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너로 짙은 상세페이지

개정판 | 너로 짙은

  • 관심 3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 ~ 3,700원
전권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5460
UCI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너로 짙은 2권 (완결)
    개정판 | 너로 짙은 2권 (완결)
    • 등록일 2025.03.0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700

  • 개정판 | 너로 짙은 1권
    개정판 | 너로 짙은 1권
    • 등록일 2025.03.03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커플, 절륜남, 재벌남, 능력남, 오만남, 나쁜 남자, 유혹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능글남, 평범녀, 짝사랑녀, 다정녀, 동정녀, 오해, 더티토크, 고수위,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기태흔(34)- JK건설 사장, JK그룹의 장손. 냉혹하고 냉정한 구석이 있다. 타인에게 무심하고 냉정하지만, 어려서 같이 산 연우에게는 냉정하게 굴지 못한다. 연우에게 집착하며 결혼해서도 곁에 둘 생각을 하는, 오만한 성향과 냉혹한 자질을 지녔다.

*여자주인공: 하연우(27)- 일곱 살 때 한집에서 살았던 기태흔을 짝사랑한다. 남자에게 약혼녀가 있지만, 그 부분을 몹시 억울해하고 애통해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만나도 제가 먼저 만났고, 좋아해도 제가 먼저 좋아했다. 기태흔을 자주 볼 욕심으로 대학을 서울로 가는 저돌적인 구석이 있다. 본의 아니게 특기가 생겼는데, 기태흔 속 뒤집기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하고 냉정한 오빠의 저돌적인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의 입매가 슬쩍 비틀어졌다. 이다지도 무해하고 투명한 연우라니.
개정판 | 너로 짙은

작품 정보

※ 선정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의 인물 설정 및 에피소드가 부분 혹은 전체 개정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망은 다 쳤고?”
복도에 서 있는 그녀를 발견한 남자가 픽 웃었다.
연우는 긴장한 숨을 삼키며 벽에 붙어 섰다.
“도망칠 이유가 있을까요.”
방어적인 태도로 뱉은 말에 남자가 옅게 웃었다.
“아, 도망은 쳤는데, 도망은 아니다?”
지극히 여유로운 태도에 반발심이 요동쳤다.
“왜 오신 건데요.”
“안 오길 바랐나 보네. 섭섭하게.”
“휴가는 이제 정해윤 씨와 보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음부턴 같이 오시죠.”
“오면, 방이라도 내주게?”
“안 될 것도 없죠.”
반항적인 말에 남자가 다물린 입술을 툭 풀더니 목을 울리며 웃었다.
“많이 컸네, 우리 연우. 오빠 배려할 줄도 알고.”
“커, 컸죠. 이제 애 아닌데.”
그쯤 해야 했을 것이다.
“다 까불었어?”
커다란 몸이 시야를 가린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렸다.
“비, 비켜요.”
“안 비키면, 울래?”
말 사이를 뜨게 한 남자가 비릿하게 입꼬리를 휘었다. 즐거운 기색이었다.
연우는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이 사람은 어째서 제 고통이 생생할수록, 눈빛이 살아나는 걸까. 어째서 제가 괴로워할수록 얼굴에 생기가 도는 걸까.

***

“너 알잖아, 이미.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요. 내가 오빠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왜 몰라. 한 달 동안 좆 빠지게 사랑해 준 놈 억울하게.”
남자의 한마디에 치도곤을 당한 적 있는 가랑이 사이가 불시에 뜨거워졌다. 숨이 가만히 차오르는 순간, 허리가 확 당겨졌다. 딱딱한 중심부가 아랫배에 노골적으로 치대어졌다. 익히 아는 감각에 진저리가 쳐졌다. 탁한 음성이 귓가에 내려앉았다.
“벌려 봐. 울 시간이야.”

작가

채도(한승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오만과 열정 (개정증보판)> 세트 (채도(한승주))
  • 개정판 | 너로 짙은 (채도(한승주))
  • 오만과 열정 (개정증보판) (채도(한승주))

리뷰

4.4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재미있게 술술 읽었어요

    jc1***
    2025.06.19
  • 키워드들이 취향이어서 구매했는데 재밌었어요~

    luv***
    2025.03.13
  • 미리보기 보고 궁금해서 구매했어요. 7살부터 27살까지 일편단심이라니 제 속은 터졌지만 여주 대단해요. 잘 읽었습니다~

    eun***
    2025.03.13
  • 짝사랑이 죄는 아니죠. 그런데 좀 집착적이기는 하네요.

    kgk***
    2025.03.13
  • 오만한 남주때문에 여주가 짝사랑하는게 맘에 안들지만 해피엔딩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nam***
    2025.03.13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he***
    2025.03.13
  • 여주가 안달나고 남주는 속 터지게 하고 억울해ㅠㅠ 짝사랑이 죄냐고요 알면서 다 알면서!!! 이해는 되는데 아 속쓰려 오만과 열정도 너무 억울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네요. 짝사랑녀 맛있다는 얘기 (っ˘ڡ˘ς) 근데 남주동생 이야기는 개정전에도 있었나요? 드러븐 짐승들...

    can***
    2025.03.13
  • 읽고 다시 올게요!!

    sto***
    2025.03.10
  • 너무 취향저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ash***
    2025.03.09
  • '오만과 열정'을 너무 좋아해서 작가님께 싸인본도 받았었는데 이번 작품도 완전 취향 저격이라 밤 새서 읽었어요! 외전 기다립니다.

    fre***
    2025.03.0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미친개주의보 (임은성)
  • <메리 사이코> 세트 (건어물녀)
  • <개정판 | 사막에 밤이 내리면> 세트 (더듀)
  • 이리 날아, 오너라 (김결)
  • 페이크 스토커 (한서흔)
  • 선 넘는 동생 상사 (더럽)
  • <사로잡힌 결혼> 세트 (키사라기)
  • <일탈 1995> 세트 (이분홍)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러브 팔레트 (반지영)
  • 캠퍼스 로그 (김햇솜)
  • 희열과 죄의 고요 (청자두)
  • 언로맨틱 써머 (문소언)
  • 솔스티스 Solstice (흰감국)
  • <정크? 정크!(Junk? Junk!)> 세트 (오로지)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세트 (얍스)
  • [신작] <로스트 써머(Lost Summer)> 세트 (문수진)
  • 뉴 노멀(New Normal) (달홍시)
  • 극의 낮 (달로)
  • 청선재 (원누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