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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홍도화 상세페이지

만첩홍도화

  • 관심 70
에페Epee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5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35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만첩홍도화 3권 (완결)
    만첩홍도화 3권 (완결)
    • 등록일 2024.12.02.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만첩홍도화 2권
    만첩홍도화 2권
    • 등록일 2024.12.0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만첩홍도화 1권
    만첩홍도화 1권
    • 등록일 2024.12.03.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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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BL, 고전, 현대
*작품 키워드 :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전생/환생 #미남공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동양풍 #시대물
*공: 황 륜 - 금안(金眼)의 황태자. 태자비 후보 중 한 명인 홍아윤을 보러 갔다가 도원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수: 홍도원(윤도원) - 여동생이 쓴 소설 속 여주인공의 독살 당하는 오빠로 빙의했다.
*이럴 때 보세요 : 실패로 끝나버린 목숨과 사랑이 다시 결실을 맺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마음에 너를 품었다. 그리고 한 번도 내려놓은 적 없다.”
만첩홍도화

작품 정보

여동생이 쓴 소설 속 여주인공의 오빠로 빙의했다.

평범한 대학생 도원에겐 고등학생 여동생이 하나 있다. 살짝 똘끼는 있지만 착한 여동생은 웹소설 작가 윤슬. 도원은 동생의 1호팬이자 전폭적인 지지자이다. 그런 동생의 작품 중 도원의 최애작은 전형적인 클리셰 범벅의 뻔한 고전 로맨스 판타지 ‘피도 눈물도 없는 황태자의 태자비 후보가 되었다’.

명문가의 여주 홍아윤이 황태자비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고 결국 경쟁상대인 악녀, 소가현에게 친오빠가 독살을 당한다. 그 사실이 밝혀지며 악녀는 결국 몰락하고 여주는 태자비가 되어 해피엔딩이 된다는 이야기

도원은 소설 속 그 독살 당하는 친오빠에 빙의하게 되어, 독살 플래그를 피하고 동생을 태자비에 무사히 앉히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아윤과 소가현은 태자비에 관심이 없고… 거기다 미친 황태자놈이 도원에게 구애하는데?

***

“시간을 주십시오. 홍도원을 찾아내 죽이겠습니다.”

분노에 찬 연의 목소리에 륜이 피식 웃었다. 피 묻은 손가락으로는 분홍색 수정알을 하나하나 굴리고 있었다.

무엇으로 그를 벌한다는 말인가. 아직 태자비도 아닌 여인을 회임시킨 죄로? 아니면 태자에게 사랑을 속삭여서 태자의 자리까지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놓고, 실은 정인이 따로 있었다는 죄목으로?

“하하….”

세상에 이런 등신 머저리가 다 있을까. 소가현이 회임하였다는 사실을 듣고도 그를 믿었다. 하여, 어떻게든 빼내어 숨기려고 했다. 륜이 아무리 태자라 한들 감옥을 치는 것은 자칫 반역죄로 몰릴 수 있는 일이었다. 황제의 명으로 가둬 둔 죄인을 탈출시키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정말 나의 모든 것을 다 버리려 했다. 단지 너 하나 때문에.

곧게 뻗은 기다란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하얗게 불거졌다. 잡아 뜯긴 팔찌의 수정알이 차르르 소리를 내며 쌀알처럼 검은 바닥 여기저기로 흩어져 도망쳤다. 태양의 온도와도 닮은 분노가 차오른 금안에서는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홍도원을 잡아서 내 앞에 데려와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쫓기는 신세가 되어도 행복하다 생각했겠지. 너를, 혹은 그녀를 닮은 아이를 낳아 오순도순 사는 달콤한 미래를 꿈꿨겠지.

하면 그 꿈, 내가 산산이 부숴 줄 것이다. 정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의 지옥이기에 목숨까지 걸고 내게서 벗어난 것이라면… 내 다시 너를 친히 그 지옥으로 끌고 와 주겠노라.

작가

딱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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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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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중반쯤부터 하차합니다. 저한테는 많이 유치했어요 대사들이...;; '미치겠군' 에서 아 그만 봐야지 다짐함. 수 얼굴이 계연성인건 좀...뭐 하는것도 없고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불의를 보면 말싸움해서 나의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쥴꼬야 하는거 좀... 그만...

    kim***
    2025.01.16
  •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tyo***
    2024.12.29
  • 4황자가 정말 눈에 밟히는 캐릭터네요 얘도 현생에서 잘 살고 있음 좋겠어요

    dah***
    2024.12.23
  • 새드와 해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네요

    ean***
    2024.12.22
  • 유치하긴한데 간만에 재밌게 읽었어요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chu***
    2024.12.15
  • 절절한 전생이야기 재밌네요

    mug***
    2024.12.15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오해도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괜찮았어요.

    75k***
    2024.12.14
  • 로코풍인가 보다가 슬프다가 전황제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둘의 서사가 좋았어요

    iam***
    2024.12.14
  • 전 그닥 재미없어요

    on2***
    2024.12.14
  • 아직 1권 밖에 안보긴했는데 공이 4황자인지 태자인지 모를정도로 처음부터 쓸데없이 서브공? 의 존재를 너무 크게 해놨네요. 그래서 공의 매력같은건 전혀 보이지 않고요. 수가 한것도 별로 없는데 처음부터 다들 수 좋다고 난리니 별 재미도 없어요

    kri***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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