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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탄생

  • 관심 120
에페Epee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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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7310
ECN
-
  • 0 0원

  • 폭군의 탄생 4권 (완결)
    폭군의 탄생 4권 (완결)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0.5만 자
    • 대여 불가
  • 폭군의 탄생 3권
    폭군의 탄생 3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8.6만 자
    • 대여 불가
  • 폭군의 탄생 2권
    폭군의 탄생 2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1.2만 자
    • 대여 불가
  • 폭군의 탄생 1권
    폭군의 탄생 1권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1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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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작품 키워드: 알파공, 조폭공, 연상공, 오메가수, 동정수, 원앤온리, 90년대 배경 노란장판
*공: 한태오 (34) 청두파의 막내아들. 모든 걸 지녔기에 아쉬울 게 없다 못해 삶이 무료한 존재. 그런데 지석연을 만나 인생이 재미있어졌다. 가지고 싶은 게 생겼고 지키고 싶은 게 생겼다.
*수: 지석연 (22) 고아 출신의 절름발이. 희망도 꿈도 없이 이 악물고 버티며 살던 지옥 같은 인생에 한 줄기 빛이 찾아들었다. 제 인생에 감정은 사치라 생각했는데 한태오를 사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이 결여된 오만한 폭군이 작고 선량한 존재를 만나 감정을 알아 가며, 한 남자만 바라보며 집착하는 사랑꾼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가지 마. 옆에 있어 줘. 난 이제 너 없이는 안 돼, 애기야. 감당한다며? 날 이렇게 들쑤셔 놨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폭군의 탄생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수위 높은 폭력과 자극적인 비속어, 강압적 행위 등의 호불호가 갈리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 출신으로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살다 다리까지 망가져 불구의 몸이 되고 만 석연.
절름발이가 된 몸으로 화양가라는 사창가로 흘러들게 된 석연은 이곳에서 한태오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낯설고 두려워 피하고만 싶은 존재이지만 그는 계속 석연의 눈앞에 나타난다.
상냥하고 다정한 듯하지만 한태오 역시 석연을 핍박하던 또 다른 형태의 폭군일 뿐.
이 남자와 얽히면 안 그래도 지옥 같은 인생은 더 수렁으로 빠져들 게 분명한데, 결국 저를 이 지옥에서 구해 줄 수 있는 것도 한태오뿐이다.
결국 석연은 제가 먼저 도움을 청하며 한태오에게 손을 내밀고 만다.
그리고 석연의 운명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

‘내 친절은 공짜가 아냐.’
한태오가 했던 소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의 말대로 그가 베푸는 호의엔 늘 대가가 따라붙었다.
제가 이 남자에게 줄 수 있는 대가. 이 남자가 원하는 것.
정신 차리자. 누나들을 구하려면 어떻게든 이 남자의 힘이 필요하다.
“거래하는 건 어때요?”
“거래?”
한태오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한태오 씨 아이를 낳아 드릴게요.”
청두파의 빈 왕좌에 앉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 석연은 그걸 이 남자에게 줄 수 있었다.
“애기가 내 애를 낳아 주겠다고? 한석우나 형제들이 온갖 발악을 다 하고 있는데도 아직 아무도 아이를 가지지 못했어. 그런데 네가 할 수 있겠어?”
“네, 자신 있어요.”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이 튀어 나왔다. 한태오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재밌네, 아이라.”
그의 웃음 띤 갈색 눈이 흥미로 반짝거렸다.
“그런데, 석연아.”
이윽고 소름 돋도록 부드러운 음성이 입술 위를 적셨다.
“나 감당할 순 있겠니?”
뺨을 쓰다듬는 그의 손길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거야. 난 애기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개새끼거든.”
그에게서 풍기는 불온한 향기가 짙어졌다. 얼굴을 적시는 숨결의 온도마저 달라진 것 같았다.
석연은 볼 안쪽을 짓씹어 가며 한태오를 직시했다.
제가 선택한 또 다른 지옥, 제가 깨운 폭군을.

작가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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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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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게 보긴 했는데 왜 사람들이 벨의 탈을 쓴 헤테로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굳이 비엘일 필요가 없는 작품이었어요 외전 나오면 안사기

    sal***
    2025.05.29
  • 좋으면 좋다 말을 해!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야. 둘 다 정말 배배 꼬였다. 못났다 못났어 어휴

    wjs***
    2025.05.29
  • 완전 구작말투.. ~~니 로 끝나는 말투가 넘 오글...ㅠㅠ

    seo***
    2025.05.29
  • 넘나 2000년대 스탈 추억은 방울방울ᆢ oldies but goodies라 하기엔 많이 아쉬워요

    jin***
    2025.05.29
  •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mih***
    2025.05.29
  • 구작감성이 심하다못해 문체가 너무 유치합니다.. 씬?전개가 너무 느려요 대체 임신언제해요

    tbr***
    2025.05.29
  • 전개가 좀 느려요 그래서 그런지 2권 다 봣는데 답답함 공은 자꾸 억지로 하려고 하고 수는 공이 하자는 것마다 거부 그거 2권까지 반복됨 작품소개랑 일러 보고 개설렜는데 아쉬움… 구작 감성 좋아하는 사람인데 보다가 계속 접게 되네요 ㅠㅠ

    keo***
    2025.05.29
  • 정말 재밌습니다. 상냥한척하는 무뢰배공도 좋고 예의바른수도 귀엽고 좋습니다. 1권보다 정신차리니 모두 결제하고 있습니다.

    dms***
    2025.05.28
  • 오타가 좀 많긴한데...원앤온리에 성적굴림없어서 좋았어요 애기가 뒤로갈수록 종알종알 말이 많아져서 더 귀엽더라구요 폭군이래서 애기한테 폭군인 피폐인가 했는데 애기때문에 탄생하는 폭군이라 참 좋았습니다

    pun***
    2025.05.28
  •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누나들이랑 평생 행복해..

    fre***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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