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수/목/금/토 오전 7시 연재
- 2025.05.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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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물, 팬반응有,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나르시즘공, 또라이공, 내가제일잘나가공, 연상공, 다정공, 돈많공, 여우공, 능글공, 미인공, 너때문에미치겠수, 할말은해야겠수, 연하수, 능력수, 돈좋수, 허당수, 얼빠수, 온미남수
* 공: 백설운 –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최근 스토커 때문에 잔뜩 날이 서 있다.
* 수: 최이현 – 사진을 사랑하는 백수. 대리 찍사 알바를 시작했다. 최근 스토커로 오해받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삽질이 난무하는 달달한 로맨틱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얼굴이 별론가? 어떻게 이 얼굴을 싫어할 수가 있지?”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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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서 잘리고 백수가 되어 당장 앞길이 막막해진 최이현은, 친누나의 부탁을 받아 자존심을 내려놓은 채 대리 찍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광고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내가, 연예인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찍사라니!?’
자존심이 잔뜩 상한 이현은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누나가 내민 돈은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그렇게 카메라를 들고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게 된 이현.
누나가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눈만 깜빡여도 사람들이 넘어간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잘생긴 최고의 톱 배우 백설운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우연히 자꾸만 엮이는 이 배우가 어딘가 좀 이상하다!
“이현 씨, 정말 저 안 좋아해요?”
“님 안 좋아한다고. 줘도 싫어요.”
“내 얼굴이 별론가? 어떻게 이 얼굴을 싫어할 수가 있지?”
‘이거 완전 또라이 아니야?!’
낯선 찍사의 세계에서 의도치 않게 자꾸만 선을 넘는 백수 일반인과,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대배우의 미치고 팔짝 뛰는 삽질 대잔치!
***
차가운 손이 이현의 얼굴을 감싸 쥔다. 동시에 백설운의 엄지가 이현의 왼쪽 눈가를 쓸고 지나갔다.
그 모든 행위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현은 저도 모르게 감았던 눈을 번쩍 떠냈다. 한쪽 눈썹을 살짝 찌푸린 백설운이 빤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맞네.”
“뭐가…요?”
그제야 겨우 입을 떼고 백설운을 향해 질문을 내뱉을 수 있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심장이 미친 듯이 뛰어댄다.
얼굴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왔다. 그 힘에 저항할 새도 없이 이현은 이리저리 얼굴을 내줘야 했다. 얼굴을 쥐고 위, 아래, 오른쪽까지 야무지게 돌려보던 백설운은 코웃음을 치며 이현에게 막타를 날렸다.
“너 맞는데, 찹쌀떡?”
작가
- 비비드 러브 샷 (Vivid Love Shot) (김피디)
- 비비드 러브 샷 (Vivid Love Shot) (15세 개정판) (김피디)
-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김피디)
- 러브♥서포터! (김피디)
- 러브♥서포터! (김피디)
-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외전 (김피디)
-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김피디)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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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서로에게 감기는 거 좋아요 연상이지만 존댓말에 가끔 나오는 반말에 치이네요
key***2025.06.27너무 재밌는데.. 연재작이라 인내심이 너무 부족합니다.. 빨리빨리 알콩달콩보고싶우요ㅠ
ksj***2025.06.24..연재물이었구나.. 하
lov***2025.06.22초반에 정말 재밌었는데 오해 풀린 뒤부터 오히려 재미가 반감된 느낌이 들어요 자뻑공이 착각하는게 웃겼는데 계속되니까 너 잘생긴거 알겠다고;;하는 마음도 들구요... 차라리 이부분을 팬반응으로 빼서 강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수가 츤데레인걸 감안하더라도 공사 구분 못하는 느낌이예요 실력 좋다고 아무리 올려쳐도 저런 부분 보면 일 못하는 사람 같아서 자꾸 의심하게 돼요..ㅠㅠㅠㅠ 공이 수의 의외의 다정한 면모+외모+실력에 반한건 알겠는데 그게 실감되지 않아서 공감이 안됩니다 73화까지 읽었는데 다음화까지 끌고 갈 흡인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uji***2025.06.08직진 굿~^^ 입니다 왜 다음편이 없는거죠? 더 기다렸다가 볼껄
kga***2025.06.07수 말과 행동 생각 모두 뭐만 하면 빽빽거리는 애 보는 기분이에요. 경력이랑 친분도 쌓을 수 있는 귀한 경험도 하게 되는 건데 사회생활을 하는 척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나는 저런 적이 없었으면 좋겠다 없어야 할텐데 하는 마음과 함께 플래시백도 같이 와서 괴로워요. 빽빽거리는 거 보면 솔직히 오해 풀 마음도 없어 보여서 몰입하기 힘들어요. 그냥 오해받는 거 즐기는 거 같아요. 다른 리뷰에서 공도 먾이 욕하는 거 같은데 수에서 이미 크나큰 장벽이 있어서 짜증까지 나지도 않아요. 그런데 수 덮어놓고 좋다고 하는 거 보니 그냥 똑같은 놈이구나 싶긴 해요.
qup***2025.06.03무료로 볼수 있는거 패스하고 소장용으로 캐시결제...며칠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나 읽어요~~
rar***2025.05.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bc***2025.05.24
연재작인게 단점….ㅜㅜ 작가님 매일 2편씩 올려주시라구용ㅜ
go2***2025.05.24출간축하드려요작가님♥♥♥♥♥ 최고의소설. 너무아름다운 사랑이야기
ye0***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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