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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상세페이지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 관심 129
에페Epee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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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4.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607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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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외전)
    • 등록일 2025.04.08.
    • 글자수 약 7.9만 자
    • 2,610(10%)2,9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3권 (완결)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08.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60(10%)3,4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2권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2권
    • 등록일 2025.04.08.
    • 글자수 약 10.7만 자
    • 3,150(10%)3,500

  •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권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1권
    • 등록일 2025.04.08.
    • 글자수 약 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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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6화 ~ 59화
3권: 60화 ~ 95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25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BL
* 작품 키워드: #빙의물, #오메가버스, #빙의수, #미인수, #염세수, #본인무덤파수, #연기수, #자낮수, #까칠수, #무심수, #임신수, #산책수, #연상수, #상처수, #연하공, #미남공, #재벌공, #츤데레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혐성공, #집착공, #후회공, #??공
* 공: 한정우.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으로 재벌 3세이자 알파이다. 선우정이라는 라이징 스타가 연기해 화제가 되었던 역할인데, 이제는 실존 인물이 되어 준희(서진)를 혼란스럽게 한다.
* 수: 유준희(유서진). 원작 <알파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정우에게 집착해 패악을 부리던 악역이다. 악역 전문 배우였던 준희가 연기했던 역할이다. 재벌에 좋은 환경까지 다 갖춘 금수저라, 한정우만 사랑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주인공이 서브수에게 매달리는 역전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악역 서브수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작품 정보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잘 나가던 악역 전문 배우 유준희는 스폰 루머에 휩싸이며 한순간에 추락한다.
삶을 비관하던 중 사고가 나고 이대로 생을 마감하나 싶었는데, 드라마 <알파가 사랑할 때>의 악역 유서진에게 빙의했다!
원작에서는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죽는 놈이지만, 이제는 제멋대로 살아보련다.
악역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는데, 갑자기 주인공 한정우가 쫓아왔다.

“한정우 씨는 날 싫어하지 않았나요?”
“난 그런 말 한 기억이 없는데?”

이 새끼 죽다 살아났더니 미친 게 분명하다.

***

“이제 한정우 씨 앞에 안 나타날 겁니다.”
내가 생각해도 유서진이 할 법한 말은 아니었지만, 한정우를 완전히 끊어 내려면 이 방법뿐이었다. 물론 한정우 입장에서는 고작 일주일 만에 바뀐 내 모습을 쉽게 믿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하긴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나와 모습이 같은 누군가에게 빙의했다는 걸. 나조차도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는데.
“미안하지만 난 널 잘 알아. 네가 이렇게 순순히 물러설 리 없어.”
역시나 한정우는 내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예상했던 반응에 터질 뻔한 웃음을 잠재운 나는 한정우와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그리고 생긋 웃으며 말했다.
“한정우 씨, 저희 집 부자입니다.”
“…그게 어떻다는 거지?”
뜬금없는 말에 한정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대답을 잠시 미루고 그에게로 한 걸음 다가간 나는 흐트러진 넥타이를 가볍게 쥐었다. 흠칫 놀란 그가 뒷걸음질을 치려다가 멈춰 섰다.
이것조차도 기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거겠지. 평생 누군가에게 굽힌 적이 없는 고고한 한정우다웠다.
“생각해 봤는데 우리 집도 돈 많고 모자란 거 하나 없는데 내가 한정우 씨한테 매달릴 필요가 없더라고요.”
이 말대로 유서진은 이미 모든 것을 갖춘 금수저였다. 물론 한정우에 비하면 모자라지만, 평생 놀고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자산이 있는 재벌이었다.
애초에 유서진이 한정우를 원한 것은 유주진을 이기기 위해서였으니, 그것을 내려놓으면 한정우는 부족함이 없는 유서진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걸 한정우가 알 리는 없겠지만.
손에 쥐고 있던 넥타이를 놓아준 나는 한정우에게서 훌쩍 멀어졌다. 지금은 몇 걸음뿐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한정우와 거리를 둘 때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돈지랄 좀 하면서 잘 살아 보려고요.”
나는 한정우를 향해 멋진 작별을 고했다.

작가

한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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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coldredred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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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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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를 끌고 가야하니 결론 미리 내놓고 거기에 매몰된 수를 만드는데- 점점 당위성도 설득력도 없어지는 위기 결말부분이 아쉽네요

    jin***
    2025.05.02
  • 음...정신 없네요..

    pig***
    2025.04.27
  • 오랜만에 재밌게 잘 읽었어요. 수가 좀 답답한 면이 있는데 그래도 저돌적인 공이라 큰 고구마 구간 없어서 좋았어요.

    kyj***
    2025.04.19
  • 취향인 소재라 잘 봤어요 공수 매력적이에요

    sty***
    2025.04.16
  • 공수 설정이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
    2025.04.16
  • 진짜 엄청난 벨태기인데 지인짜 오랜만에 완결까지 다 읽었어융 ㅠ

    sus***
    2025.04.14
  • 공이 넘 고생 많앗어요 그래도 외전까지 완벽 ㅜㅜ

    202***
    2025.04.13
  • 나름 재밌게 잘 봤어요~

    per***
    2025.04.12
  • 공이 진짜 힘들었을듯..정말 하드캐리했다..고생했다 정아..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ain***
    2025.04.12
  • 수가 너무…. 굴만 파니..

    h02***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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