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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탄생 상세페이지

폭군의 탄생

  • 관심 191
에페Epee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 ~ 3,400원
전권
정가
12,700원
판매가
12,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73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폭군의 탄생 4권 (완결)
    폭군의 탄생 4권 (완결)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폭군의 탄생 3권
    폭군의 탄생 3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8.6만 자
    • 2,700

  • 폭군의 탄생 2권
    폭군의 탄생 2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 폭군의 탄생 1권
    폭군의 탄생 1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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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작품 키워드: 알파공, 조폭공, 연상공, 오메가수, 동정수, 원앤온리, 90년대 배경 노란장판
*공: 한태오 (34) 청두파의 막내아들. 모든 걸 지녔기에 아쉬울 게 없다 못해 삶이 무료한 존재. 그런데 지석연을 만나 인생이 재미있어졌다. 가지고 싶은 게 생겼고 지키고 싶은 게 생겼다.
*수: 지석연 (22) 고아 출신의 절름발이. 희망도 꿈도 없이 이 악물고 버티며 살던 지옥 같은 인생에 한 줄기 빛이 찾아들었다. 제 인생에 감정은 사치라 생각했는데 한태오를 사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이 결여된 오만한 폭군이 작고 선량한 존재를 만나 감정을 알아 가며, 한 남자만 바라보며 집착하는 사랑꾼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가지 마. 옆에 있어 줘. 난 이제 너 없이는 안 돼, 애기야. 감당한다며? 날 이렇게 들쑤셔 놨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폭군의 탄생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수위 높은 폭력과 자극적인 비속어, 강압적 행위 등의 호불호가 갈리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 출신으로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살다 다리까지 망가져 불구의 몸이 되고 만 석연.
절름발이가 된 몸으로 화양가라는 사창가로 흘러들게 된 석연은 이곳에서 한태오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낯설고 두려워 피하고만 싶은 존재이지만 그는 계속 석연의 눈앞에 나타난다.
상냥하고 다정한 듯하지만 한태오 역시 석연을 핍박하던 또 다른 형태의 폭군일 뿐.
이 남자와 얽히면 안 그래도 지옥 같은 인생은 더 수렁으로 빠져들 게 분명한데, 결국 저를 이 지옥에서 구해 줄 수 있는 것도 한태오뿐이다.
결국 석연은 제가 먼저 도움을 청하며 한태오에게 손을 내밀고 만다.
그리고 석연의 운명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

‘내 친절은 공짜가 아냐.’
한태오가 했던 소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의 말대로 그가 베푸는 호의엔 늘 대가가 따라붙었다.
제가 이 남자에게 줄 수 있는 대가. 이 남자가 원하는 것.
정신 차리자. 누나들을 구하려면 어떻게든 이 남자의 힘이 필요하다.
“거래하는 건 어때요?”
“거래?”
한태오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한태오 씨 아이를 낳아 드릴게요.”
청두파의 빈 왕좌에 앉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 석연은 그걸 이 남자에게 줄 수 있었다.
“애기가 내 애를 낳아 주겠다고? 한석우나 형제들이 온갖 발악을 다 하고 있는데도 아직 아무도 아이를 가지지 못했어. 그런데 네가 할 수 있겠어?”
“네, 자신 있어요.”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이 튀어 나왔다. 한태오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재밌네, 아이라.”
그의 웃음 띤 갈색 눈이 흥미로 반짝거렸다.
“그런데, 석연아.”
이윽고 소름 돋도록 부드러운 음성이 입술 위를 적셨다.
“나 감당할 순 있겠니?”
뺨을 쓰다듬는 그의 손길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거야. 난 애기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개새끼거든.”
그에게서 풍기는 불온한 향기가 짙어졌다. 얼굴을 적시는 숨결의 온도마저 달라진 것 같았다.
석연은 볼 안쪽을 짓씹어 가며 한태오를 직시했다.
제가 선택한 또 다른 지옥, 제가 깨운 폭군을.

작가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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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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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엔딩.. 재밌게잘봤어요~~

    ade***
    2025.06.13
  • 넘 착한 석연이가 고생하는 와중에도 좋은 누나들 만나서 그나마 마음만은 따듯하게 지내서 다행, 애리언니랑 누나들도 행복해져서 마음이 훈훈함미댜~ 돈은 많지만 외로이 죽지못해 살앗던 한태오만나 사랑도 하고 사랑도 듬뿍받고 예쁜 아가낳아서 살아가는 모습이 넘 흡족♡ 태오한테 할말다하는 석연이가 귀엽. 작가님? 지금 외전 쓰고계신거조?? 둘째 셋째 애기도 낳는 임출육과 태오한테 물빨핥 당하는 석연이의 29금. 길~~~~~고 긴~~'외전 부탁드림돠! 꾸벅^^

    1aa***
    2025.06.13
  • 아니..작가님이 이정도 아니셨는데 이번작품 왜그러셨지...다른작품 재탕도하고 좋아하는데..좀 아쉽네요 이번작품 저하곤 좀 안맞는듯요 그래도 다음작품 기대해봅니다..

    cj0***
    2025.06.08
  • 조금 유치하긴한데 극우성이 이렇게 푼수되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kim***
    2025.06.06
  • 정신 똑바로 박힌 지인들이 옆에서 계속 연애조언 해주는데도 뚝심 있게 개아가공의 길을 걸어가는 공... 둘이 좋으면서 괜히 틱틱대다가 오해가 깊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공 과실이 상당히 커요 공이 언제 다정해질지 답답해하며 읽다보니 어느새 3권입니다ㅋㅋ 뒤로 갈수록 나름 다정해지기도 하고 그냥 구작스러운 맛에 나름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pec***
    2025.06.06
  • 너무너무 유치함;;;;; 캐릭터들도너무단순함;;;

    nah***
    2025.06.05
  • 조폭공이긴 해도 제사랑에게는 한없이 퍼붓네요^^ ●●

    kys***
    2025.06.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a***
    2025.06.04
  • 아는 맛인데 나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핵뵨태 한태오 앙칼진 석연이... 영사하길...

    nam***
    2025.06.03
  • 익숙한맛인데 약~간 밍숭해요ㅋㅋ 그래도 애기가 순하고 착해서 재밌게봣어요

    ros***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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