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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상세페이지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 관심 1,939
에페Epee 출판
총 120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10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5화 (완결)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4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3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2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1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20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9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19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18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9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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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BL
* 작품 키워드: #빙의물, #오메가버스, #빙의수, #미인수, #염세수, #본인무덤파수, #연기수, #자낮수, #까칠수, #무심수, #임신수, #산책수, #연상수, #상처수, #연하공, #미남공, #재벌공, #츤데레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혐성공, #집착공, #후회공, #??공
* 공: 한정우.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으로 재벌 3세이자 알파이다. 선우정이라는 라이징 스타가 연기해 화제가 되었던 역할인데, 이제는 실존 인물이 되어 준희(서진)를 혼란스럽게 한다.
* 수: 유준희(유서진).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정우에게 집착해 패악을 부리던 악역이다. 악역 전문 배우였던 준희가 연기했던 역할이다. 재벌에 좋은 환경까지 다 갖춘 금수저라, 한정우만 사랑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주인공이 서브수에게 매달리는 역전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작품 소개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잘 나가던 악역 전문 배우 유준희는 스폰 루머에 휩싸이며 한순간에 추락한다.
삶을 비관하던 중 사고가 나고 이대로 생을 마감하나 싶었는데, 드라마 <알파가 사랑할 때>의 악역 유서진에게 빙의했다!
원작에서는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죽는 놈이지만, 이제는 제멋대로 살아보련다.
악역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는데, 갑자기 주인공 한정우가 쫓아왔다.

“한정우 씨는 날 싫어하지 않았나요?”
“난 그런 말 한 기억이 없는데?”

이 새끼 죽다 살아났더니 미친 게 분명하다.

***

“이제 한정우 씨 앞에 안 나타날 겁니다.”
내가 생각해도 유서진이 할 법한 말은 아니었지만, 한정우를 완전히 끊어 내려면 이 방법뿐이었다. 물론 한정우 입장에서는 고작 일주일 만에 바뀐 내 모습을 쉽게 믿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하긴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나와 모습이 같은 누군가에게 빙의했다는 걸. 나조차도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는데.
“미안하지만 난 널 잘 알아. 네가 이렇게 순순히 물러설 리 없어.”
역시나 한정우는 내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예상했던 반응에 터질 뻔한 웃음을 잠재운 나는 한정우와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그리고 생긋 웃으며 말했다.
“한정우 씨, 저희 집 부자입니다.”
“…그게 어떻다는 거지?”
뜬금없는 말에 한정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대답을 잠시 미루고 그에게로 한 걸음 다가간 나는 흐트러진 넥타이를 가볍게 쥐었다. 흠칫 놀란 그가 뒷걸음질을 치려다가 멈춰 섰다.
이것조차도 기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거겠지. 평생 누군가에게 굽힌 적이 없는 고고한 한정우다웠다.
“생각해 봤는데 우리 집도 돈 많고 모자란 거 하나 없는데 내가 한정우 씨한테 매달릴 필요가 없더라고요.”
이 말대로 유서진은 이미 모든 것을 갖춘 금수저였다. 물론 한정우에 비하면 모자라지만, 평생 놀고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자산이 있는 재벌이었다.
애초에 유서진이 한정우를 원한 것은 유주진을 이기기 위해서였으니, 그것을 내려놓으면 한정우는 부족함이 없는 유서진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걸 한정우가 알 리는 없겠지만.
손에 쥐고 있던 넥타이를 놓아준 나는 한정우에게서 훌쩍 멀어졌다. 지금은 몇 걸음뿐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한정우와 거리를 둘 때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돈지랄 좀 하면서 잘 살아 보려고요.”
나는 한정우를 향해 멋진 작별을 고했다.

작가

한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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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redred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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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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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서로 좋아하는 거 확인했고 전생?부터 그랬다는 것도 아는데 수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빡치게 하지 말고 둘이 이쁜 사랑하라고 왜 우물파냐고 수가 공 얖에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020***
    2025.04.22
  • 과거회상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뭘 말하고자 하는 지 모르겠어요 어림짐작은 하겠지만 알고 싶지 않아요

    han***
    2025.04.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jd***
    2025.04.10
  • 웹소설은 오로지 ‘재미’에 초점에 있어야 해요 주인공이 우울한 캐릭터 기반이라면 작가가 이걸 컨트롤할수 있어야 했는데 그저 우울한 감정에 끌려다니네요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sea***
    2025.04.08
  • 과거 이야기 때문에 지침

    wol***
    2025.04.02
  • 네가 진정한 수친놈이다…….

    nan***
    2025.03.17
  • 마지막까지 봤는데 왜 공이 후회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 수는 예쁘다는 거 말고는 매력이 없는 것 같고.. 답답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그냥 공이 아까운 거 같아요

    sou***
    2025.02.16
  • 수에게 일어난일이 개연성이 없어요.고소를하든 충분히 해결이 될 법한 일인데, 반박기사에 기자회견까지해도 해결이 안 됐다니..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명확한 증거없는 추측성 기사에 인기몰이를 시작한 오랜경력의 배우가 무너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수가 좀 답답하고,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수는 도망치고 물러나고 피하면, 공이 쫓아오고 다가가고 붙잡는 일의 반복이라 좀 지루해요. 그럼에도 결말이 어떨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외전이 반드시 필요한 결말이네요.

    chr***
    2025.02.15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외전 기댈게요.

    fma***
    2025.01.16
  • 이야기를 조금더 길게 써서 묘사했으면 더 좋았을지도

    mas***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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