읽었는데도 재밌슨

    jmk***
    2025.10.12
  • 진짜 미친 놈이 따로 없는데 규원이가 너무너무 불쌍한데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음 원리드 짱…

    lov***
    2025.10.07
  • 참 이렇게 일그러진 집착을 표출하는 공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그걸 당하는 수는 불쌍하지만

    zdt***
    2025.10.07
  • 재밌음!!! 공 개레전드통제집착광공인게 존. 맛 수가 공한테 길들여져서 공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믄게 리얼 맛잘알

    xcb***
    2025.10.07
  • 책 잘 못 읽어서 1권을 이틀 사흘 나눠서 보는데, 처음 시작할 때 분량이 많이서 일주일 내내 읽겠넹 했지만 이틀만에 외전까지 전권 다 읽었어요… 이렇게 몰입해서 보기는 처음;; 존잼… 집착통제공 개맛있넹

    lun***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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