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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상세페이지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 관심 248
에페Epee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6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9543
UCI
-
소장하기
  • 0 0원

  •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3권 (완결)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08
    • 글자수 약 12.9만 자
    • 3,600

  •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2권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2권
    • 등록일 2025.07.08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1권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1권
    • 등록일 2025.07.08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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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회귀물 #피폐물 #쌍방구원 #미인공 #다정공 #분리불안공 #짝사랑공 #울보공 #집착공 #미남수 #무심수 #다정수 #상처수 #굴림수 #우울수 #유죄수
*공: 주하연 – 돈 많고 화목한 가정의 막내아들. 밝고 사교성 있는 성격으로 언제나 사람들의 중심에 있다. 학창 시절부터 친구였던 지한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다. 지한의 자살 시도를 목격한 이후, 그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며 그를 집요하게 감시하기 시작한다.
*수: 유지한 – 시설 출신으로 조용하고 무던한 성격의 소유자. 죽을 때마다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는 힘을 남용하다 친구인 주하연에게 덜미를 잡힌다. 집에 자살용 철봉을 따로 설치할 정도로 자살에 익숙해져 있다. 자신의 자살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행위이므로 일반적인 자살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가 많은 삶을 살아온 탓에 제 생명을 경시하던 수가 공과 함께 지내면서 삶을 갈망하게 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무슨 카레야? 3분 만에 자살하게.”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자살, 자해, 미성년 학대 등과 관련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한은 죽을 때마다 일주일 전의 과거로 돌아가는 힘을 가졌다. 필요할 때마다 몇 번이고 목숨을 끊으며 시간을 되돌리던 그는 오랜 친구인 주하연에게 자살 시도를 들키게 된다.

그리고 그날부터 주하연의 지독한 집착이 시작되었다.

그는 지한이 죽고 싶어서 목을 맸다고 착각했는지 집요하게 그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한 채 괴로워하는 하연을 보고 지한은 결심했다.

‘한시라도 빨리 자살해서 주하연이 전부 잊게 해주자….’

그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목숨을 끊고 과거로 돌아가서, 전부 없던 일로 만들어야 했다. 지한은 그러한 생각을 하며 몇 번이고 죽으려 했다. 몇 번이고.

그 행동이 주하연의 집착과 불안을 점점 더 심화시킨다는 사실도 모른 채.

***

“너 바로 어제 죽을 뻔했어! 자살하려고 했다고! 그런데 지금 회사 이야기가 나와?”
자살 시도를 한 건 이쪽이었다. 그런데 지한도 아닌 주하연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창백한 안색을 한 채 떨고 있었다. 한 번 더 들켰다간 이대로 그가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지한이 지금 그에게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것을 고백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주하연은 지한을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 할지도 모른다.
“당연하지. 경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직장인은 죽어도 회사에서 죽어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
분위기를 풀기 위해 적당한 농담을 했지만 어째서인지 하연의 표정은 점점 더 싸늘해졌다.
“너 무연고자의 장례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어?”
“뭐?”
“나는 네 보호자도, 가족도 아니야. 그래서 네 시체에 대한 그 어떤 권리도 가질 수 없어.”
하연은 광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지한의 손목을 잡았다. 어찌나 세게 잡았는지 손목에서 아릿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너를 제대로 보내 주는 일조차 할 수 없어! 널 버린 친부모에게 찾아가 고개를 숙이며 부탁해도 그 인간들은 내 연락도 받지 않을 거야!”
지한은 조금 놀란 상태로 하연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항상 단정했던 얼굴과 머리가 엉망이었다. 그는 하연이 이런 표정을 짓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지한의 앞에서는 언제나 아이처럼 웃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절대 너 못 보내. 절대로.”
“…….”
“죽을 거면 나랑 같이 죽어.”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남자는 정말 주하연이 맞는 걸까.
어쩌면 그에게 자살 시도 현장을 들킨 순간부터 지한의 패배는 정해져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지한은 부주의했던 과거의 자신을 저주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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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장례식에는 시체가 없었다 (절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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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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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 둘다 제정신이 아니라서 좋음 그리고 제목 의미 아는순간 나도 제정신 아니게 됨

    als***
    2025.12.19
  • 몇 리뷰처럼 대사가 좀 아쉬웠는데 읽을수록 이 어색한 대사가 오히려 넹글 돌아버린 또라이력? 을 더 부각시켜주는 느낌이라 저는 괜찮았어요 딱 맑눈광의 느낌? 정병자들의 자강두천 러브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m00***
    2025.12.16
  • 습작같은 느낌ㅜㅜ 문체가 너무 어수선하고 대사도 사람의 어조를 자연스럽게 적은 느낌이 아니라 뒤에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작가가 눈에 보일 만큼 어색합니다... 소재빨로만 즐겁게 소비할 수 있다면 괜찮을 작품.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sma***
    2025.12.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or***
    2025.11.30
  • 웬만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대사가 진짜 아스퍼거 증후군 수준임 아니 모든 대사가 작위적이고 과장돼있고 이걸 뭐 어떻게 읽으라는건지도 모르겠음 와

    ifo***
    2025.11.18
  • 후기가 좋아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소재 좋고 내용도 괜찮았는데 대사가 작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lil***
    2025.11.01
  • 연재때도 진짜 미칠거 같았는데 이북으로 몰아서 보니까 진짜 더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몰랐는데 처음부터 다시뵜더니 1권부터 진짜 눈물 좔좔 미쳤습니다 진짜... 차기작 너무 기다려져요 ㅠㅠ

    yul***
    2025.10.08
  • 최고의구원물~ 흠흠

    min***
    2025.10.01
  • 기대 많이 하고 봤는데 걍 재미가 없네요… 스물 후반 직장인들 말투는 또 왜저럼? 특히 공 말투가 걍 중딩임 그리고 대사가 어색해요 너무 문어체임

    djx***
    2025.09.28
  • 너무나도 만족한 인간찬가 사실 우울증 있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근데 진짜 중증인 분들은 나아지고 읽으세요!

    doh***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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