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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91105281425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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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11.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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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나쁜남자, 사이다남,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차 결 - 31세. 재벌 총수의 숨겨진 사생아로, 사채업자인 외조부의 손에 길러졌다. 혼이 맑고 기가 강하여 삿된 것이 들러붙지 못하는 인물. 이러한 성정을 알아본 무당 허귀련은 손녀인 이희우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차 결에게 부탁한다. 매사 냉소적인 인물이지만 순수하기 짝이 없는 이희우에게는 한껏 다정하고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자주인공: 이희우 - 20세. 정치인들 사이에서 특히 유명한 무당 허귀련의 손녀. 이희우가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챈 부모에게서 버림받아 조모인 허귀련의 손에서 길러진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덕분에 깨끗하고 순수함의 결정체이다. 조모와 떨어져 차 결과 동거를 하게 되면서, 차 결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에게 생소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에 겁날 것 없는 남자와 세상에 겁도 없는 여자의 절대적 로맨스가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누구는 이름 부르게 하더니, 사람 차별하네. 삐뚤어지고 싶게.”
“그게 아니라…….”
“해 봐요, 변명.”
“손님이 이름 부르면, 숨 쉬기가 좀 힘들어져요.”
무심결작품 소개
<무심결> 서로가 서로에게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의 뫼비우스인지 모르고,
차결, 그가 희우의 손목을 처음 잡은 그 순간부터
아니, 어쩌면
말도 안 되는 귀련의 조건을 들어준 그 순간부터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 것 일지도.
“내 손녀, 자네가 맡아 줬으면 해.”
3천만 원짜리 의뢰였을 뿐인데,
세상 물정 모르는 새하얀 뽀시래기를 얻은 사채업자, 차 결.
“잘생겼다는 말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이고 들리는 것을 모른 척하며 홀로 괴로움 속에 있었는데
구원처럼 나타난 남자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로운 무당 손녀, 이희우.
“죽을 때 다 된 늙은이를 왜 찾는지, 조건이 있어.”
이 산에서 내려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기에
자신의 손녀를 보호하고자
운명처럼 선을 넘어버린 결에게 희우를 맡긴 무당, 허귀련.
“저 내년에 대통령만 되면 됩니다.”
온갖 추악한 욕심과 악한 마음의 소유자이자
노쇠한 귀련을 대신한 대체자 희우를 노리는 차기 대선후보, 임 의원.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블랙라엘
출간작 - [그 남자에게 사로잡히다], [ 심장에 새기다], [너를 위한 심장이다], [당신이 사랑입니다], [열애], [온리 원 (Only One)], [완벽한 매혹], [미러 (Mirror)], [베이다], [딜 (Deal)], [주인], [무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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