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복숭아는 눈을 감고 먹어야 한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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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FWB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절륜남 #사이코남
#잔잔물 #약로코 #청순녀 #순정녀 #파트너 #순정 #순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서도하 – 은희수 한정 복숭아라고 불리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남자. 어렸을 적 자폐 판정을 받았으나 사실은 천재이며, 여섯 살 때 자신과 가장 친하게 해달라는 희수의 말에 따라 평생을 은희수만 보고 살아왔다.
*여자주인공: 은희수 – 학교에서 사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적 자신이 도하에게 최면을 걸었고, 그 탓에 도하가 자신이 해달라는 건 다 해준다고 생각한다. 본인 역시 자각하지 못하지만 모든 순간에 도하를 떠올리고 생각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이 뭔지 모르는 남자의 순애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책임을 져야지, 희수야. 나는 네가 원하는 새끼가 됐는데.”
새벽 복숭아는 눈을 감고 먹어야 한다
작품 정보
“도하가 나랑만 친했으면 좋겠어요.”
여섯 살 은희수의 말 한마디로, 은희수는 서도하의 전부가 되었다.
소꿉친구, 섹스 파트너, 소울 메이트, 미래를 함께 할 사이.
웃는 게 잘생긴 여름 복숭아 같은 서도하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은희수 옆에 있었다.
그렇게 8년이 지나고, 희수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도하와 함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도하야 너는 왜 나한테 잘해줘?”
“네가 원했으니까.”
그래서, 은희수는 서도하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6살의 제가 건 같잖은 최면 때문이 아니라,
그도 그녀를 원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그럼 너 나 사랑하는 이유는 뭐야?”
“네가 사랑도 필요하다며.”
“……”
“은희수가 필요하다는데 내가 뭘 못 해. 나는 다 해, 희수야.”
달달한 복숭아나 다름없던 서도하,
은희수가 필요로 하는 건 다 줄 수 있다는 서도하는,
정작 사랑이 뭔지는 모르는 벌레 먹은 복숭아였다.
작가
레디 슛, 포 러브(Ready Shoot, For love) [완전판] (영조, 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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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슛, 포 러브(Ready Shoot, For love) [개정판] (영조, 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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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뭘 주고 가신 거예요 (15세 개정판) (강하)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15세 개정판) (강하)
리뷰
후루룩 사선읽기 하면서도 계속 읽게 되는 광기남주...
여주가.... 한숨만 납니다...
남주최면걸려다 본인이 걸린게 아닌가싶어요.
많이 모자란듯한데 왜하필 직업을 선생님으로... (도서관 사서선생님이긴하지만)
제목에 캐쉬충전 피폐와 로맨스의 경계같은 후반에 조금반복되어져서 사선으로 읽었지만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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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더 씬 (Behind the Scene) (봉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