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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화까지 읽고 수정합니다 공이 수 꼬시려고 덕질 한것도 있지만 저번생에 수가 좋아하던거 같이 못해줘서 마음도 있다고 생각해서 꽤 감동이었는데 사귀고 나니까 대번에 무신경해지는 공? 수가 속으로 엄청 서운해해서 제가 다 서운할정도입니다. 수가 의심하니까 적반하장으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좋아한다고 하고 개선없음..수가 바라는건 덕질 모임 마지막에 나타나 계산하는게 아니라 같이 덕질하는건데 말이죠 저번생에도 술 많이마시고 놀거다 놀았다는 언급이 있어서 짜게식어요 현생사느리 바쁘다는 리뷰들처럼 진짜 자기 꾸미고 워크앤밸런스에 진심이라 사랑해서 죽기까지 했다며..?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사귀기 전까지 에피소드들 보면 그닥 텐션도 없고 수가 넘 쉽게 공을 사랑해서 당황스럽고 오타쿠조연(이름도생각안남)으로 갈등유발하는것도 진짜 짜증....노잼.
사랑해서 죽은 애인따라 자살한 사람 맞는지...
막 엄청 재밌다 정도는 아닌데 볼 만함
갈수록 재미가 없어요....... 따라죽기까지 했던 사랑하던 수를 다시 만나서, 지키기위해 다시 꼬시고... 이런 과정인데 이게 별로 재미가 없고 둘 다 닳고닳은 티 내면서, 특히 사랑한다면서 딱히 수를 어찌하지도 못하고(이건 뭐 사건이 꼬이면안되니 그렇다치지만) 자기 현생 다 살면서 넘어갈듯 말듯 간보고... 그 과정이 너무 억지스럽고 재미없어요...... 그렇게 사랑하면 떡볶이코트말고 다른 코트나 하나 좀 선물해라... 좀 더 절절해도 될거같은데 왜이리 담백한지.
작가님 전작을 두개 다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이번것도 믿고 보겠습니다.!
음 공수둘다 놀만큼 논것같은 느낌이라 별로에요 공도 클럽엄청다녔다하고 수는 탑이엇다하고 이건 취향의문제라 하차합니다
페이지 술술 넘어가는거 보면 재미있는게 확실한데 독특하게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더쿠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니까 클리셰같은데 클리셰가 아닌 것 같고....개그 가운데에서도 작가님 전작에서 보였던 쓸쓸한 감성이 보이는 장면들이 있어서 역시 환타님이구나 싶었음 👍
귀여워요ㅋㅋㅋ 이도경 선우민 두 사람의 마음이 너무 커서 숨막혀요 ㅠㅡㅠㅜㅜㅜ
소재와 케미가 좋아요 감정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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