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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상세페이지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 관심 44
에페Epee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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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7.23(수) 00:00 ~ 7.30(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98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4권 (완결)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8.8만 자
    • 2,700(10%)3,000

  •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3권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3권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9.1만 자
    • 2,700(10%)3,000

  •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2권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2권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8.5만 자
    • 2,700(10%)3,000

  •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1권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1권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8.9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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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 BL
*작품 키워드: 크툴루, 인외물, 인외공, 상처수, 짭근친, 강압적관계, 양성구유
*공: 윤서혁 - 최초의 인류에 버금갈 정도로 오래 살았으며, 신을 죽일 수 있는 테본족의 수장. 반려 종족인 옌족을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한다. 그 사랑의 방향이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수: 윤경 - 테본족의 사랑을 받는 옌족의 마지막 후손. 윤서혁에게 길러졌으나, 테본족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고 그에게서 도망가, 모든 걸 바로 잡으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우주적 존재에 가까운 인외공이 작고 소중한 인간수에게 헌신하는 척, 절대 놔주지 않는 집착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신 한 가지만 기억해 주렴. 네가 무엇을 보든 이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는 건 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나를 키워 준 인외에게서 도망치려 합니다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자극적인 묘사와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 폭력적인 묘사 및 신체 개조, 양성구유와 관련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저씨는 하나뿐인 내 가족이다.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가게 막는 것은 조금 외로웠지만 상관없었다. 아저씨는 언제나 내게 다정했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아껴 주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 안에서 나와 똑 닮은 사람을 만났다. 그녀에게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끼며 다가간 순간.

“저리가! 날, 날 보지 마! 날 보면 안 돼!”

여자는 나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 나는 그녀를 두고 도망쳤다. 밀려드는 기억과 감정들을 도무지 견딜 수가 없어서.

그 기억 속에는 두 종족이 있었다. 동족의 감정에 공명하며 행복을 느끼는 ‘옌족’, 그들을 비호하던 ‘테본족’. 그리고 그 기억 속에서 테본족은 옌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죽이고 그들을 강제로 취했다.

그리고 옌족은 나와, 테본족은 아저씨와 아주 많이 닮아 있었다.

***

그는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다 싱긋이 웃었다. 본능적인 두려움에 움찔 떤 사이, 그는 단 한 걸음을 옮겼으나 순식간에 내 눈앞에 당도했다.

그대로 내 뒤통수를 감싸쥔 채 제 쇄골 아래에 위치시키더니 반대 손으로는 허리를 감싸쥔 채 깊게 숨을 내쉬었다.

“이제 괜찮아 경아.”

부드러운 미성이 뜨거운 숨과 함께 귀를 파고들며 경직된 몸을 녹진히 풀어헤쳤다.

“아저씨가 왔어, 아가.”

잊었다고 생각했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음성이 부드럽게 뇌를 파고들자, 몸은 본능적으로 긴장을 풀었고 안도감을 느꼈다. 우스운 일이었다. 이 모든 일이 다 이 남자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작가

솔방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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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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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씨 크룰루 처음보는데 공이 막 괴물이야 촉수나와서 수랑 교합하고 기괴한데 아름답고 섹시해요.... 공 종족의 인외 모먼트 나올때마다 공포스러운데 넘 흥미로워요 인외의 사랑 녹을듯이 다정한데 무서움ㄷㄷㄷ 벨에서 이런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 볼수있어서 넘 좋아요

    fqk***
    2025.07.25
  • 외전으로 선화 스토리도 주세요 전 ㅈㅇㄹ때부터 선화랑 천호가 제일 좋았어요 ㅠ 테본이랑 엔족간의 사랑 스토리도 좋고

    dad***
    2025.07.25
  • 작가님 필력 좋으셔서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dev***
    2025.07.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w***
    2025.07.24
  • 음... 이게뭔지...

    glg***
    2025.07.24
  • 1권만 좋았어요...뭘 읽은건지..하ㅜㅜ등장인물 너무 많고 난해해요..

    add***
    2025.07.23
  • 아 어렵네요 어려워요

    fle***
    2025.07.23
  • 처음엔 재밌는데 점점 뭔소린지모르겠어요 3권까지왔는데 하차요..

    flf***
    2025.07.23
  • 이놈의 전권병 어흑ㅜㅜ

    ads***
    2025.07.23
  • 인외공 맛있다...

    hee***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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