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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붉은 흙 상세페이지

검은 꽃 붉은 흙

  • 관심 422
에페Epee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400원
전권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10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검은 꽃 붉은 흙 (외전2)
    검은 꽃 붉은 흙 (외전2)
    • 등록일 2025.02.22.
    • 글자수 약 6.1만 자
    • 2,000

  • 검은 꽃 붉은 흙 (외전)
    검은 꽃 붉은 흙 (외전)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검은 꽃 붉은 흙 3권 (완결)
    검은 꽃 붉은 흙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0.8만 자
    • 3,400

  • 검은 꽃 붉은 흙 2권
    검은 꽃 붉은 흙 2권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 검은 꽃 붉은 흙 1권
    검은 꽃 붉은 흙 1권
    • 등록일 2024.10.16.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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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BL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폭공, #농촌힐링물, #기억상실공, #시체처리업자수, #기둥서방공, #경제적가장수, #자연사랑수, #불살주의수, #비오는날길에서사람을주웠다, #내숭공
*공: 한권주 (성구): 무영이 집 앞에서 주운 가방에 들어 있던 남자. 시체인 줄 알고 토막을 내서 없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살아 있었다. 집으로 돌려보내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기억을 잃어버렸단다.
*수: 김무영: 인적이 드문 시골구석에서 꽃을 키우고 사람들이 맡긴 시체를 처리하며 산다. 세상만사에 관심이라곤 전혀 없는 무영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기억을 잃은 남자가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 삶을 포기하고 살았던 수가 공을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원수라고 여겼던 수와 사랑에 빠져 수를 구원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산 사람을 죽이는 건 무서운 일이잖아요.”
검은 꽃 붉은 흙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사지 절단, 폭력, 살인 등 트리거 및 범죄 소재가 존재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적이 드문 산기슭에서 꽃 농사를 짓는 무영.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시체 처리업자이다. 의뢰인이 맡긴 시체를 토막 내어 소각한 후, 뼛가루를 비료 삼아 키운 꽃을 다시 의뢰인에게 보내는 것이 바로 무영의 역할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기겁할 만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무영에게도 단 한 가지 규칙이 있다.
바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
살아 있는 ‘시체’가 들어오더라도 절대 직접 사람을 죽이는 법이 없다. 그로 인해 가끔 곤란한 일이 있기도 하지만 무영은 한 번 내세운 규칙을 절대 고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쏟아지는 날 밤. 일전에 쌓아 두었던 둑을 살펴보러 나갔던 무영은 집 앞에서 커다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시체인 줄 알고 처리하기 위해 가방을 연 순간, 가방 안에 있던 시체와 눈이 마주친다.
시체가 살아 있다. 아니, 처음부터 죽지 않은 사람이었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무영의 목을 졸랐던 남자가 뒤늦게 무영에게 물었다.
“누구십니까? 여긴… 어딥니까?”
그렇게 어영부영 토막을 내려던 남자와 무영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

“그래도 다행이에요. 저는 습관적으로 피부터 뽑으려고 했거든요. 조금만 늦게 일어나셨으면 죽으셨을 건데.”
정말 다행인 일이었다. 하마터면 멀쩡한 사람을 죽일 뻔했으니까. 뭐가 됐든 사람을 죽이고 싶지는 않았다. 성구 씨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그게 무슨 차이입니까.”
“어떤 거요?”
“죽이는 것과, 이미 죽은 사람을 그렇게… 토막을 내는 게 도대체 무슨 차이가.”
“다르죠.”
뭐가? 남자는 정말 그 차이가 뭔지 모르는 눈빛이었다.
“산 사람을 죽이는 건 무서운 일이잖아요.”
남자는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뭐, 잘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

작가

라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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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4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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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영이가족들하고만나고 잘지내는 모습도 보여주시지. ㅠㅠ조카살아있다고하면 넘좋아할텐데

    hui***
    2025.06.11
  • 저는 좀 애매했어요. 뭔가 가벼운느낌.. 킬링타임용

    atm***
    2025.06.10
  • 다정능력공이 수를 우쭈쭈해주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해주는 서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외전 무한대로 계속 보고 싶어요.... 둘이 걍 일상 생활 하는 것도 너무 재밌거든요 그리고 조연중에 백실장님이나 장회장님도 별도로 보고 싶어요. 연작 주세요 외전 주세요 주실거죠?????

    hou***
    2025.06.09
  • 재밌어요 ㅜㅜ 한권주 수작질 장난아니네.. 갠적으로 피폐물, 굴림수 별로 안좋아해요. 이 작품은 무영이 현실이 아주 가슴아픈데 3자의 시선으로 덤덤하게 서술되면서 성적 굴림같은 건 없어서 읽기에 편했어요 둘이 행복해져서 다행입니다

    hye***
    2025.06.08
  • 아..마지막에 방심했다가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다니ㅠㅠ무영이 행복해라 진짜

    whi***
    2025.06.08
  • 너무 잘 쓴 글이고 정말 좋았다는 감상밖엔 적을 수가 없네요ㅠ 내 비루한 언어로는... 그냥 최고예ᄋᆞ

    idl***
    2025.06.08
  • 외전 2를 이제 봤는데 아 진짜 눈물이 안 멈춰요... 무영이 너무 고생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아서 참 다행이에요

    200***
    2025.06.08
  • 담백하고 오글거리지 않는 구원물 그자체였어요.. 너무 따숩고..ㅠㅠ 우리 무영이 행복해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행복해 무영아ㅠㅠㅠㅠㅠㅠ

    jeo***
    2025.06.07
  • 처음엔 좀 으스스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중후반부 가면서 분위기가 스릴러로 바뀌고 마지막과 외전은 드라마로 마무리 됩니다. 처음엔 무감한 무영이가 무서웠거든요. 근데 읽다보니 무영이가 너무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어요. 권주를 줍고(?)나서 바뀌는 무영이의 세상을 보면서 같이 무영이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 ㅠㅠ 두번째 외전 마지막에서 무영이랑 같이 울었어요.) 권주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 다 너무 고맙고, 무영이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과 오래오래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살았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소제목과 더불어 뭔가 저에게도 위로를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eug***
    2025.06.03
  • 피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엄청 불우하긴 한데 외전1까지 즐겁게 읽다가 외전2 마지막에서 무너졌습니다... 제발 다음 외전 없을까요...

    siy***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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