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 관심 220
에페Epee 출판
총 115화

리디에만 있는 독점 작품!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10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23화 (완결)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4.6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22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9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21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6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20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6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19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8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18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17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2.7천 자
    • 1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외전 16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BL
* 작품 키워드: #빙의물, #오메가버스, #빙의수, #미인수, #염세수, #본인무덤파수, #연기수, #자낮수, #까칠수, #무심수, #임신수, #산책수, #연상수, #상처수, #연하공, #미남공, #재벌공, #츤데레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혐성공, #집착공, #후회공, #??공
* 공: 한정우.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으로 재벌 3세이자 알파이다. 선우정이라는 라이징 스타가 연기해 화제가 되었던 역할인데, 이제는 실존 인물이 되어 준희(서진)를 혼란스럽게 한다.
* 수: 유준희(유서진).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정우에게 집착해 패악을 부리던 악역이다. 악역 전문 배우였던 준희가 연기했던 역할이다. 재벌에 좋은 환경까지 다 갖춘 금수저라, 한정우만 사랑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주인공이 서브수에게 매달리는 역전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작품 소개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잘 나가던 악역 전문 배우 유준희는 스폰 루머에 휩싸이며 한순간에 추락한다.
삶을 비관하던 중 사고가 나고 이대로 생을 마감하나 싶었는데, 드라마 <알파가 사랑할 때>의 악역 유서진에게 빙의했다!
원작에서는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죽는 놈이지만, 이제는 제멋대로 살아보련다.
악역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는데, 갑자기 주인공 한정우가 쫓아왔다.

“한정우 씨는 날 싫어하지 않았나요?”
“난 그런 말 한 기억이 없는데?”

이 새끼 죽다 살아났더니 미친 게 분명하다.

***

“이제 한정우 씨 앞에 안 나타날 겁니다.”
내가 생각해도 유서진이 할 법한 말은 아니었지만, 한정우를 완전히 끊어 내려면 이 방법뿐이었다. 물론 한정우 입장에서는 고작 일주일 만에 바뀐 내 모습을 쉽게 믿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하긴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나와 모습이 같은 누군가에게 빙의했다는 걸. 나조차도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는데.
“미안하지만 난 널 잘 알아. 네가 이렇게 순순히 물러설 리 없어.”
역시나 한정우는 내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예상했던 반응에 터질 뻔한 웃음을 잠재운 나는 한정우와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그리고 생긋 웃으며 말했다.
“한정우 씨, 저희 집 부자입니다.”
“…그게 어떻다는 거지?”
뜬금없는 말에 한정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대답을 잠시 미루고 그에게로 한 걸음 다가간 나는 흐트러진 넥타이를 가볍게 쥐었다. 흠칫 놀란 그가 뒷걸음질을 치려다가 멈춰 섰다.
이것조차도 기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거겠지. 평생 누군가에게 굽힌 적이 없는 고고한 한정우다웠다.
“생각해 봤는데 우리 집도 돈 많고 모자란 거 하나 없는데 내가 한정우 씨한테 매달릴 필요가 없더라고요.”
이 말대로 유서진은 이미 모든 것을 갖춘 금수저였다. 물론 한정우에 비하면 모자라지만, 평생 놀고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자산이 있는 재벌이었다.
애초에 유서진이 한정우를 원한 것은 유주진을 이기기 위해서였으니, 그것을 내려놓으면 한정우는 부족함이 없는 유서진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걸 한정우가 알 리는 없겠지만.
손에 쥐고 있던 넥타이를 놓아준 나는 한정우에게서 훌쩍 멀어졌다. 지금은 몇 걸음뿐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한정우와 거리를 둘 때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돈지랄 좀 하면서 잘 살아 보려고요.”
나는 한정우를 향해 멋진 작별을 고했다.

작가

한아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coldredred27@gmail.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한아뿐)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한아뿐)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5세 개정판) (한아뿐)
  • 광공의 집착은 사망 플래그를 부른다 (한아뿐)
  • 너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한아뿐)
  • 광공의 집착은 사망 플래그를 부른다 (한아뿐)
  • 너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한아뿐)
  • 너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외전 (한아뿐)
  • 광공의 집착은 사망 플래그를 부른다 외전 (한아뿐)

리뷰

5.0

구매자 별점
12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n***
    2025.01.19
  • 표지가 진짜 좋아요. 살짝 아련하면서도 음울한 표정의 준희, 그런데 배경은 밝게 빛나는 태양이 비추고 있어서 희망적인 느낌을 담아내는 게 이 작품의 분위기랑 딱인 듯해요. 힘들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걸 암시하는 기분입니다.

    ari***
    2024.12.23
  • 힘들어하다 모든 걸 놓아버린 것 같던 전생의 수가 빙의 후 부모의 사랑도 느껴보고 가 보고 싶던 휴양지로 훌쩍 떠나려하는 모습도 홀가분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전생에서의 수와 공의 인연도 시작이 풋풋하고 달달하니 보기 좋은데 아직 다 안 나온 그쪽 사연도 궁금하고 공 관련해서 짐작가는 내용이 맞아들어갈지도 궁금하네요 술술 넘어가고 재미있어요

    mil***
    2024.12.23
  • 제 두뇌가 자극에 절여져서 그런지 뭔가 슴슴한데 관계성 자체는 재미있네요

    yuu***
    2024.12.23
  • 작품 소개 봤을 때는 수가 좀 능동적이고 활기찬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우울하고 잔잔한 분위기네요

    fre***
    2024.12.22
  • 까칠 무심수를 좋아해서 스토리가 전개 될수록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라 재밌어요

    eoq***
    2024.12.19
  • 과정을 지켜보는게 재미있고 시간가는줄몰랐어요

    soo***
    2024.12.18
  • 재밌어요ㅠㅜㅜ 점점 스며드는 과정이 넘 재밋음ㅎㅎ

    bab***
    2024.12.18
  • 수성격이 진짜 답답하네요. 갠적으론 질질 끌려다니는 성격 진짜 싫어해서.. 중간에 포기하려다 얼마 안되는 분량이라 끝까지 읽었지만 다시 보게되진 않을듯해요.

    hya***
    2024.12.18
  • 악 관계 역전 너무 좋아요!!!! 악역 서브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겠지만 한정우 세상은 안돌아가겠죠~~ 사람 맘이란 진짜 뭘까.. 떠난다니까 신경쓰이는..ㅋㅋㅋㅋ

    apr***
    2024.12.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비서가 천직 (모드엔드)
  • 결혼이란 이름의 도박 (유아히)
  • 나쁜 관계 (키에)
  • 심연에서는 양을 따라가세요 (카르페XD)
  • 불륜기 (Dips)
  • 더티 스위치(Dirty Switch) (모스카레토)
  • 애시드 (제노리노)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올 오버 어게인(All over again) (담적단)
  • 헌터는 조용히 살고 싶다 (백삼)
  • 낙하 (계자)
  • 페로몬 오프 (나선생)
  • 비비드 러브 샷 (Vivid Love Shot) (김피디)
  • 불신자들 (Leefail)
  • 더블 스틸 (임유니)
  • 사랑도 환승이 되나요? (플리)
  • 얼음성의 가이드 (르뮈)
  • 바다는 없다 (오늘봄)
  • 넷카마 펀치!!! 외전2 (키마님)
  • 러스트 앤 데스 (장목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