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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붉은 흙 상세페이지

검은 꽃 붉은 흙

  • 관심 490
에페Epee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400원
전권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1073
UCI
-
소장하기
  • 0 0원

  • 검은 꽃 붉은 흙 (외전2)
    검은 꽃 붉은 흙 (외전2)
    • 등록일 2025.02.22
    • 글자수 약 6.1만 자
    • 2,000

  • 검은 꽃 붉은 흙 (외전)
    검은 꽃 붉은 흙 (외전)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검은 꽃 붉은 흙 3권 (완결)
    검은 꽃 붉은 흙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0.8만 자
    • 3,400

  • 검은 꽃 붉은 흙 2권
    검은 꽃 붉은 흙 2권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 검은 꽃 붉은 흙 1권
    검은 꽃 붉은 흙 1권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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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BL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폭공, #농촌힐링물, #기억상실공, #시체처리업자수, #기둥서방공, #경제적가장수, #자연사랑수, #불살주의수, #비오는날길에서사람을주웠다, #내숭공
*공: 한권주 (성구): 무영이 집 앞에서 주운 가방에 들어 있던 남자. 시체인 줄 알고 토막을 내서 없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살아 있었다. 집으로 돌려보내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기억을 잃어버렸단다.
*수: 김무영: 인적이 드문 시골구석에서 꽃을 키우고 사람들이 맡긴 시체를 처리하며 산다. 세상만사에 관심이라곤 전혀 없는 무영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기억을 잃은 남자가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 삶을 포기하고 살았던 수가 공을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원수라고 여겼던 수와 사랑에 빠져 수를 구원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산 사람을 죽이는 건 무서운 일이잖아요.”
검은 꽃 붉은 흙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사지 절단, 폭력, 살인 등 트리거 및 범죄 소재가 존재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적이 드문 산기슭에서 꽃 농사를 짓는 무영.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시체 처리업자이다. 의뢰인이 맡긴 시체를 토막 내어 소각한 후, 뼛가루를 비료 삼아 키운 꽃을 다시 의뢰인에게 보내는 것이 바로 무영의 역할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기겁할 만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무영에게도 단 한 가지 규칙이 있다.
바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
살아 있는 ‘시체’가 들어오더라도 절대 직접 사람을 죽이는 법이 없다. 그로 인해 가끔 곤란한 일이 있기도 하지만 무영은 한 번 내세운 규칙을 절대 고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쏟아지는 날 밤. 일전에 쌓아 두었던 둑을 살펴보러 나갔던 무영은 집 앞에서 커다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시체인 줄 알고 처리하기 위해 가방을 연 순간, 가방 안에 있던 시체와 눈이 마주친다.
시체가 살아 있다. 아니, 처음부터 죽지 않은 사람이었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무영의 목을 졸랐던 남자가 뒤늦게 무영에게 물었다.
“누구십니까? 여긴… 어딥니까?”
그렇게 어영부영 토막을 내려던 남자와 무영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

“그래도 다행이에요. 저는 습관적으로 피부터 뽑으려고 했거든요. 조금만 늦게 일어나셨으면 죽으셨을 건데.”
정말 다행인 일이었다. 하마터면 멀쩡한 사람을 죽일 뻔했으니까. 뭐가 됐든 사람을 죽이고 싶지는 않았다. 성구 씨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그게 무슨 차이입니까.”
“어떤 거요?”
“죽이는 것과, 이미 죽은 사람을 그렇게… 토막을 내는 게 도대체 무슨 차이가.”
“다르죠.”
뭐가? 남자는 정말 그 차이가 뭔지 모르는 눈빛이었다.
“산 사람을 죽이는 건 무서운 일이잖아요.”
남자는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뭐, 잘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

작가

라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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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5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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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방수 세계관 최강자(물리)

    son***
    2025.10.19
  • 외전 더 주세요~~~

    blu***
    2025.10.17
  • 괜찮은듯 허술하고 묘하게 매력이 없네 똑똑해 보였는데 까막눈이라 하고 상식없고 그런거치곤 언변이 좋아서 너무 말이 안됨 적당히 흐린눈으로 킬타용

    lov***
    2025.10.12
  • 아이고... 마지막에는 눈물이 뚝뚝

    pup***
    2025.10.11
  • 저.. 그래서 필재는 삼촌 소리 들었나요?

    ate***
    2025.10.11
  • 세일할때 ㅑ살수있엉서 좋네요

    rla***
    2025.10.10
  • 소재 자체도 너무 신선하고, 무엇보다 고어적일 수 있는 소재를 이렇게 따뜻하게 풀어나간 라휘님이 정말 대단해요.. 처음에는 좀 으스스하다~ 하면서 봤는데 뒤로 갈수록 휴지 끌어안고 봤어요. 선이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조차도 판단이 안 설 정도로 낙오된 생활을 하던 우리 무영이가 이제는 온전한 둥지를 찾아서 일반적인 생활 한다는 게 너무 좋아요. 라휘님 글 여러개 읽어봤지만 소재도 글 분위기도 다양한게 스펙트럼이 넓으신 거 같아요! 작가님같은 분이 있어서 독자인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ㅎㅎ!!

    ixi***
    2025.10.09
  • 출간되길 기다렸습니다ㅜㅜ

    ttr***
    2025.10.07
  •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dyk***
    2025.10.05
  • 오래전부터 기대하던 작품입니다 이벤트 기간에 구매완료^^ 달달 구원 힐링이넹ᆢㄷ

    koy***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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