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수/목/금/토/일 오전 7시 연재
- 2024.10.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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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DIY벤츠공, 양파쿵야수, 동정공, 인성공, 이혼중이수, 헌차버리수
* 공: 권신현(29). 제1구역 최전방 부대 레비아탄의 대장이자 S급 에스퍼. 제1구역 미친개로 불릴 정도로 인성을 버리고, 갈등에는 주먹부터 나가고 친절과 예의를 밥 말아 먹은 놈. 하지만 가이드인 유정온과 만난 뒤부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유약해 보이는 그에 의해 본의 아니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다정한’ 벤츠가 되어 가는 중.
* 수: 유정온(31). 제5구역 출신의 일반인이었으나, 배우자이자 S급 에스퍼인 송제하의 외도로 말싸움을 하던 중 끔찍했던 자신의 ‘미래’를 떠올리고 이혼을 통보한다. 그 후 제1구역으로 가던 중 사고에 휘말려 S급 가이드로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운명처럼 미래의 자신의 은인이었던, ‘친절하고 다정한 권신현’의 가이드가 되어 본인도 모르게 그를 벤츠로 만들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자기중심적이었던 인성 버린 뻔뻔한 냉혈광공이 자신과는 정반대의, 인성도 좋고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햇살수와 만나서 거듭된 서로의 오해와 착각 속에 DIY형 벤츠로 조립되는 걸 보고 싶으신 분.
* 공감 글귀: 아, 신현 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작품 소개
기억을 떠올린 정온은 제하에 대한 실망감에 이혼을 통보하고, 자신이 본 미래가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자신을 간병해 준 은인 ‘권신현(공)’을 찾으러 간다.
한편, 에스퍼로 발현한 후 20년간 매칭률이 50% 이상인 가이드를 만나지 못한 신현은 능력을 쓸 때마다 거듭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몸을 망가뜨리기 직전, 기적처럼 유정온을 만난다.
자기중심적이었던 모습을 버리고, 다정함을 연기해서라도 붙잡고 싶어지는 ‘제’ 가이드를.
***
‘다정’.
어제도 ‘친절하시네요.’라고 하던 인간이 이번에는 다정하다고 했다.
이 또한, 그에게는 낯선 단어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으로부터 자신과는 영원히 어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 단어들을 연달아 들었다.
그때, 벼락같은 깨달음이 스쳤다.
난제와도 같았던 유정온이란 인간에 대한 해답이 나왔다.
유정온은 신현의 완벽한 연기에 완전히 속았다.
20년 만에 겨우 나타난 가이드를 도망치지 못하게 감시하고, 곁에 계속 붙들어 두려는 시커먼 속내라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작가 프로필
- 이성과 감성, 그리고 인성 (파밀)
- 이성과 감성, 그리고 인성 (15세 개정판)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파밀)
- 악인을 위한 우정 따윈 없다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외전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외전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15세 개정판)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외전)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파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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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진짜 재미있었거든요?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혼질질질질끌면부터 개노잼되어버렸어요..
myg***2025.01.16진전되는 내용 하나 없이 100화 넘게 글을 쓸수도 있구나.. 편수 늘리기의 정수같은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해요. 100화 넘게 보고나면 하차 잘 안하는데 이건 합니다.
sug***2025.01.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ed***2025.01.12
119화까지 읽고 하차합니다
hmq***2025.01.05이물질들 제발 빨ㄹ ㅣ 없애쥬세ㅛ
lhg***2025.01.04엄마가 보는 일일연속극 같아요.. 딱히 재미없는데 결말만 궁금해서 그래서 이혼했대? 아직 안했다고? 에휴 그걸 왜 보고있어? 하게되는.. 이것도 작가님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잇겟죠.. 연재물이 아니었다면 평점이 더 좋았을거같아여…
hro***2025.01.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se***2024.12.26
99화까지 읽고 하차.... 같은 내용에 같은 대사 반복에 수가 1구역으로 이동한 이후부터 이야기의 진전이 전혀 없음
rkd***2024.12.23스토리 진척이 없어요 다람쥐 체바퀴 도는 느낌
pig***2024.12.23첨부터 100화 가까이 계속 결제로 봤는데 환불해달라고 고소하고 싶은 그지같은 소설임. 소중한 돈 아끼시고 절대 결제로 보지마세요!!! 기다무로 보기엔 넘 고구마 처묵처묵하는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글이어서 그것도 권하기는 쫌...;; 유료연재는 절대 해서는 안될 실력의 작가가 돈이 궁한지 아님 돈미새인지 매번 똑같은 말도 안되는 막장내용 질질 끌면서 고구마 처묵처묵하는 글임. 대화 몇 줄에 속 생각(착각계 삽질) 몇 페이지로 분량 늘리며 남의 돈 거저 먹으며 엔딩까지 갈 막장글임. 키워드가 흥미있고 회귀물과 힐링되는 구원물 워낙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밖에 못 쓰는 것도 참...유료연재할 수준도 안되는 글인데 리디 수준이 점점 맛이 가는듯... 좋아하는 소재여서 첨부터 100화 가까이 결제로 달리면서도 그지같은 필력에 분량늘리기 똑같은 내용 막장 고구마 처묵처묵에도 꾸역꾸역 스트레스 받으면서(내가 왜 내 돈 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냐구요?ㅠㅠ) 결제한 이유는 막장드라마 욕하면서 보면서도 사이다와 공수 구원과 알콩달콩을 기다리는 것이였고 100화 가까이 결제한 내돈과 시간 넘 아깝고 허무해서 였는데 도저히 못 버티고 하차합니다. 반드시 걸려야할 수준의 작가로 블랙리스트 올립니다!!! 초반까지 읽은 사람들은 이벤트성 리뷰로 별점 좋게 준것 같은데 80화 넘어 100화 가까이 읽은 독자들은 별 1점 주고 하차한다는 공통된 내용의 리뷰들만 봐서도 알 수 있는 수준의 소설! 총 구매 별점이 아나라 최신 리뷰 별점을 보고 걸러야 할 소설임. 왜 별점 0점은 없냐구요!!!
cha***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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