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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상세페이지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 관심 329
에페Epee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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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78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4권 (완결)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4권 (완결)
    • 등록일 2025.06.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2,970(10%)3,300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3권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3권
    • 등록일 2025.06.16.
    • 글자수 약 10.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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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2권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2권
    • 등록일 2025.06.16.
    • 글자수 약 9.6만 자
    • 2,970(10%)3,300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1권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1권
    • 등록일 2025.06.16.
    • 글자수 약 10.3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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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서양풍/BL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짭근친(형x제), #책빙의, #애증, #형질변환있음, #나이차이, #약간의_배틀연애(기싸움), #구원 #공포의주둥이공 #무자각집착통제공 #절세미인수 #강철멘탈연기수
*공: 로건 델렌싱 - ‘가장 이상적인 델렌싱’이자 차기 가주. 세르진이 태어났을 때부터 그를 눈엣가시로 여겨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다른 방향으로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수: 세르진 델렌싱 - ‘유일한 베타 델렌싱.’ 로건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누가 봐도 아름다운 외모에 비해 자존감이 낮아 은거 생활을 해왔지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변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를 가짜 동생이라 확신하고 당당하게 개짓거리하던 공이 사랑에 빠지고부터 진짜 동생일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널 내 반려로 삼고 싶다고 말했잖아. 내가…… 네게 그렇게 신뢰를 주지 못했나?”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작품 정보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 환생?했다.
가족인 줄 알았던 이에게 어머니와 이름, 삶 전체를 빼앗기고 지병이 악화된 끝에 비참하게 죽는 ‘악역의 첫 번째 희생자’ 세르진 델렌싱으로.

몸뚱이는 병약하고 배움은 깊지 못한 데다 형질인들이 꽉 잡고 있는 사교계에서 베타로 살아남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얼굴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예쁘지.

원작 따위 알 바 아니고 원작에서는 형에 의해 처형당하는 어머니를 살려야 했다.
싸이코 새끼한텐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서 좋은 결혼 상대, 내지는 조력자를 찾아야만 했다.
‘델렌싱 공작가’의 핏줄이 아니라는 걸 들켜 성씨를 빼앗기고 쫓겨나기 전에.
그런데…….

“전에 네가 말했지 않니. 너는 페로몬과 관계없는 몸이니 필요하면 찾으라고 말이야.”
“네가 ‘내 동생’이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
“오로지 너에게만 가능한 일이지. 넌 내 하나뿐인 동생이니까 약한 모습도 보여 줄 수 있는 거란다.”

단순 싸이코인 줄 알았더니 ‘어쨌든 동생’의 몸을 탐하는 변태 새끼이기까지 했다.
빌어먹을.

***

“좋은 냄새가 나…….”
“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로건은 세르진이 입고 있던 셔츠의 단추를 두어 개 끌렀을 뿐이었다.
높은 콧대가 셔츠를 풀어 드러난 세르진의 투명할 정도로 하얀 목덜미 위로 문질러졌다.
“베타들은 다 이런가?”
“흐으…….”
“페로몬이 나오지 않는 베타들은 다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걸까.”
“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페로몬을 모르고 남의 살냄새를 맡아 본 적도 없는데 대체 뭘 묻는 걸까.
아니, 사실 안다고 하더라도 제정신으로 답할 상황이 못 되었다. 로건은 단순히 킁킁거리는 걸 넘어, 아예 세르진의 목덜미에 코를 묻은 채로 몇 번이나 크게 호흡을 해 대고 있었으니까.
“흐…….”
로건의 습하고 뜨거운 숨결이 자꾸만 목덜미를 간지럽혔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잡아먹지는 않았다. 딱 냄새만 맡는 것 같았다.
몸을 더듬거나 옷을 더 벗기는 일 없이, 꼼짝도 하지 않고 그저 세르진을 끌어안은 채로 목덜미에 코를 묻고 있을 뿐이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빈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점점 규칙적으로 변해 갔다.
“저……. 형, 님……?”
목덜미에 닿는 호흡이 통상적인 수준으로 얕아진 후에야 세르진이 질끈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저를 끌어안은 채로 꼼짝도 하지 않는 로건을 한참 동안 지켜본 후에야 그가 잠들었다는 걸 깨달았다.
“아……?”
그냥 자는 것도 아니고 아주 깊이 잠든 것 같았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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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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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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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보고 기대 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ㅋㅋㅋㅋ

    qwe***
    2025.08.18
  • 재미있었어요! 역시 뻔한게 재밌죠ㅋㅋ

    ssu***
    2025.08.18
  • 3권 중반까지는 그래도 잼께봣는데.. 뭔가 너싫어!너좋아!아니근대싫어!하우에버사랑하고있어!벗싫어할거야!!의 무한 반복이라 ..진짜 머ㅓ 어쩌라는건지 모르겟어요…생각해보면 이유가잇을 손바닥뒤집기태도같은데 그이유가 제대로 설명이안되는것 같아서 걍 독자입장에서 볼때는 이상한사람같아보이네요,,

    ksh***
    2025.08.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7.27
  • 키워드가 취향이라 사면서도 평점보고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수 성격이 장윤정의 어머나 가사가 생각남ㅋㅋㅋㅋㅋ 공도 미친놈인가 했는데 다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재밌음

    dlq***
    2025.07.27
  • 술술 잘 읽혔어요~~~~~~~^^

    sha***
    2025.07.21
  • 오락가락 한다는 리뷰가 많아서 너무 고민하다가 샀는데. 제 기준 둘 다 그럴만한 이유가있는듯 ㅇㅇ 공은 (스포이유때문에) 수를 미워할려고 하지만 마음가는건 어쩔수없어서 결국 받아들이고, 수도 어머니 생각해서 이러면 안되지만 결국 공이좋고... 근데 나도 오늘 점심 메뉴 3번씩 오락가락 하는데 사람 좋아하는것도 오락가락 할수도있지 뭐 ㅇㅇ 하고 봤더니 저보단 강단있는듯. 짭근이긴 한데 수가 너무 진심으로 친형제를 연기하는 것 같아서 (살려고) 배덕감도있고 좋습니다~ 그냥 근친이 보고싶으신분들은 ㄱㄱ~짭근인데 맛있게 말아줍니다.

    min***
    2025.07.10
  •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재밌었어여

    mok***
    2025.07.09
  • 그냥 설득력없고 그래요 x

    cat***
    2025.06.28
  • 다봤는데 아무생각이 안나는 나

    hot***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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