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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상세페이지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 관심 114
에페Epee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800원
전권
정가
13,700원
판매가
13,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46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4권 (완결)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4권 (완결)
    • 등록일 2025.01.1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3권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3권
    • 등록일 2025.01.1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2권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2권
    • 등록일 2025.01.16.
    • 글자수 약 14.4만 자
    • 3,800

  •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1권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1권
    • 등록일 2025.01.19.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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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BL
*작품 키워드: #할리킹 #애증 #오해 #세미재회물 #미남공 #통제공 #집착공 #미인수 #반말수 #약간의병약수 #입험한수
*공: 최승혁 – 사주부터 금으로 가득한 재벌 4세. 조각 같은 피상 아래에는 탐욕과 권태가 공존한다. 즉물적이고 수지타산에 능하며, 통제의 화신처럼 군림한다.
*수: 정하윤 – 액막이로 팔려 간 소년가장. 승혁에게 시달린 나머지 노랗던 싹수가 새카매졌다. 가시를 세우며 곁을 쉽게 내주지 않지만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원하는 건 반드시 가져야 만족하는 오만함이 사랑 앞에서 꺾이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급변하는 상황과 오해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게 내가 간절했으면 좋겠어.”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강압적 행위와 폭력적인 묘사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사주에 불이 많아.’
해연 그룹의 액막이로 들어간 정하윤은 재벌 4세인 최승혁과 앙숙이다. 얌전히 눈칫밥만 먹다가 나가려 했건만, 사사건건 자신을 못살게 구는 녀석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눈엣가시 같은 놈은 미국으로 유학 갔고, 곧 대운이 온다고 하니 이 정신 나간 집안과 작별할 날도 머지않았다. 하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한다. 그러나 회장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설상가상 승혁까지 귀국하는데…….
‘왜 갑자기 내외해?’
이 새끼 더위 먹은 거 아냐?

***

이게 숨바꼭질이라면 진작에 잡힌 것과 매한가지였다. 퇴로는 막혔고, 이래서야 발뺌할 수도 없다. 유리잔을 부서져라 움켜쥔 그의 얼굴은 이미 새빨갛게 익어 화끈거렸다. 의자가 뒤로 끼익 밀리는 소리가 들렸다.
흠칫하며 고개를 들었을 땐 이미 늦어 있었다. 어느덧 테이블을 두 팔로 짚은 승혁의 얼굴이 점차 가까워졌다.
“어쩔 수 없었다,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 기억이 안 난다, 뭐든 상관없어. 딱 한 번만 눈 감고 넘어와.”
쪽 하고 가붓이 뺨에 내려앉은 입술이 떨어졌다. 고동색 눈동자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젠가 탑처럼 흔들렸다. 승혁이 눈매를 사르르 휘었다.
“확신으로 바꿔 줄게.”

작가

한소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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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컷 투 더 체이스 (Cut to the Chase) (한소솜)

리뷰

4.5

구매자 별점
1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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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두권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외전 더나오면 좋겟다...

    ros***
    2025.01.30
  • 할리킹 좋아하는데 캐릭터도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

    sol***
    2025.01.24
  • 공이랑 수 조합이 취향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외전도 기다려볼게요!!

    sty***
    2025.01.24
  • 나름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차기작은 어떤 장르로 도전하실진 모르겠지만 기대되네요.

    mal***
    2025.01.24
  • 결국엔 승혁이랑 하윤이가 햄보카게 살았답니다

    gom***
    2025.01.23
  • 마무리가 아쉬워요 외전 기다려요

    neu***
    2025.01.23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리뷰는 늘 그렇듯이 호불호가 있는데 전 호 였습니다

    key***
    2025.01.22
  • 킬링타임용으로 굳굳 수 성격이 만만치 않은게 매력임

    man***
    2025.01.22
  • 제대 후 달달한 외전 기대할게요~

    qoa***
    2025.01.22
  • 1권 무료 보고 전권 구매합니다

    thd***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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